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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산모 ‘임신성 고혈압’ 위험, 저용량 아스피린 먹어야
━ 라이프 클리닉 ‘임신성 고혈압’은 임신 20주 이후 고혈압이 발생하거나 임신 전 만성 고혈압이 임신 중 악화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중 단백뇨, 부종, 두통, 시야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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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을 때마다 80만원…실손 1억 타낸 부부가 맞은 주사의 정체
━ 요지경 보험사기 감기나 피로회복, 미용 등을 목적으로 마늘주사, 백옥주사 등으로 불리는 비급여주사를 처방 받은 후 보험금을 청구하는 경우가 많다. 셔터스톡 60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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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MD크림' 왕창 처방받아 당근마켓서 팔면 보험사기?
━ [요지경 보험사기]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2019년 5월 피부과를 찾은 20대 여성 A씨는 병원에서 보습크림을 처방받았다. 이내 처방량이 매주 늘어나면서 매주 5~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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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GC녹십자웰빙, 국내 첫 고농축 NK세포 배양액 활용한 화장품 브랜드 ‘분자’ 론칭
분자(BOONJA)의 ‘NK 투엑스 리프팅 프로그램’은 NK세포 배양액과 태반 추출물 성분의 조합을 통해 피부에 탄력을 채워준다. [사진 GC녹십자웰빙]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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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의사가 들려주는 ‘안티에이징의 비밀’
늙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노화현상은 피하고 싶어 한다. 이로 인해 탄생한 것이 바로 안티에이징이다. 안티에이징의 사전적 의미는 ‘노화방지’ 또는 ‘항노화’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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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아줌마' "무서워서 더는 못하겠다고 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영양 주사를 시술한 무자격의료업자인 ‘주사아줌마’ 박모(60)씨는 “대통령에게 주사를 놓는 게 무서워서 더는 못하겠다고 말하고 그만뒀다”고 진술했다.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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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청와대 관저 사이클 선수 아니고선 자전거로 못 가”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통합위원장이 자신이 경험을 바탕으로 김장수 주중대사(전 국가안보실장)의 ‘최순실 게이트’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 증언에 의문을 제기했다. 김 위원장은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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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선수시절 1년에 50번씩 태반주사 맞아”
방송인 서장훈(43·사진)이 농구선수 시절 “1년에 50번씩 태반 주사를 맞았다”고 고백했다.5일 오후 방송되는 MBC ‘닥터고’에서는 미용 주사의 실체에 대해 다룬다.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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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불치병 앓고 있어…그만 괴롭히자”
“박근혜 대통령이 불치병을 앓고 있다”는 다소 황당한 주장의 한 블로그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언론인 출신 최석태씨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블로그에 “정말 인간답게 살자.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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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이 맞은 ‘태반주사’ 효능 보니…
이선우 청와대 의무실장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태반주사 등을 “필요에 따라 처방했다”고 인정했다. 5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에서다.그러나 이 실장은 “미용 목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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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인 의료장비 들고 관저 출입 세월호 당일 아니지만 기록 있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정조사특위에서 세월호 참사 사고 당일과 전날의 박근혜 대통령 사진을 비교하며 시술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 오종택 기자]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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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박 대통령의 연명의료
신성식논설위원 겸 복지전문기자“사전의료의향서(AD) 썼나요?”(의사)“예? 그게 뭔데요.”(환자)“그러면 연명의료를 계속할까요?”(의사)“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도통….”(환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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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60·70대 안면거상술 → 상안검·하안검 수술 → 보톡스·필러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69)은 지난해 ‘노(No) 보톡스’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2008년 대선 경선에서 61세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팽팽한 피부로 대중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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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청와대 간호장교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 본 적 없다"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 간호장교로 근무한 뒤 지난 8월부터 미국에서 연수중인 조모(28) 대위는 30일(현지시간) “참사 당일 대통령을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미국 텍사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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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마취제 비밀 밝히나…대통령 주치의 오후 3시30분 기자회견
박근혜 대통령의 주치의를 맡았던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이 26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서 원장은 청와대가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는 마취제 등을 구입한 이유에 대한 의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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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전 주치의 "태반주사 구입 승인한 적 없다"
박근혜 대통령 전 주치의 이병석 세브란스병원 원장(산부인과)이 “주치의 재임기간에 태반주사를 비롯한 문제 있을만한 약을 구입하도록 승인한 적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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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대통령 주치의 "박 대통령이 태반주사 놔달라 먼저 요구"
박근혜 대통령.[중앙포토]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직후 주치의에게 태반주사 등 영양주사를 놔달라고 먼저 요구했다고 23일 KBS가 보도했다.KBS에 따르면 대통령 초대 주치의를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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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관계자 "비아그라는 고산병 치료제 아니다"
비아그라정 [자료 약학정보원]남성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의 제조사인 '화이자제약' 관계자가 '비아그라가 고산병 치료제로 사용된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화이자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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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탈모치료제, 고려은단…33개월간 청와대가 산 의약품들
비아그라, 탈모치료제, 고려은단…. 청와대가 최근 33개월간 구매한 의약품 목록 중 일부다.청와대가 2014년 이후 백옥ㆍ태반ㆍ비타민 등 각종 주사제 14종 1500개 가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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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태반·감초·백옥 등 주사제 1500개 구입
청와대 경호실이 2014년 이후 백옥·마늘·감초·비타민 등 수액주사, 태반주사 등 의약품 14종 1500개가량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근혜 대통령 자문의 김상만(54) 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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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분만 순조롭게 하려면
자연주의 출산은 촉진제·유도제·무통주사 없이 산모가 주도해 아기를 낳는 것이다. 이 때문에 산모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진통을 견뎌야 하고, 회음부 절개(아기가 나오는 질 옆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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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페놀 노출된 청소년 심장병 발병 위험 높아
음식포장과 플라스틱 용품에 많이 들어있는 비스페놀A(BPA) 성분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대학 연구팀은 최근 6~19세 연령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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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감량 수술 직후 임신하면 미숙아 탄생 위험 커져
체중감량 수술을 받은 여성들은 임신을 최소 1년 후에 시도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산모 자신에게도 좋지 않고, 태아에도 나쁜 영향을 끼쳐 미숙아가 태어날 가능성이 높은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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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억제하는 ‘감초 디톡스’ 피로 회복엔 ‘마늘 디톡스’
1년여 전부터 만성피로에 시달려온 직장인 황명숙(가명·40·여)씨. 피로감이 심해지자 두통과 불면증·손발저림 증상까지 나타났다. 황씨는 뇌의 문제인가 싶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