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새로나온책] 에도의 몸을 열다 外

    [새로나온책] 에도의 몸을 열다 外

    인문·사회   ◆에도의 몸을 열다(타이먼 스크리치 지음, 박경희 옮김, 그린비, 408쪽, 2만원)=18세기 에도 시대의 해부학 그리고 난학(蘭學·서양학)형성을 통해 본 에도의 문

    중앙일보

    2008.01.18 18:28

  • Archi- tecture Book Movie& Tv Art

    Archi- tecture Book Movie& Tv Art

    금속공예 아티스트 김홍자 초대전7월 20일(금)까지청담동 ‘오뜨 클라쎄’문의: 02-511-6688금속공예 아티스트 김홍자씨의 35년 작품활동을 회고하는 전시회. 한국 주얼리 아

    중앙선데이

    2007.07.14 17:05

  • 탈주를 꿈꾸는 현대인의 자화상

    탈주를 꿈꾸는 현대인의 자화상

    몽글몽글한 점(dot)들이 뭉쳐 이루는 형체 속에서 호랑이ㆍ얼룩말ㆍ기린ㆍ사슴이 뛰논다. 동물들의 형상에 겹치거나 드리우는 인간의 그림자는 왜소하고 연약하다. 인간이 바라보는 생태

    중앙선데이

    2007.06.16 16:42

  • [전시회산책] 전통 한국화의 맥 잇는 허진 교수 개인전

    [전시회산책] 전통 한국화의 맥 잇는 허진 교수 개인전

    허진(44.전남대 교수)씨는 피 내림으로 전통 한국화의 맥을 잇는 화가다. 호남 남종화의 시조인 소치 허련의 고손자이며, 근대 남화의 대가인 남농 허건의 장손으로 소치 선생의 운

    중앙일보

    2006.06.04 20:24

  • [고은의 세상월령가 1월] 고개 들어 새해, 새 아침을 맞자

    [고은의 세상월령가 1월] 고개 들어 새해, 새 아침을 맞자

    시인 고은(71)의 '세상월령가'가 매월 초 독자 여러분을 찾아간다. 근래 신문 글쓰기를 자제하던 시인 아니던가. 그래서 다시 더워진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고은 시인의 월령가는 여

    중앙일보

    2003.12.31 16:50

  • [인문/지성] 매화를 보면 韓·中·日이 보인다

    이른 봄 눈발이 희끗한 속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매화는 서양에는 없는 나무다. 얼추 3천 년전부터 원산지인 중국과 한국.일본에서 자라며 동북 아시아 세 나라의 문화를 이어 주는

    중앙일보

    2003.11.21 16:49

  • [2002중앙시조대상]대상·신인상 심사평:인간 내면의 표출 눈부셔

    중앙일보사가 애정과 정성, 그리고 인내심을 지니고 추진해온 사업의 하나인 중앙시조대상이 올해로 21회를 맞았다. 중앙일보사에 감사한다. 2002년도의 시조단을 총결산하는 중앙시조

    중앙일보

    2002.12.17 00:00

  • [詩人 구 상] "요즘은 한강 보며 洗心"

    "명리(名利)를 밝히지 않으며 평생 살려했더니 참 남사스런 일입니다. 독자분들에게 애독·애송된다기보다 시쳇말로 '뭐 별로'요 오직 80여 평생을 쓴다는 그 하나로 원로시인의 대접

    중앙일보

    2002.09.30 00:00

  • [시가 있는 아침] 김영승 '반성 782'

    한국말을 한답시고 열심히 한답시고 삼사년간 배워 유창하답시고 하고 있는 서양인들을 보면 그들의 지성과 관계없이 꼭 병신 머저리 칠뜨기 팔푼이 얼간이 개콧구멍 같다. 그들이 한국어로

    중앙일보

    2001.09.27 00:00

  • [미술] 이두식교수 개인전 外

    서울 관훈동 노화랑은 오는 20~30일 이두식(홍익대 회화과) 교수의 개인전을 연다. '일기' 연작, '즐거운 날' '무엇을 보는가?' 등 따뜻하고 서정적인 반추상화들을 출품했다.

    중앙일보

    2001.09.19 07:57

  • [미술] 이두식교수 개인전 外

    서울 관훈동 노화랑은 오는 20~30일 이두식(홍익대 회화과)교수의 개인전을 연다. '일기' 연작, '즐거운 날' '무엇을 보는가?' 등 따뜻하고 서정적인 반추상화들을 출품했다.

    중앙일보

    2001.09.19 00:00

  • [중앙 시조 백일장 3월] 심사평

    학생들의 투고 작품이 늘고 있어 여간 반갑지가 않았다. 그런데, 아직 시조의 율격을 제대로 알고 있지 않는 것이 문제였다. 그것은 우리 학교의 국어 내지는 문학 교육이 아직도 시조

    중앙일보

    2001.03.28 00:00

  • [중앙 시조 백일장 2월] 심사평

    응모한 많은 작품들이 아직도 시조의 율격을 지키지 못하고 있었다. 시조는 율과 격이 있음으로 해서 우리의 전통시라고 한다. 따라서 율격은 기본이라는 생각을 다시 강조할 필요가 있다

    중앙일보

    2001.02.27 00:00

  • 78세 고령 청마문학상 받는 김춘수 시인

    시인 김춘수(金春洙.78)씨가 제1회 청마문학상 수상자로 20일 선정됐다. 이 상은 청마 유치환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청마문학회(회장 문덕수)가 제정해 최근 5년 동안

    중앙일보

    2000.01.21 00:00

  • 전 재경원차관 강만수씨 시조 '그리움'으로 등단

    외환위기 직후 재정경제원 차관직을 떠나며 시(詩)같은 이임사를 남겼던 강만수(姜萬洙.54)무역협회 부회장이 진짜 시인이 됐다. 姜부회장은 잡지 시조문학 겨울호에서 '그리움' 이라는

    중앙일보

    1999.12.23 00:00

  • [중앙시조백일장]심사평…상징과 비약의 묘미 살려내야

    "시는 말 밖의 말 (言之外言) , 뜻 밖의 뜻 (意之外義) , 풍경 밖의 풍경 (景之外景) 을 담지 않으면 그 맛은 납을 씹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그렇다. 시나 시조의 행간에

    중앙일보

    1998.03.28 00:00

  • [시가 있는 아침]정인보 시조 '조춘 (早春)' 중

    그럴싸 그러한지 솔빛 벌써 더 푸르다 산골에 남은 눈이 다산 듯이 보이고녀 토담집 고치는 소리 별밭 아래 들려라 - 정인보 시조 '조춘 (早春)' 중 1950년 가을 북으로 끌려갔

    중앙일보

    1998.03.06 00:00

  • [제16회 중앙시조대상]연말장원 심사평

    중앙시조지상백일장 연말장원을 가리는 자리는 여느 심사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공정성을 가지고 있다. 우선 심사위원들은 대상 작품들을 각자 둘러보면서 1인당 2~3편의 후보작을 선별

    중앙일보

    1997.12.16 00:00

  • 장순하씨 고희 기념 시조집 2권 출간

    "초가을 이른 아침/간지러운 안개비/신촌리 산자락은/꿈결인 듯 생시인 듯/빈 액자 갖다 세우면/그게 바로 수묵화 (水墨畵) .//발 아래서 조잘대는/이슬 젖은 들국화/열일곱 그 날

    중앙일보

    1997.09.23 00:00

  • 초대시조 - 송선영作 '蘆兒생각'

    宋船影 먼 왕조 美人을 뇌며 내닫는 갈재 터널 그녀는 나들이 가고,벼랑 점점이 고뿔 박혀 눈시린 붉은 꽃송이 새새 틈틈 내민다 오월 한 자락 데불고 벼랑 하나 가늠하면 破笠 쓴 뭇

    중앙일보

    1997.06.01 00:00

  • 심사평

    “시라고 하는 것은 사상의 표현이다.시를 지으려고 할 때는 사상(철학)부터 단련하지 않으면 똥무더기 속에서 깨끗한 물을 얻어내려는 것과 같아서 평생토록 애를 써도 이룩하지 못할 것

    중앙일보

    1997.02.23 00:00

  • 심사평

    시조의 묘미는 단수에 있습니다.정갈한 시상과 우리말 율격은 단수일 때 더욱 빛납니다.고시조나 현대시조나 명작들은 대부분 단수입니다.김상옥.이호우.정완영.이영도 시인들의 대표작품들은

    중앙일보

    1996.05.25 00:00

  • 심사평

    이제 막 온 것 같은데 봄은 이미 떠날 채비에 바쁘다.그런 아쉬움 때문일까.봄을 노래한 작품이 대다수였다. 장원에 뽑힌 문희숙씨의 『저 봄비 맞으면』도 계절의 느낌을 잘 살린 가작

    중앙일보

    1996.04.27 00:00

  • 심사평

    새해 들어 처음으로 중앙시조 지상백일장을 심사하면서 몇가지 괄목할 만한 현상을 발견하고 매우 흐뭇했다. 그 첫번째는 응모작 수가 그 어느 때보다 많았다는 것이고,두번째는 작품 수준

    중앙일보

    1996.02.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