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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장애인 시설 창호 지원, 걸음 기부 챌린지…계열사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펼쳐
금호석유화학그룹 금오석유화학 직원들이 지난 8월 경기도 평택 소재 아동 보호시설인 야곱의집에서 거주 아동 돌봄 봉사 활동을 펼쳤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다방면에 걸친 사회공헌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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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을 나온 탕평 군주들, 백성 직접 만나 의견 물었다
━ [근현대사 특강] 근대의 여명 〈상〉 김홍도가 그린 ‘화성행행도’ 8폭 중 하나. 정조가 1795년 2월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부친인 사도세자의 묘소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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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새겨진 돌, 기와 등…靑 곳곳서 고려시대 추정 유물 발견
침류각 앞마당과 동쪽 산책로, 궁궐 담장(궁장) 일대에서 발견된 백자와 기와 조각. 사진 문화재청 청와대 일대에서 고려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기와 조각, 도기 조각 등 유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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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이 벌주 먹인 창덕궁 비밀공간
━ 옥류천 창덕궁 후원 펜화. [일러스트=안충기] 1 창덕궁 후원에서 가장 규모가 큰 볼거리는 부용지와 주합루 일대다. 하지만 옥류천 일대를 먼저 그림으로 남기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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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이 벌주 먹인 비밀 공간…창덕궁 담장 넘어 간 청춘들 유료 전용
1. 창덕궁 후원에서 가장 규모가 큰 볼거리는 부용지와 주합루 일대다. 하지만 옥류천 일대를 먼저 그림으로 남기고 싶었다. 좀처럼 보기 힘든 풍경 때문이다. 후원은 북쪽으로 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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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성격 나오는 靑나무...아예 '나무 이름표' 안붙은 두명은? [청와대 백과사전]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시설물과 등산로) ▶청와대 백과사전 2- 알고 걷는 재미(자연유산 문화유산) ▶청와대 백과사전 3- 숨어있는 이야기(역사와 지형과 풍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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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왕과 신하들이 술잔 띄우고 시 읊던 옥류천 계곡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60) 연경당 장락문 앞의 괴석. [사진 이향우] 후원의 정자 옆에는 곳곳에 기이한 괴석을 담은 석분이 놓여 있다. 사람들은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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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출세 꿈꾸던 선비·이몽룡이 과거시험 치른 창덕궁 '춘당대'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57) 창덕궁 후원의 첫 번째 영역 부용지에 당도하면 시원하게 확 트이는 연못 남쪽의 부용정, 북쪽 언덕에 이층집 주합루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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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눈에 띌듯 말듯…창덕궁 후원 정자, 건축 아닌 자연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56) 우리나라에서 음양오행사상과 풍수지리사상은 통일신라시대부터 정립되었으며 고려와 조선에 이르러 사회 전반에 확산되었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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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조선시대 왕과 왕비가 길일 받아 합궁하던 곳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30) 궁궐에서는 아랫사람이 웃전을 부를 때 왕을 대전(大殿)이라 하고 왕후를 중궁전(中宮殿)이라 지칭한다. 이는 집을 가리켜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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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규장각 돌아나오면 봉모당, 봄날 앵두꽃 눈부신 이곳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19) 서편 궐내각사. 중간에 냇물이 흐르는 구조를 띠고 금천의 동쪽엔 옥당과 약방이 금천의 서쪽엔 규장각과 검서청이 있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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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손님을 보더라도 일어서지 말라' 규장각에 글귀 건 이유
━ [더,오래] 이 향우의 궁궐 가는 길(18) 창덕궁의 돈화문 서쪽에 있는 금호문. [사진 국사편찬위원회] 조선왕조의 법궁 창덕궁 금호문(金虎門)은 창덕궁의 서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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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공익인권법인 '공감' 소라미 변호사/ 아동 인권 공분은 많이 하는데, 변화로 이어지지 않아요
장애인, 폭력 피해 여성, 이주민과 난민, 아동, 노숙자, 성 소수자, 청소노동자, 아파트 경비원…. 모두 우리 이웃이다. 우리 옆에서 같이 살아간다. 그렇지만, 힘이 없는 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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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 마음과 몸 … '짝'의 문명, '쪽'으로 잊혀졌다
아시아 시대를 열어가는 상상력과 지혜를 찾는 ‘아시아창의리더십포럼’(Asia Creative Leadership Forum·ACLF) 세 번째 주제는 ‘정체성의 재발견’이다. 전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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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로운 공간 구성,실용적인 온돌·마루...창덕궁 연경당이 답
1 사랑채 마당. 마당은 비어 보이나 매우 중요한 기능적 공간이다. 계절·시간·행사에 따라 다양하게 가변적으로 잘 쓰여야 하기 때문에 ‘채우기 위해 비워져 있음’의 동태적이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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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이 ‘큰 일’ 보시던 ‘매화틀’ 실물 처음 공개
조선시대 왕의 좌식 변기인 ‘매화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의 수라간에서 쓰던 은솥, 왕의 전용 이동식 변기 실물 등이 처음 공개됐다. 국립고궁박물관이 열고 있는 ‘창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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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코리아의 심장이자 두뇌, 조선시대엔 신의 영역
북악산 자락에 자리 잡은 청와대 본관 전경. 경복궁 북문인 신무문을 나서면 길 건너 청와대 본관과 바로 마주친다. 1960년 윤보선 대통령 때 경무대에서 청와대로 이름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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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에 기댄 궁궐, 뒤편엔 왕이 거닐던 ‘비밀의 정원’
일본 궁내청 소장 ‘창덕궁 사진첩’에 실린 이왕직 청사. 1917년 이전에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건물은 60년 화재로 없어졌고 금천 양편의 회화나무는 남아 당시의 아픈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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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해요- 궁궐 탐방
“여기 있다, 품계석!” 지난 9일 덕수궁 중화전 앞. 유하종(8)군이 달려가 종3품 무신석 옆에 털썩 주저앉는다. 기자가 품계석이 뭐냐고 묻자 유군은 “경복궁 근정전 앞에도 똑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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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박물관 순례] 15. 창덕궁 후원
▶ 창덕궁 후원의 하이라이트인 부용당 연못과 아(亞)자형 정자 부용정. 북쪽 가파른 언덕에는 조선 정조대왕 시대에 인재를 길러내고 개혁정치의 산실 역할을 한 규장각이 자리 잡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