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사찰 남북이 동시에 해야”/한시해 「조평통」부위원장 단독인터뷰
◎북 한때 경제난… 지금은 괜찮아/일 사죄·보상없으면 수교 안해 남북합의서 채택으로 남북대화는 큰 전기를 맞게 됐다. 앞으로 남북대화는 어떻게 전개되리라 생각하나. 『대화는 쌍방
-
거리마다 “김정일찬양”일색/본사 김진국기자 3박4일 평양취재기:상
◎TV·집단체조서 우상화 강조/주석직 승계 기성사실로 인식 『경축 2·16』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 동지의 만수무강을 축원합니다.』 2월18일,제6차 남북고위급회담 취재를 위해
-
김정일권력승계/총비서보다 주석직부터이양/언제어떤방식으로 진행될까
◎4월 인민회의서 실행 유력/“주변 안정때까지 안넘길 것” 분석도 16일로 50세가 되는 김정일 비서의 생일을 맞아 북한 전역은 과거 어느해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대한 축하행
-
김정일 호칭 혁명무력의 수위로 변화-내년「대관식」설과 우상화 현주소
김정일 북한 노동당 비서가 아버지 김일성 주석으로부터 권력을 명실상부하게 승계 받는 「대관식」이 내년에는 거행되리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김정일에 대한 호칭이 점점 새로워
-
"김일성이 최조정 조정자자리 차지"|영도 예술론과 북한의 통치전략 대강연 세미나 요지
중앙일보사와 재단법인 대륙연구소(회장 장덕진)가 공동 주관하는 북한연구세미나가 지난 11일 각 분야의 북한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열규 교수(서
-
김일성의 수식어(분수대)
지난 15일 김일성의 78회 생일을 맞은 북한전역은 온통 축제분위기로 들떠있는 모양이다. 이날 평양에서는 15만명의 교사와 어린이들이 노동절스타디움에 모여 「어버이 수령」의 만수무
-
북한 「김부자 세습」 정지작업/김정일 호칭 변경설의 의미
◎“행정부 실권도 장악” 암시/금년초 각국 지도자들과 연하장 교환/군지휘관들 충성서약 받아 “입지 튼튼” 북한의 관영 중앙통신이 16일 김정일의 호칭을 「주체위업 계승의 위대한 지
-
김정일 생일 축하행사 요란/초ㆍ중생들엔 우상화 시 발표회
◎경축공연ㆍ예술 경연대회 펼쳐 북한이 16일 「민족적 명절」중의 하나로 지정한 김정일의 48회 생일을 맞아 요란한 행사를 벌이고 있다. 북한은 75년 김정일의 생일을 공휴일로 지정
-
방송들, 추석 지내는 평양시민 모습 처음 보도|김일성 후계자 문제 거론은 가장 엄격한 금기|승용차 타고 조상의 묘 찾아
북한은 25일 민족명절인 추석과 관련, 이례적으로 추석을 지내는 평양시민들의 이모저모를 소개. 이날 평양 및 중앙방송 등 전 선전기관들은 추석을「조상전래의 민간명절」이라고 소개하면
-
경계심 풀고 허점 탐색한 듯|"김일성 사망" 대남 방송 왜 했을까
김일성의 생존이 확인된 18일. 북괴군 휴전선 전방 확성기 방송은 이날 상오 6시까지도 『김이 사망하고 오진우가 정권을 장악했다』고 떠들었다. 국방부 당국은 북괴군의 이 같은 터무
-
김일성, 호화판 생일준비
【뉴욕17일연합】 북괴 김일성은 그이 아들 김정일(40)에게 권력을 이양해주기 위한 길을 닦기위해 오는 4월 호화판으로 70회 생일축하 행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17일 뉴욕타임즈지가
-
김일성 이후의 북한 권력 구조|서독의 유력지에 게재된 『김일성 왕국으로의 길』
서독의 유력지 「프랑크푸르트·알게마이네·차이퉁」지는 29일 『김일성 왕국으로의 길』이라는 표제로 북괴의 후계자 선정 문제를 비판하는 장문의 기사를 게재했다. 다음은 본사 엄효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