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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지방사립대의 경우
연대·고대·이대 등 서울의 사대들이 70∼90년의 전통이 있는 반면 지방 사립 대학은 근년에야 설립되었다. 해방과 함께 30년 정도의 전통을 갖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역사가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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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반사-판문점 사건
북괴는 8·18판문점「도끼」만행 사건에 이어 전투태세 돌입 령을 전군에 내려 남-북 관계를 전쟁일보 직전의 대치상태로 몰아가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은『미친개한테는 몽둥이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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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직의 문제점 지적한 친서
의원들의 변호사·의사 겸직 금지를 추진해 온 여당은 이효상 공화당 의장 서리와 백두진 유정회 의장 앞으로 보내 온 박정희 대통령의 친서도 있었고 해서 그 뜻을 반영키로 결정.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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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에 오른「의원겸직」
의원들의 변호사·의사 겸직이 규제대상으로 올라 자숙작업이 한창이다. 여당소속 변호사들은 곧 모임을 갖고 휴업계 제출을 결의할 예정이며 야당도 이충환 총재권한 대행 등이 휴업계를 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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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대 재임용제외 교수 212명|문교부통보 사립대합치면 3백명 넘어|교수·부교수 임기 6년|국·공립대 조교수 3년·전강은 2년으로
전국98개 국·공·사립대학 현직교원의 재임용발령이 법정시한인 28일자로 단행됐다. 31개국·공립대학(종합대6·단과대9·교대16개교)은 이날짜로 문교부가 재임대상교원을 일괄적으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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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전선에 자유진영도 공동전선 펴야
박정희 대통령은 16일 상오 『공산주의자들이 통일 전선전략을 펴고 있으므로 우리 자유진영에서도 공동전선을 펴나간다면 충분히 대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대통령은 이날 5·16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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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민족상 수상자 김 총리가 접견 환담
김종필 국무총리(재단법인 5·16 민족상 이사장)는 15일 상오 중앙청에서 금년도 제10회 5·16 민족상 수상자 포항제철소(단체 본상) 박종태 소장과 세계 기독교 선명회(단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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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개정 따른 사치성주택 중과세로|시골「고래 등 집」수난
개정지방세법에 따라 사치성중과세가 부과되면서 고을마다「고래 등 집」으로 불려 오는 이조양식의 큰 기와집이 수난이다. 대부분 1백년∼2백년 전에 지은 고가인 이들 집에는 택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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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의원들 지금은 무엇을
17일은 제26회 제헌절. 2백8명의 제헌 의원 가운데 77명이 생존해 그 때의 감회를 더듬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이 정계를 떠났거나 와병 중이고 생활에 위협을 받는 불우한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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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정신 유신으로 승화
박정희 대통령은 16일 상오 청와대에서 이선근 박사(아시아학술연구회 회장·전 영남대 총장)등 5·16민족상수상자 14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박대통령은 이 자리에서『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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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 총장에|이인기씨를 선임
영남대학의 재단이사회는 23일 이선근 총장을 의원해임하고 후임에 이인기 전 숙대 총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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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술
72년의 인간·사회과학분야연구에선 60년대 말부터 시작된 한국학의 개발을 위한 계속된 노력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연구활동에도 불구하고 한국적인 특수한 여건으로 말미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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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대학에 이색학과 등장
새 학기의「캠퍼스」에 8개 분야의 새 학과가 등장했다. 이번에 새로 생긴 전국 대학의 유일 학과는 산업심리학과(성대 경상대), 안전관리학과(성대 경제개발대학원), 승가학과(동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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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 새 한국학 붐
하와이 대학에 「교수중의 교수」(P·0·P)로 초청되어 3개월간 「한국의 근대문학과 그 사회적 배경」을 강의하고 27일 귀국한 백철씨(펜·클럽 한국위원장)는 『이번 학기 하와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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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문화 운동 방안 논의
삼성 「그룹」의 이병철 회장이 50억원을 추가 출연함으로써 기금이 60억원으로 늘어난 삼성문화재단은 지난 4월중에 26억원의 출연절차를 이미 끝냈으며 나머지 24억원도 5월중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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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학|오늘의 문제|영신 아카데미 「심포지엄」에서
4백60개의 유치원 중 4백59개, 5천8백10개 국교 중 91개, 1천4백63개 중학교 중 6백59개, 8백61개 고교 중 4백4개, 59개 초대 중 28개, 68개 대학 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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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협 10개년 계획 토의
정치·경제·문화 등 각 분야의 민간협력을 중진키위해 지난해에 결성된 한-일 협력위원회 제2차 총회가 20일 하오 조선호텔에서 개막되었다. 한국측에서 백두진씨, 일본측은 기시·노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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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박사] 사건 배후에|조총련 관련혐의
가짜 박사학위수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부(최대현 부장검사·김종건 검사)는 6일 이 사건의 배후에 일본 조총련계 간부들이 관련되었다는 혐의를 두고 수사중이다. 검찰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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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일]주제 국제학술회의
[한국통일문제]를 주제로 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최대규모의, 국제학술회의가 9월24일부터 1주일동안 서울 「워커힐」에서 열린다. 고대 아세아문제연구소 주최, 국토통일원 후원으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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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제」의 풍년맞이|「미니」철에 재빠른경고
5월의 대학「카니발·시즌」을 맞아 각단과별로 행사를 준비중이다. 상대의 홍능제는 22∼24일 법대의 낙산제는 19∼24일 공대의 불암제는 15∼17일 교양학부의 횃불제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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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 총장에 신기석씨를 임명
국무회의는 28일 전영남대학교총장 신기석씨를 부산대학지총장에 임명키로 했다. 한편 영남대학교 재단이사회는 후임총장에 경희대대학원장 이선양박사를 선임키로 내정한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