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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노예' 열악한 전공의 수련환경, 해외에서는?
지난 달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나선 대한전공의협의회 “우리는 노동력을 바치는 노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지난 달, 교수의 상습적인 폭언·폭행을 견디지 못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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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메디포럼]의료관광 특화 전략 A to Z
“우리나라 톱(Top) 5병원 중 한 곳에 외국인 환자를 소개시켜줬다. 검진을 받게 해 드렸는데 그 외국인이 기겁을 했다.” “한국말로 된 서류를 내놓으면서 사인을 하라고 해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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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병원을 차릴 때 '이것' 체크 했나요?
치과의사 3만 시대. 척박해지는 의료 현실은 치과 분야라고해서 예외가 아니다. 치과의사의 수 증가와 병의원의 경쟁 심화, 네트워크 형 병원진출 등은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들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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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50% 할인" 솔깃해 찾아갔다가는...
# '최대 60% 할인. 110개 항목 건강검진 140만 원→60만 원. 이벤트 기간 2014년 00월~00월까지.' # '한 달 동안 인공관절수술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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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공무원 연금은 시한폭탄 반드시 개혁해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무원 연금은 가면 갈수록 부담이 느는 시한폭탄이다. 반드시 개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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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 나눔 스토리
서울 양천구 신월동 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 진행된 `KB국민은행과 함께 하는 건강한여름나기` 봉사활동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국민은행] 금융회사들의 사회공헌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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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중국 의료시장 진출 한국만 늦어지나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의료시장을 두고 국내 보건의료계가 시끄럽다. 중국은 급격한 인구고령화로 의료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의료 관련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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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삶의 질 확 달라진 반려동물
우리집 강아지 애완동물일까 반려동물일까 애완동물(pet)은 인간이 즐거움을 위해 사육하는 동물. 반려동물(companion animal)은 사람과 더불어 사는 동물. 같은 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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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브렐 시밀러 실패했던 LG생명과학 휴미라는 성공?
제약업계에서 바이오시밀러 개발경쟁이 치열하다.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LBAL’의 임상 1상 허가를 받았다. 휴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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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91 "PET-CT 방사선 피폭이 미미하다고? 그런 거짓말을..."
중앙일보헬스미디어 No.291 Date.2014.07.24 "PET-CT 방사선 피폭이 미미하다고? 그런 거짓말을..." 감사원, "방사선량 제대로 검증않고, 품질도 확인안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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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장 선거 앞둔 후보들, 마지막 발언 들어보니…
▲ 13일 열린 38대 의협회장선거 후보자 합동설명회. [사진 김수정 기자] “정파 상관없이 ‘대탕평’ 인사를 통해 수평적, 민주적 리더쉽을 펼치고 의료법 전면 개정안을 추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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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병원 막아야 할 복지부가 오히려 이를 선동?
의료법인의 영리자회사 허용과 부대사업 범위 확대를 포함한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해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의 검찰 고발까지 검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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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총리 후보자 과거 교회 강연 전문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교회 강연에서 일제 식민 지배와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발언한 걸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11년 문 후보자는 자신이 장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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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총리 후보자 과거 교회 강연 전체 동영상]
본지는 문 후보자가 2011년 온누리교회에서 강연한 '기회의 나라를 만들어 주십시오' 영상을 찾아 내용 전체를 녹취했다. 이하 강의전문. ◇문창극 후보자 =제가 이렇게 강단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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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서비스는 이미 의료민영화 상태"
의료기관 개설 주체를 두고 논쟁이 치열하다. 한 쪽에서는 의사만 병·의원을 개설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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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물러선 정부·의료계 2차 휴진 막을 타협 나올까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2차 집단휴진을 예고했다. 11일 서울 용산 대한의사협회에서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관(오른쪽)이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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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산업화, 나눠먹기식으로는 답 없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월 27일 '글로벌 페이턴트 페어(Global patent fair: 특허박람회)'개최했다. 새로운 특허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이전까지 이뤄지는 장(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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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시설서 환자 성폭행시 지정취소·폐쇄 가능
오는 14일부터는 노인장기요양시설 종사자가 환자에게 성폭행, 성희롱를 하면 지정취소나 폐쇄명령 처분이 가능하게 된다. 또 영리를 목적으로 본인부담금을 면제·감경하거나 수급자를 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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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9번째 대통령 속이기는 안 된다
신성식복지선임기자 혹시 이번에도 있을까 하고 유심히 봤다. 아니나 다를까 올해에도 단골 메뉴로 올랐다. 담뱃갑에 경고 그림을 넣겠다는 정책이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올해 대통령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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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 얇으면 라섹, 고도근시는 렌즈 삽입 … 세상이 환하네
▲ 새빛안과병원 박규홍 병원장이 적합한 시력교정술 결정을 위해 환자와 상담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예로부터 ‘한번 떠난 시력은 돌아오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의학이 발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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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투쟁 제의했다? 병협 vs 의협 '진실게임'
▲ 의협에 공동투쟁을 제의했다는 병협 김윤수 회장의 서신 내용에 의협은 '허위 주장'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자료사진] 대한의사협회측에 공동 투쟁을 제의했다는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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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김태우가 '호호호빵' 부른 사연은?
삼립식품(대표 윤석춘)이 새 호빵송 음원인 ‘호호호빵’을 발표했다. 17일 공개된 ‘호호호빵’에는 휘성과 김태우가 보컬로 참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찬바람이 싸늘하게~”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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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알루론산도 한방 의료시술이라던 한의사 결국 무면허로 처벌
한의사가 필러를 시술하는 것은 ‘무면허 의료행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필러시술이 한의사 면허범위에 포함된 한방 의료행위가 아니라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다. 대법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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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진료 대상 범위 지나치게 넓은 게 문제
“정부와 의사 중 정부 쪽의 책임이 더 크다고 본다. 하지만 이번 사안은 일부에서 주장하듯 의료 민영화나 의료 영리화와는 거리가 멀다.” 2000년 의약분업 갈등에 따른 의사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