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청년창업열전 | “성공의 길목에 있는 사람을 만나라, 그러면 성공한다”
엠브로컴퍼니 임형재 대표 33살까지 도서관에서 살던 백수 청년, 창업 뛰어들어 기업 대표로 우뚝 “관점 바꾸면 내가 가진 단점이 특별한 스토리가 된다…고정관념 버려야” 임
-
마이크도 앰프도 없다…'소음민원 제로' 버스킹 펼쳐지는 곳
지난 21일 오후 8시 30분쯤 서울 관악구 봉림교 아래 도림천 수변 공간에서 '다리 밑 프로젝트'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 이들은 올해로 10년째 앰프, 마이크 등 공연 장비
-
“여보세요?” 전화 끊긴줄 알았다…말수 적은 임윤찬 인터뷰 비화 유료 전용
■ 🎧 오늘 〈뉴스 페어링〉 팟캐스트에서 다룬 내용 「 오디오 재생 버튼(▶)을 누르고 인터뷰를 들어주세요. ① 04:23 50명 뽑는데 1만7000명 몰렸다…임윤찬
-
[소년중앙] 화산재 속 부활한 고대도시 유물 만나고, ‘2025 백두산 대폭발설’의 진실 살펴보고
화산이 폭발하면 어떻게 될까 고대 폼페이 유물 통해 알아봐요 언젠가 인류가 멸망한다면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코로나19 팬데믹처럼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세계적 전파나 기후 위기
-
[이달의 예술] 피아니스트 전성시대
오희숙 음악학자·서울대 음대 교수 이번 가을에는 풍성한 피아노 음악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반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하며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임윤찬은 5일 오늘
-
한빛예술단 ‘배려와 상생의 공감콘서트’…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 진행
매년 법정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진행되지만,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편견이 팽배하고 이로 인한 고용 배제와 직장 내 부적합 업무 배정이 빈번하게 이뤄지는 등 여전히
-
조용한 열광 ‘브람스를 …’ 그 뒤엔 음대 출신 작가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라벨의 '치간느'를 연주하는 박준영(김민재)과 악보를 넘겨주는 페이지터너를 맡은 채송아(박은빈). [사진 SBS] ‘디테일’의 힘. 최근
-
바이올린·경영학 복수전공 ‘브람스를…’ 류보리 작가, 클래식 찐팬 사로잡다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한 장면. 라벨의 '치간느'를 연주하는 박준영(김민재)과 페이지터너를 맡은 채송아(박은빈). [사진 SBS] '디테일'의 힘. 최근
-
지프 팔아 직원 여행비 댄 김수근, 운니동 한식 즐긴 애주가
━ [예술가의 한끼] ‘공간사랑’ 이끈 건축가 한국 현대 건축에 큰 족적을 남긴 김수근. 1966년 창간한 월간 종합예술지 ‘공간’과 73년에 문을 연 ‘공간미술관’, 7
-
숭실대 웨스트민스터합창단, 27일부터 미주 순회 연주 개최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웨스트민스터합창단(단장 조은식 교목실장)이 오는 1월 27일(월)부터 2월 5일(수)까지 미주 순회 연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58년 4월 10
-
체 게바라 동상 아래서 헤밍웨이 모히또를
━ 이게 쿠바다 쿠바에서 인상적인 대상은 자연이 아니었다. 사람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이국의 관광객을 바라보는 쿠바인의 무심한 표정이었다. 촬영을 조건으로 먼저 ’원 쿡
-
‘오페라계 피카소’ 무대 위에 음악을 그리다
━ 바그너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 연출하는 아힘 프라이어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 리허설 도중 직접 디자인한 의상의 디테일을 살피고 있는 아힘 프라이어 올해 70주년을
-
400m 허공에서 내려다본 시카고…오금이 저릿저릿
시카고 하면 딱히 연상되는 이미지가 없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뮤지컬 ‘시카고’, 두툼한 피자 정도가 떠오른다. 그러나 도시를 구석구석 누비면 달라진다. 기기묘묘한 건
-
'청년' 파우스트를 사랑한 비련의 여인이 부르는 노래
━ [더,오래] 박완·전세아의 시시콜콜 클래식(3) 팝페라 테너이자 뮤지컬 배우인 박완과 콘서트를 기획하는 프로듀서 전세아는 부부다. 음악은 부부가 함께 나눌 수 있는 세
-
북유럽 여행은 처음이지? 핀란드에서 시작해 봐
배 위에서 바라본 항구 도시 헬싱키의 전경[사진 핀란드관광청] 핀란드는 북유럽의 관문이다. 스칸디나비아 국가 중 유일하게 직항이 운영된다. 비행시간도 9시간 정도로 비교적 짧
-
[굿모닝 내셔널]외국인도 어깨춤,국내 첫 영동 국악체험촌 가보니
지난 9일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영동국악체험촌. “덩덩 쿵 따 쿵~. 덩덩 쿵 따 쿵.” 강당 안에서 연신 흥겨운 장단이 흘렀다. 영동국악사업소 송정례(50·여) 타악기 강
-
프랑스 최연소 마크롱 대통령 취임, 엘리제궁 레드카펫은 트로노가 먼저 밟아
프랑스 대통령의 관저이자 집무실이 있는 파리 엘리제궁에 14일(현지시간) 레드 카펫이 깔렸다. 프랑스 역사상 최연소인 39살 에마뉘엘 마크롱 신임 대통령의 취임식을 위해서다. 프
-
덩샤오핑 만난 김일성 "붉은 기는 과연 얼마나 더 나부낄까"
꼭 24년 전인 1992년 8월 24일. 한국의 노태우 정부는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6·25 전쟁이라는 과거사를 덮고, 대만과의 단교라는 아픔을 무릅쓴 결정이었다. 한국은
-
미국인의 소중한 음악적 자산
글렌 굴드(왼쪽)와 베토벤 첼로 소나타를 협연하는 레너드 로즈. 현대 미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는 누구일까. 이 질문을 떠올리게 된 것은 최근 갑자기 친해진 어떤 인물 때문이다.
-
구글 AI가 작곡한 음악 들어보니…
인공지능(AI)을 연구해 온 인터넷 기업 구글이 작곡하는 AI를 만드는 ‘마젠타 프로젝트’를 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구글 두뇌 연구팀은 블로그를 통해 프로젝트를 공개하면서 “
-
[맛있는 지도] 바 찾는 이 늘어났다, 다시 반짝이는 골목 청담동
1999년 오픈한 ‘카페 74’가 터줏대감처럼 자리 잡고 있는 ‘청담언덕’. ‘메종카테고리’를 시작으로 ‘정식당’ ‘카페74’ ‘고센’이 모여 있다. 왼쪽 골목으로 꺾으면 ‘르 챔
-
[삶의 향기] 지휘자의 독재
민은기 서울대 교수·음악학설 연휴에 본 영화 ‘유스’의 여운이 좀처럼 가시지 않는다. 정작 영화를 볼 때는 그다지 재미가 없었는데 이렇게 다시 보고 싶어질 줄이야. 자극적이고 야한
-
[칼리지 인사이드] 유학생이 놓치지 말아야 할 5가지
고국을 떠나 언어와 문화가 다른 먼 곳에서 동시에 학점관리, 대인관계, 취업준비 등 다양한 고민들과 어려운 현실들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는 유학생들. 어찌 보면 인생가운데 미래를 준
-
21개국 한인 차세대 리더 120여명 서울에
21개국의 한인 ‘차세대 리더’ 126명이 서울에 모였다. 정치·사회·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민 2·3세대 한인들이 한데 모여 모국 발전에 함께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