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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초청장 한 번에 2장, 4분간 기립박수…과연 ‘깐느 균’
이선균 이쯤 되면 ‘깐느 균’이라고 부를 만하다. 2014년 영화 ‘끝까지 간다’가 칸영화제 ‘감독 주간’에 처음 공식 초청됐던 배우 이선균(사진)이 2019년 황금종려상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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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거부한 이선균 '탈출'…칸서 4분간 기립박수 터졌다
재난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21일(프랑스 현지시간) 제76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심야상영) 부문에 처음 선보였다. 2019년 주연 영화 '기생충'으로 칸 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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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주지훈 '사일런스' 칸 영화제 간다…韓영화 총 5편 입성
영화 ‘사일런스’ 주연배우 이선균, 주지훈. 사진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이선균, 주지훈 주연의 영화 ‘사일런스’가 다음 달 열리는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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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석양 속 탱고…영화 '새해전야' 감독 "코로나로 스킵한 연말 모습 담았죠"
10일 개봉한 영화 '새해전야'에서 배우 이연희, 유연석이 아르헨티나 현지 촬영 막간 카메라를 보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1월 1일이 아니라면 설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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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놀이에 야구단 셀카 세러머니 재현 …신입사원에 한걸음 다가간 총수들
최태원 SK 회장이 15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0 신입사원과의 대화에서 행복 추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 SK] 배우: 신입사원과 재계 총수 무대: 워커힐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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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이병헌은 '다모' 애청자···김정은도 못 말리는 北한류
“어이, 뀨띠뿌띠” “네!” “네래 다모 봤어?” “뭐요?” “남주산(남조선) 드라마 다모. 내래 마지막회를 못봤어. 수용소 있는 동안 궁금해 죽는줄 알았지 뭐이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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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규 하고픈 역 해"···영화 '천문' 세종 역 뒤엔 최민식 의리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에서 (왼쪽부터) 세종 역의 한석규와 장영실 역 최민식이 촬영 막간 웃음을 터뜨렸다. 36년지기의 편안함이 고스란히 전해온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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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살 된 한국영화, 이제 1000년 숲으로 간다”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아 23일 열린 ‘단성사 영화역사관’ 개관식을 찾은 이장호 한국영화10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임권택 감독, 배우 신영균, 김혜자, 한지일(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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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수석 윗선으로 증거자료 확보 못 해”…현기환으로 마무리 된 정보경찰 수사
2016년 12월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29일 오전 부산지검 청사에 들어가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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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이 정부에서는 살맛난다'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 [장세정의 시선] "잘 지내시죠?"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 인천 연수구을) "이 정부에서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인천 송도 주민)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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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몸의 예술가’ 타투이스트
타투이스트. 2015년 고용노동부가 꼽은 신(新) 직업 17개 중 하나다. 기업재난관리사·상품공간스토리텔러 등과 함께 세상의 변화에 대응하는 전문가로 꼽혔다. 그 이후 2년. 예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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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이스트, 또 다른 '디자이너'
몸을 캔버스 삼아 그린 타투이스트 홍담의 작품. 잉크의 농담이 두드러진다. [사진 홍담] 타투이스트. 2015년 고용노동부가 꼽은 신(新) 직업 17개 중 하나다. 기업재난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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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촛불은 87년체제의 최고 성과”
30년 전 6월 민주항쟁을 상징하는 사진. [중앙포토] 6월 민주항쟁 30주년을 맞아 6월항쟁의 의미를 짚고 ‘87년 체제’를 조명한 책이 잇따라 출간됐다. 김종엽 한신대 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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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혁명, 87년체제 수호하는 보수적 혁명"
6월 민주항쟁 30주년을 맞아 6월항쟁의 의미를 짚고 ‘87년 체제’를 조명한 책이 잇따라 출간됐다. 김종엽 한신대 사회학과 교수가 쓴 『분단체제와 87년체제』(창비)와 6월민주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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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북한 공부에 큰 자극제 돼…북한 인권에도 눈뜨게 된 기회”
백두산에 오른 청년 들이 활짝 웃는 표정으로 ‘통일 대한민국’을 염원했다. 천지는 청년 오디세이 참가자들이 머무는 내내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모습을 보여줬다.“호텔 식당에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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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분명 찌질한데 묘하게 끌려…'무서운 이야기2-탈출' 감독 정범식 & 배우 고경표
섬뜩하게 무섭다가 뒤집어질 듯 웃긴다. 세상에 뭐 이렇게 황당한 영화가 다 있나 싶다. 그런데 묘하게 끌린다. 공포 옴니버스 영화 ‘무서운 이야기 2’(6월 5일 개봉)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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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출판도시 ‘파주북소리 2015’ 테마 전시 “시대정독-광복70년 책읽기70년”
광복 70년을 맞아 지난 역사를 책과 함께 돌아보는 전시가 지난 5일 파주출판도시 ‘파주북소리 2015’ 축제의 일환으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렸다. 파주북소리는 지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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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주연 김상중… "'그것이 알고싶다' 말투와 달라"
징비록 김상중 [사진 일간스포츠] '징비록 김상중' 배우 김상중이 드라마 '징비록' 촬영을 앞두고 특유의 말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상중은 5일 서울 여의도구 여의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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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와 공포 둘 다 내 안에 있다
정범식(45) 감독은 시작부터 화려했다. 일제 강점기 경성의 안생병원을 배경으로 슬프고도 무서운 에피소드를 그려낸 공포영화 ‘기담’(2007)을 사촌동생 정식(40) 감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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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걸' 클라라, 성인용품 빌려가 신음 녹음까지…감독 "패닉이다"
‘워킹걸’ 주연배우 클라라(28)가 역할을 위해 남모를 노력(?)을 했다. 9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워킹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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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걸' 클라라 "모든 것 보여준다" 가터벨트만 입은 채…입에 갖다 댄 것은?
영화 ‘워킹걸’ 주연배우 클라라(28)가 파격적인 발언으로 화제다. 배우 클라라는 9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워킹걸’(감독 정범식·제작 홍필름/수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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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걸' 클라라, 성인용품 빌려가 연기 녹음까지…가져간 성인용품 뭔가 보니
‘워킹걸’ 주연배우 클라라(28)가 역할을 위해 남모를 노력(?)을 했다. 9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워킹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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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걸' 클라라, 진동 팬티 빌려가더니 녹음까지…'무슨 소리?'
‘워킹걸’의 정범식 감독이 배우 클라라의 남모를 노력(?)을 치켜세웠다. 9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워킹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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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걸' 클라라, 진동 팬티 빌려가더니 녹음까지…'무슨 소리?'
‘워킹걸’의 정범식 감독이 배우 클라라의 남모를 노력(?)을 치켜세웠다. 9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워킹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