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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용 전 KAI 사장 오늘 소환 … 100억대 비자금 조성, 채용비리 혐의
하성용하성용(66·사진) 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이용일 부장검사)는 분식회계와 채용비리 혐의 등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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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몸통’ 하성용 19일 소환…채용비리 임원 영장 재청구
하성용(66) 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이용일 부장검사)는 분식회계와 채용비리 혐의 등을 받고 있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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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막강 우먼 파워 라가르드 총재, 우는 아이 앞에서는 이웃집 할머니..
화려한 경력과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눈부신 은발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누군가에게는 호랑이보다 무서운 조직의 수장이지만 16개월 어린아이를 대하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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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배임수재 혐의’ KAI 前 임원 구속영장 기각
법원이 협력업체로부터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전 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KAI 전 생산본부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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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압수수색 현장 가보니…"우리도 대상이었나" 당혹
18일 오전 10시 10분. 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 산업단지에 있는 항공기 부품 제작업체 D사에 25인승 미니버스가 들어섰다. 회사 현관 앞에 버스가 멈추자 10여 명의 남성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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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T-50 납품가 부풀려 비자금 조성 의혹
방위산업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임직원들이 협력업체와의 거래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포착해 수사 중이다. 검찰은 이 돈이 전 정권 유력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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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남상태 연임로비’ 전 뉴스컴 대표 무죄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을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에게 로비해주는 대가로 20억원대 일감을 수주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수환 전 뉴스컴 대표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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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박수환 무죄 선고 이유에 "청탁·알선했다고 보기 어려워"
박수환 뉴스커뮤니케이션 대표사기 및 변호사법 위반으로 검찰 기소됐던 박수환 뉴스커뮤니케이션 대표가 7일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남상태 전 대우조선 사장의 연임 로비 대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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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남상태 연임 로비’ 박수환 징역 7년 구형
남상태(67)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로비를 대가로 20억원대 일감을 수주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박수환(59) 전 뉴스커뮤니케이션즈 대표에게 징역 7년이 구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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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영업이익 5년 만에 두 자릿수…영업익 2조8443억원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로비의 모습. [뉴시스]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연임을 확정지은 가운데, 포스코가 2조8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포스코는 25일 콘퍼런스콜에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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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영 전 주필은 배임수재 피의자”
송희영(62) 전 조선일보 주필이 대우조선해양 남상태(66·구속)·고재호(61·구속) 두 전직 사장의 연임 로비에 관여한 혐의로 26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았다. 검찰 부패범죄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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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출석
대우조선해양의 경영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송희영(62) 전 조선일보 주필이 26일 오전 9시 23분 서울중앙지검 별관에 출석했다. 분홍색 넥타이를 맨 정장 차림으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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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경영권 승계 도구” “승계 위한 절차 아니다”
━ 대기업 총수 청문회 삼성물산 합병 공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이 6일 점심시간 이후 속개된 ‘최순실 국정 농단 국정조사 청문회’에 참석하며 김승연 한화 회장에게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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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로비 혐의 박수환 재판에 송희영 증인 채택
박수환박수환(58) 전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대표의 재판에 송희영(62) 전 조선일보 주필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는 3일 열린 박 전 대표에 대한 재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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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회계 의혹 관련 대우조선 세무조사
국세청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0일 국세청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서울 다동 대우조선해양 사옥에 조사관을 보내 회계·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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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이 고맙다
나흘 뒤면 돌아가신 아버지 기일(忌日)이다. 선친은 시골 분이다. 평생 육체노동으로 가족을 건사하면서 자식 자랑 하나를 위로로 삼으시던 분이다. 그런데 그렇게 바라시던 관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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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로비 의혹’ 박수환 재산 21억원 동결
박수환남상태(66·구속)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을 로비하고 20억원대 일감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박수환(58·여) 전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대표가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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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박수환 재산 21억원 동결
박수환 전 뉴스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지난 8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법원이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로비 대가로 수십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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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필립 시계, 에르메스 핸드백'… 뇌물의 진화
‘파텍필립 시계, 에르메스 핸드백….’대형 로비사건에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명품’이 대우조선해양 비리 사건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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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연임 꿈꾸는 권오준…하마평 무성한 잠룡들
권오준(66) 포스코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일련의 행보를 살펴보면 권 회장은 연임을 희망하는 것 같다. 권 회장 이외에 사내에서는 김진일(63) 사장, 황은연(58)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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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성·박수환·송희영 커넥션 규명 초점…추석 뒤 줄소환 예고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에 대한 검찰의 수사는 횡령·분식회계 등 일반인의 관점에서는 딱딱한 이야기로 시작했다. 하지만 수사 과정에서 예상치 못했던 사실들이 하나둘씩 불거져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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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환 20억 홍보계약은 남상태 연임 로비 성공 대가”
“20억원이 넘는 홍보비를 받고도 기존 홍보자료에 업체명만 바꾼 뒤 뉴스 스크랩 수준의 자료만 제공했다.”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12일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박수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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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영 조카 대우조선 1인 특채
2009년 3월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66·구속 기소)의 연임이 최종 확정되기 직전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의 조카가 대우조선에 특채돼 현재 서울 본사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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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수환 ‘26억 계약’ 딴 해, 민유성·송희영과 중국 골프여행
민유성(62) 전 산업은행장이 조선일보 송희영(62) 전 주필,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대표 박수환(58·여·구속)씨와 2009년 8월 중국 웨이하이(威海)로 주말 골프여행을 다녀온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