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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후 첫 칸 레드카펫…송중기 '화란' 노개런티 파격 출연 이유
배우 송중기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에 참석해 관객과 대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송봉근 기자 “아이에게 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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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에도 “안 한다” 했는데…심은하 ‘15억 계약’ 미스터리 유료 전용
남학생들의 첫사랑 ‘마지막 승부’ 다슬이, 사진관 하면 생각나는 ‘8월의 크리스마스’ 다림, 섬뜩한 녹안의 ‘M’ 마리, “당신 부숴버릴 거야!”라며 복수심을 불태운 ‘청춘의 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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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류승완 감독, "실제 촬영은 겨울, 덜덜 떨었다"
영화 '모가디슈' 류승완 감독은 영화 '모가디슈'의 흥행에 대해 "기적같고 하루하루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굳이 멀리 가서 찍었는데, 칭찬받으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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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사냥의 시간’ 넷플릭스 최초 백상예술대상 후보 올라
다음달 5일 시상될 제56회 백상예술대상 후보작이 8일 공개됐다. 지난해 4월 1일부터 올 4월 30일까지 방영된 TV 프로그램과 같은 시기 개봉한 영화, 무대에 오른 연극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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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초심 잃지 않는 송강호·이병헌…내 젊은 시절 보는 듯
송강호(53)와 이병헌(50)은 오늘날 한국영화를 이끄는 최고 배우이자, 내가 가장 아끼는 후배 연기자다. 지난해 화제작 ‘기생충’과 올해 흥행작 ‘백두산’으로 각기 바쁘게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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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장영실·세종…최민식·한석규 20년 만에 다시 만났다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에서 (앞줄 왼쪽부터) 세종대왕(한석규)이 아직 노비 신분이던 장영실(최민식)에게 물시계 원리를 묻는 장면이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장영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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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규 하고픈 역 해"···영화 '천문' 세종 역 뒤엔 최민식 의리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에서 (왼쪽부터) 세종 역의 한석규와 장영실 역 최민식이 촬영 막간 웃음을 터뜨렸다. 36년지기의 편안함이 고스란히 전해온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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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 여의도 증권가 취재, '의도적 실수' 가능할 것 같았죠"
20일 개봉하는 영화 '돈'에서 주인공 일현(류준열)이 주식 거래에 열올리는 장면. 마우스 클릭에 집중하는 모습이 흡사 컴퓨터게임처럼 허상을 쫓듯 그려진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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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출연 영화 회상한 지상욱 “팔불출은 어쩔 수 없나보다”
지상욱 의원(왼쪽)과 배우 심은하씨. [뉴스1] 지상욱(53) 바른미래당 의원이 11일 부인 심은하(46)씨가 배우 시절 출연했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처음 봤던 때를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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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수·레드준표 정치인 패러디 분장 빵 터졌죠
특수분장사 오창렬씨 한때 연기자가 꿈이었던 오창렬(47·사진)씨. 조지 루카스 감독의 ‘스타워즈’ 같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1997년 캐나다 토론토로 유학을 떠났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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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③별별만사-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을 지킨 사나이는?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 우리가 지나쳐보던, 우리들의 일 이야기를 전합니다. 우리 이웃이 전하는 '내가 일하는 이유'를 들어보시죠. 마지막회는 '별별만사', 우리가 몰랐던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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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스타워즈 대신 SNL" 나는 특수분장사 오창렬입니다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 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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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탄핵정국, 영화로 만든다면? (feat. 가상 시나리오)
“현실보다 영화가 더 재미있을 리 없잖아.” 얼마 전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를 모티브로 한 영화 ‘게이트’(신재호 감독)가 제작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영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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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50% 전설의 드라마 뮤지컬로 부활해 오늘을 노래하다
1994년 한석규·최민식 주연으로 50%대 시청률을 기록했던 드라마 ‘서울의 달’이 뮤지컬로 부활한다. 고도성장기 달동네 아웃사이더들의 고달픈 서울살이로 풀어낸 인간의 욕망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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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전도연은 사랑이다 '접속'부터 '남과 여'까지, 멜로 퀸의 멜로영화
“제 인생의 모토가 사랑이에요. 제 인생에서 사랑을 빼면 그 즉시 할머니가 되고 말 걸요.” 이 낭만적인 고백은 ‘너는 내 운명’(2005, 박진표 감독)에 출연했던 전도연이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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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마술사 유승호, 이경영과 선후배? 알고보니 '이기자' 라인
[조선마술사 사진=일간스포츠 김진경 기자]'조선마술사 유승호''조선마술사 유승호 이경영'배우 이경영과 유승호가 알고 보니 이기자 부대의 선후배 관계였다.11일 오전 11시 서울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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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치유와 이야기가 공존하는 숲
어느새 여름의 한복판이다.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는 에어컨의 냉기 속에서 할아버지의 합죽선(合竹扇)을 떠올린다. 얇게 깎은 대나무 살에 종이를 발라 만든 날렵한 쥘부채는 백학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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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두 번째 사춘기를 건너다
어려서부터 자존감이 낮았던 아이는 연기를 재능이 아니라 운명으로 알고, 자기가 누리는 모든 게 제 것이 아니라는 느낌으로 살아왔다. 패치 코리아 운동도 결국 그런 자기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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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의 빅데이터, 세상을 읽다] 어떤 휴식이 필요하십니까?
송길영다음소프트 부사장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은 딸이 중2가 되었습니다. 우스갯소리로 북한도 무서워서 쳐들어오지 못한다는 중2가 되니 한마디 건네는 것도 조심스럽습니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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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신드롬 어디까지 …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북한 최정예 요원 원류환으로 나오는 김수현(오른쪽)과 그를 흠모하는 후배 요원 리해진 역의 이현우. [사진 쇼박스미디어플렉스] 배우 김수현(25)의 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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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학생을 성악가로 영화 실제 인물된 사제
지난 4일 시사회에서 영화배우와 실재 인물이 자리를 함께했다. 왼쪽부터 차례로 음악교사 상진 역을 맡은 배우 한석규씨, 김천예술고 서수용 교사, 김호중씨, 덕생 역을 맡은 영화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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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아빠가 우릴 울렸다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지적장애인 용구의 딸 예승(사진)은 상자나 세탁 바구니에 실려 교도소를 드나든다. 이 영화는 뻔한 신파라는 지적이 있지만, 700만 관객을 향해 달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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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영화문라이즈 킹덤감독: 웨스 앤더슨배우: 브루스 윌리스, 빌 머레이등급: 15세 관람가 사고로 가족을 잃고 엇나가기 시작한 문제아 샘.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친구가 없는 외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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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MB정권, 독립영화 좌경시해 전용관 문 닫아"
사진=JTBC 제공 부산국제영화제를 탄생시킨 ‘한국 영화계의 산증인’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 2년 전, 집행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났던 그가 안성기, 강수연 등 초특급 충무로 스타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