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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51) 영산강 유역과 광주권 개발
영산강엔 전남도민의 애환이 서려 있다. 매년 한해(旱害·가뭄 피해)와 수해(水害)를 번갈아 겪었다. 비가 오면 홍수가 나고 비가 안 오면 가뭄이 들었다. 영산강 유역을 개발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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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사-서울대교수 농업용수 '편지 논쟁'
새만금간척사업으로 생길 담수호의 수질기준을 놓고 유종근 전북지사와 서울대 환경대학원 김정욱교수가 편지로 다투고 있다. 논쟁은 지난 2일 국회 환경노동위의 새만금사업 국정감사에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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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에 물고기의 산란을 돕기 위한 어도 설치
영산강에 물고기의 산란을 돕기 위한 어도(魚道)가 설치된다. 농어촌진흥공사 영산강사업단은 올해말 1억원을 들여 영암군삼호면에 있는 영산호 하구둑 배수갑문에 담수 배출을 위한 양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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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목포시|대불공단 안고「제2의 개항」발돋움
전남권 제1의 항구 목포가 서해안·시대의 개막을 맞아 2000년대를 향한 비상의 날개를 펴고 있다. 대불산업기 지의 착공, 하당 신도심의 개발로 목포는 제2의 개항을 맞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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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호방조제 준공
바다를 가로막아 만든 국내 최대규모의 대호방조제가 16일 준공됐다. 농업진흥공사가 지난81년4월에 착공, 총사업비 6백2억원을 들인 이방조제는 충남서산군 서해앞바다의 도비도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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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유달산·삼학도가 새옷을 입는다 목포시
푸른 바다가 수 천년을 두고 다듬은 한반도의 서남단 항구도시 목포-. 호남선의 종착지로, 그리고 호남 평야의 창구로 좋은 발전 조건을 갖추고도 10여년이나 오랜 겨울잠을 자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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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국토 넓히기의 실천(3)
영산강 3백리는 오래전부터 이 고장의 젖줄이었다. 그러나 풍부한 물을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이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해 유역 10여만정보는 언제나 물난리가 아니면 혹심한 가뭄을 숙명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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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넓히기의 실천
우리나라 제1의 곡창 전남평야를 가로지르는 영산강 3백리에 국토를 넓히고 한·수해없는 전천후농토를 만들기위한 대역사가 추진되고 있다. 세계식량사정이「미시시피」 강에 달려있다면 영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