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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넘버원 콜드플레이가 올린 한 장의 사진
[사진 인스타그램] 2014년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최고 주간 판매량을 기록한 영국 록그룹 콜드플레이가 내한했다. 13일 원래 일정보다 하루 일찍 ‘기습 내한’한 콜드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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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척 베리, 그가 없었다면 비틀스도 없었다
│척 베리의 추모 영상 ‘로큰롤의 전설’ 척 베리가 별세했다. 90세. AP통신 등 외신은 18일(현지시간) 베리가 미국 세인트루이스 인근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것을 지역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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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노래는 우주에 있다…로큰롤의 거장 척 베리 별세
척 베리의 공연 모습 '로큰롤의 전설' 척 베리가 별세했다. 90세. AP통신 등 외신은 18일(현지 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인근 자택에서 베리가 숨진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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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세에 아기 아빠 된 믹 재거…44살 연하 여친 득남
영국 록그룹 롤링 스톤의 리드 싱어 믹 재거가 73세에 아기 아빠가 됐다.BBC 방송은 믹 재거의 여자친구 발레리나 멜라니 햄릭(29)이 8일(현지시간) 뉴욕 병원에서 사내 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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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자본주의적 탈선’ 롤링스톤스 쿠바 간다
영국 출신 록그룹 ‘롤링스톤스(사진)’가 오는 25일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첫 공연을 갖는다. 21~22일로 예정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쿠바 방문 사흘 뒤다. 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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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줄 알았던 카세트 테이프의 귀환
유행은 돌고 도는 것일까.1990년대 CD플레이어의 등장으로 사라진 카세트 테이프가 다시 돌아오고 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D플레이어가 대중화된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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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형의 음악이 있는 아침] 바리오스 '대성당'
호주 출신의 존 윌리엄스는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입니다.‘스타워즈’를 작곡한 영화음악가와 동명이인이죠.1941년 멜버른에서 태어난 윌리엄스의 아버지는 영국인, 어머니는 호주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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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머큐리·올브라이트도 난민이었다
지난 9월 터키 해안에서 구조대원이 숨진 채 발견된 시리아 난민 알란 쿠르디를 옮기고 있다. 세살배기 쿠르디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유럽 정부들이 난민수용에 호의적인 정책으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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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상을 바꾼 10인의 난민
올해 유럽연합(EU)국가로 입국한 난민이 71만명(9월말 기준)을 넘으며 반(反) 이민정서가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터키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3살 아기 아일란 쿠르디가 살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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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일 복잡하게 풀어볼까 … 커피 한 잔 따르는 데 17단계
‘버츠 교수와 자동 냅킨’. [사진 루브 골드버그]한양대 기계공학부에 다니는 장재혁(26)씨는 대입 전공을 선택할 때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건축이나 토목을 공부하고 싶은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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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교육 수단 '골드버그 장치'…간단한 일 복잡하게 하기
한양대 기계공학부에 다니는 장재혁(26)씨는 대입 전공을 선택할 때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건축이나 토목을 공부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결국 전공을 기계공학으로 선택했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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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쾌락에 중독되도 누군가와 안정된 결합을 갈망
일러스트 김옥 누구에게나 첫사랑은 존재한다. 내가 소녀였던 시절, 남자들은 소피 마르소와 피비 케이츠 같은 여자에게 열광했다. 그 시절 내 마음을 사로잡았던 남자는 대부분 ‘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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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서태지·이승환·임재범의 공통점? 그에게 퇴짜 맞은 '전설'
K팝 위세가 대단하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더 말할 것도 없다. 팝의 본고장인 영국·프랑스에서도 한국 아이돌 그룹 콘서트에 관객이 구름같이 몰린다. 이런 모습을 뿌듯해하는 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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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를 ‘무장해제’ 시킨 따뜻한 카메라의 힘
Linda by Eric Clapton, London ?1968 Paul McCartney / Linda McCartney Archive 대중문화잡지 ‘롤링 스톤’의 커버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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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칼럼] 바흐를 들을 때면 왜 연주자를 더 주목할까
하이팅크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8번 음반. 광포함에서 이 곡을 초연한 므라빈스키 등 소련 지휘자들의 연주를 능가한다. [Decca] “공습이닷!” 일행은 꼴깍 침을 삼키며 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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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우크라이나에서 한계 드러낸 푸틴의 권력게임
로스 다우섯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도 정치 권력이 올림픽을 훼손하는 사건이 있었다. 당시 게임의 승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었다. 푸틴의 군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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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델라 조문 인파, 교황 때보다 붐빌 듯
타계한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의 자택에 추모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6일(현지시간) 자택 주변은 추모객들이 놓고 간 꽃다발과 촛불·엽서 등으로 뒤덮였다. [요하네스버그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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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시대의 인간학 … 이기주의는 끝났다
하버드대 요차이 벤클러 교수는 인간의 협력관계가 빚어낼 새로운 세상을 믿는다. 그는 “우리는 지난 50년의 세월을 인간 본성에 관한 편협하고 심술궂은 시각에 입각해 시스템을 구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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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살린다는 크라우드펀딩, 미국선 검증 안 된 '모험수'
매그너스 펀(Magnus Fun)이 크라우드펀딩 중개사이트인 킥스타터에 일본 고베산 쇠고기(와규)로 육포를 만들겠다며 올린 홍보 글과 사진. 총 3252명이 12만309달러를 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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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보다 실용 … 돈·인재 몰리는 나라 만들다
토니 블레어 총리가 재임 기간 중 변한 모습. 이 기간에 영국은 국력을 회복해 국제무대에서 다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영국은 반테러 전쟁 등 다섯 차례의 전쟁을 치렀다. [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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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단 1대' 조너선 아이브, 라이카 카메라 만든다
애플 수석디자이너 조너선 아이브 경이 라이카 카메라를 디자인한다. ‘명품 카메라’ 업체 라이카(Leica)와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로 입지를 굳힌 아이브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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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서 만나요 폴 포츠·박정현 … 맥주 한 잔 마시며
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송도세계문화축제는 인천의 브랜드 축제를 표방하며 지난해 여름 처음 시작됐다. 사진은 지난해 송도세계문화축제 콘서트 장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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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퍼플’키보드 주자 존 로드 별세
영국의 전설적인 록그룹 딥 퍼플(Deep Purple)의 키보드 주자였던 존 로드(사진)가 16일(현지시간) 별세했다. 71세. 로드의 공식 웹사이트는 이날 성명에서 “로드가 오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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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스타덤, 여우주연상 2관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일반적으로 유대인에겐 금발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지중해와 중동의 샘족계 세파라디 유대인에겐 분명 금발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