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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북한 결핵 퇴치 지원 중단, ‘슈퍼 결핵’ 창궐 우려
아픈 북한 어린이.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 유니세프] 북한의 결핵 퇴치를 지원해온 한 국제기구가 오는 6월 지원을 중단키로 하면서 세계 의료계에서 기존 의약품에 내성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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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결핵이 여자의 1.5배인 이유는, 높은 흡연율 높은 탓
결핵 이동검진 남성의 흡연율 탓에 결핵에 걸리는 사람이 여성의 1.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은 2011~2016년 호흡기 결핵환자 실태를 분석해 21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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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 박지원 "지방선거, 민주당 싹쓸이? 선거·골프는 고개 쳐들면 진다"
━ 박지원 “文, 역대 가장 취약한 여당의 대통령…DJ라면 연정할 것”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걸어 놓은 김대중·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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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칼로리 넘쳐도 영양은 불균형 … 내게 필요한 균형 영양식은?
균형 잡힌 영양식 필요 요즘처럼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엔 ‘영양실조’라는 말이 어색하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현대인이 ‘배부른 영양실조’에 해당한다. 열량은 높아졌는데 특정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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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귀순병 처음 본 미군 "15분내 죽을 줄···참담했다"
지난달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으로 귀순하다 추격하던 북한군의 총격을 맞은 북한 병사가 쓰러져 있다. [사진 유엔군사령부 제공] 최근 북한에서 대한민국으로 건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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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귀순병 상태, 북한 상황 여실히 보여준다”
지난 13일 판문점 JSA(공동경비구역)를 넘어 탈출한 북한 군인의 몸속에서 발견된 기생충이 현재 북한의 상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CNN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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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귀순 병사 배 속에 기생충 엄청나…치료 애먹어"
수술 마친 뒤 귀순 병사 상태 설명하는 이국종 교수[연합뉴스] 공동경비구역(JSA)를 통해 귀순한 북한 병사에서 엄청난 양의 기생충이 나왔다. 한국에서 보기 드문 증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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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전 대통령 인권침해’ 논란에 법무부 정면 반박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연장 후 첫 공판을 마친 지난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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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건강 회복 지름길 영양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퇴원 중증 질환자
제도적 뒷받침 절실 치료는 병원과 의료진에 의해 이뤄진다. 하지만 치료를 받았다고 환자가 바로 건강을 되찾는 것은 아니다. 한 과정이 더 남아 있다. 회복기라는 과정을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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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퇴원 환자 영양관리, 정부 지원 절실하다
전문의 칼럼 인제대 상계백병원 가정의학과 김규남 교수 올해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14% 이상을 차지하는 고령사회에 진입한다. 암·만성질환 환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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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로 눈 돌리는 이슬람국가(IS)] 중동에서 거점 잃고 제3국에서 활로 모색
필리핀·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지에 우호세력 늘어... 극단주의 조직 많아 영역 확대에 유리필리핀 공군이 6월 9일 IS를 추종하는 무장단체를 소탕하기 위해 마라위시 일부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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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밀가루·우유로 쌓인 화학적 스트레스 풀어 장 건강하게
굿닥터 베스트클리닉 변한의원 변기원 원장 변한의원 변기원 원장 장(腸)은 신체 건강의 근본이다. 한의학적 관점에서는 평소 먹는 음식에 포함돼 있는 물질이 우리 몸, 특히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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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에 의사고시 최연소로 합격한 기업인
[사진 MBC '성공의 비밀'] ‘베지밀의 아버지’라 불리는 정재원 정식품 명예회장의 성공 이야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19살에 의사 고시 합격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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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콜레라로 한달 만에 600여명 사망…사상 최고 확산 속도
콜레라로 힘들어 하는 예멘 어린이 [유니세프=연합뉴스] 예멘에서 지난 4월 말 발생한 콜레라로 약 600여명이 사망하고, 감염자도 7만명에 이르렀다고 유엔아동기금(UNICEF)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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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결핍, 호르몬이상...손·발톱 무늬·색깔로도 나타나
[김선영 기자] 신체의 가장 끝 부분인 손·발톱은 건강 지표 중 하나다. 중국의 한의학 서적 『 황제내경』에서는 손·발톱 끝 부분에서 기혈이 출발한다고 했다. 즉, 손·발톱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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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활용한 현지인 의료교육, 아프리카 오지 환자 살리는 길이죠
‘사명감으로 무장한 의료진이 아프리카 등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곳에 가서 병원을 만든다.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몰리다 의사가 떠나기라도 하면 지역은 다시 의료 공백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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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마일 헬스'의 라즈 판자비 박사
'사명감으로 무장한 의사진이 봉사 단체를 만들어 아프리카 밀림 등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곳으로 떠난다. 후원단체를 통해 병원을 설치하고 의약품을 공급받는다. 인근에 유일한 의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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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 많이 노출되면 IQ가 뚝...."
환경단체 회원들이 화장품에서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가 검출됐다는 사실을 발표하고 있다. [중앙포토]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에 노출만 줄이면 과외 안 받아도 됩니다. "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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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고령화 시대 ‘건강 100세’ 위한 특수식품·간호식 등 개발 절실
‘고령자의 영양섭취 이대로 좋은가?’ 한국식품연구원 등 주관 토론회“노인의 특성에 맞게 개발된 고령친화식품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 마련이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지름길이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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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가공식품 영양성분 확인 음식은 꼭꼭 씹어 먹어라
현대인의 식생활은 ‘풍요 속의 빈곤’으로 표현된다. 먹을 것은 풍족하지만 실상 영양가가 풍부한 음식은 많지 않다. 잦은 외식, 간편한 가공식품을 가까이할수록 이른바 ‘배부른 영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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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아동기금 올해 대북사업에 1650만달러 책정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가 올해 대북 사업 예산으로 1650만달러(한화 약 188억원)를 책정했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7일 보도했다.유니세프가 6일 공개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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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시리아 만행 5년,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티에리 코펜스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총장15일은 중동 및 유럽 국경까지 확대된 시리아 내전이 발발한 지 5년째 되는 날이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그 동안 47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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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에 구호의 손길을
일러스트 강일구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이지리아(1억7700만 명)에선 지금 인간의 분쟁이 만들어 낸 인도적 비상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수십만 명의 목숨이 위태롭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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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오의 건강 비타민] “간병해줄 사람 없다” 퇴원 거부…노인환자 문제 더 이상 방치 안 돼
이모(82·경기도 고양시)씨는 화가 나 있었다. 3주 전 폐렴으로 입원했다 완치돼 퇴원하는 날이었다. 집으로 가려 했는데 그게 안 되고 경기도의 한 요양원으로 가야 했다. 이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