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 식품 수출시마다 정부증명서 필요X...무역 규제 해소나서
중국이 수입하는 모든 식품에 대해서 매번 수출국의 정부 증명서를 요구하려던 방침에 제동이 걸렸다. 한국 입장에서는 과도한 규제에 따른 수출 장애 요인을 걷어낸 셈이 됐다. 지
-
법무법인 태평양, 판교에서 '스타트업과 투자'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로고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 대표 변호사 김성진)이 오는 27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스타트업과 투자’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
“배터리사업 해볼 만한 게임이라 판단, 투자 늘리는 것”
김준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는 “배터리 업계에서 글로벌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데 (국내 기업 간 분쟁이 아닌) 공동 대응해 나갔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안타까움이 있다”고 말했다.
-
김준 SK이노 대표 "1995년부터 배터리 기술 개발"...LG화학 우회 비판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가 27일 기자간담회에서 SK이노베이션의 미래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생산력을 기반으로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관련 산업에 진출
-
[단독] LG화학, 반년간 칼 갈았다…"SK 배터리 공장 중단은 못해"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의 공격적인 수주 전략과 직원 영입에 대해 불만을 가져 왔다. 이번 제소 역시 오랜 두 회사의 갈등이 표면화한 것이란 게 업계의 분석이다. 사진은 오창 전
-
[로펌 대해부] 의료제약팀, 강력한 맨파워 토대로 의료제약 인허가 등 도맡아
━ 율촌 의료제약팀 지난 2009년 신설한 법무법인 율촌의 의료제약팀은 현재 30여 명 규모로 각종 인허가와 규제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 율촌] 법무법인
-
[로펌 대해부] 40년 노하우 바탕 세계시장서 ‘한국 지재권 지킴이’선두주자로
━ 김앤장 지식재산권그룹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지식재산권그룹은 국제 분쟁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 풀을 바탕으로 지난 1월 중국의 유명 기업을 상대로 한 현
-
5G 늦은 애플 '백기 투항'···퀄컴에 6조8000억원 물어준다
애플이 퀄컴과의 특허소송에서 백기투항한 후 50억~60억 달러(약 5조6000억~6조8000억원)를 퀄컴에 지급할 것이란 전망이다. 또 그간 애플은 아이폰 한 대당 7달러씩의 특
-
신세계백화점, 알짜 인천점 '롯데'에 간판 내주는 사연
인천시 미추홀구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 백화점 영업종료를 알리는 홍모물이 부착돼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28일 백화점 운영을 종료하며 이 자리에는 롯데백화점이 들어서 내년 1월
-
유엔 “북한, 예멘 반군에 탱크·탄도미사일 몰래 팔았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대북제재는 김정은 위원장에게 비핵화를 설득하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FP=
-
"北 무기·금융제재 다 뚫렸다"…文 방북 전날 안보리 소집
3차 남북 정상회담 하루 전날 17일 긴급 유엔 안보리 회의를 소집한 니키 헤일리 미 유엔대사. [신화=연합뉴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망이 석유ㆍ석탄은 물론 무기ㆍ
-
[더 골프숍] 볼빅 대 엑스페론 … 무광 골프공 전쟁
볼빅(왼쪽)과 엑스페론의 비비드 골프공. 볼빅 측은 ’디자인이 비슷하고 회사 이름도 잘 보이지 않아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중앙포토] 국내 골프업계에 무광
-
커피점·헬스장서 음악 틀 때도 저작권료 내야
━ [더,오래] 정세형의 무전무죄(無錢無罪)(7) 저작권을 침해한 경우 손해배상 등 민사적 책임은 물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라는 형사적 책임을
-
○○투자클럽, ◇◇스탁…무늬만 투자자문사 주의보
직장인 A씨는 한 인터넷 증권방송에 출연하는 자칭 주식 전문가 B씨가 운용하는 OO투자클럽에 300만원을 내고 가입했다. A씨는 B씨가 추천하는 주식매매기법과 주식 검색식을 따라
-
[뉴스분석] 하마터면 '반도체 기밀' 중국에 넘어갈 뻔했다
“알 권리” vs “영업 비밀”. 공개 여부를 두고 논란을 빚었던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작업환경측정보고서’의 내용이 일부만 공개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
-
중국 법원 “마이크론 판매금지” … 국내 반도체 업체들 촉각
중국이 세계 주요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미국 마이크론을 향해 칼을 뽑아 들었다. 중국에서 주요 제품을 팔 수 없다는 판매 금지를 선언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
중국, 美 반도체 마이크론 판매 금지···다음은 삼성?
중국이 세계 주요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미국 마이크론을 향해 칼을 뽑아 들었다. 중국에서 주요 제품을 팔 수 없다는 판매 금지를 선언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
'갑질' 다수 신고받는 업체 직권조사...분쟁많은 의류업 실태조사
앞으로 대리점 표준 계약서에 최소 3년 이상의 계약갱신청구권이 신설된다. 영업권을 보장한 계약기간이 짧아 대리점의 협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 신고를 많이 받은 업체에 대해
-
중소기업 기술 도둑질하면 피해배상 10배
#1 A사는 맥주 제조사 B에 온도 테이프를 부착해 온도를 표시하는 샘플 제품과 판매 전략을 제공했다. B사는 A사와 협의 없이 온도 테이프 부착 맥주를 출시했고 상당한 이득을
-
기술탈취 시 10배까지 보상하야...정부,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정부가 기술탈취 손해액의 10배까지 배상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더불어민주당은 12일 당정 협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대책을
-
중소·벤처기업 특허 침해하면 손실액의 3배까지 물어낸다.
하도급 관계가 아니어도 중소·벤처기업의 특허나 영업비밀 침해하면 손실액의 3배까지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 또 공모전, 거래상담 관계 등에서 제공된 아이디어나 기술 자료를 빼앗는 것
-
“기업 내부 고발은 외과 수술 전 시그널, 적극 대응해야”
━ 내부 고발에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 최근 기업들 사이에선 준법 경영이 화두다. 정권마다 이어지는 검찰 수사를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임윤수(48·사법연수원 27기)
-
국정위 다시 압박 … 업계 “적자 내며 사업 못 해”
통신 기본료 폐지 방안이 공회전을 거듭하고 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공약 이행’을 앞세워 압박의 강도를 낮추지 않고 있고, 이통업계는 ‘통신사업 고사’를 이유로 물러서지 않고
-
통신기본료 인하, 왜 공전 거듭하나
통신 기본료 폐지 방안이 공회전을 거듭하고 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공약 이행'을 앞세워 압박의 강도를 낮추지 않고 있고, 이통업계는 ‘통신사업 고사’를 이유로 물러서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