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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신탁은에 막판 "대역전 파티"
동방생명이 막판 뒤집기로 87농구대잔치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동방생명은 2차대회 결승리그 최종일(7일·잠실학생체) 여자부 경기에서 막판에 터진 오미숙(오미숙·13점) 최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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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금성후기우승〃가등기〃2위현대와1-1비겨 승점차 3점고수
【전주=박군배기자】황소럭키금성의 86축구대제전 후기리그 우승이 유력해졌다. 럭키금성은 5일 전주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현대와 1-1로 비겨 통산6승2무를 기록, 2위 현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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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OB 플레이오프전 10월11일-16일|승자가 해태와 정상 다툼 10월19일-27일
86프로야구 챔피언은 전기우승팀 삼성과 후기공동1위인 OB가 플레이오프(10월11일-16일)를 벌여 이경기의 승자가 바로 한국시리즈(10월19-27일)에 오른 해태와 맞붙어 정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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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태평양 정상에 서다
현대와 태평양화학이 마침내 농구대잔치 왕중왕에 올랐다. 85농구대잔치 챔피언결정전 최종3차전(3일·장충체)에서 남자부의 현대는 슛장이 이충희(41점)의 폭발적인 슛에 힘입어 꺽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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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누이 정상이 보인다|한양대·미도파 격파…1승만 올리면 챔피언
현대남매가 국내남녀배구의 정상을 눈앞에 두고있다. 김호철 이 이끄는 현대자동차서비스는 23일 장충체육관에서 속개된 제3회 대통령배 챔피언결정전 남자부 1차전에서 이채언 박형용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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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철 25전 KO승 얼마나 실속 있나|4월께 세계랭커와 시험일전
백인철이 파죽의 KO퍼레이드를 계속, 국내에선 전인미답의 25전 전KO승을 수립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있다. 25KO승 중 3회 안에 누인 것만도 20차례가 되며 10회를 넘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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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노」, 배석철과 첫방어전 "이달21일 카라카스서" 일방적 발표
무관으로 전락한 한국프로복싱이 계해년 벽두부터 1, 2월에 연속 3차례 세계정상을 두드려 활기를 띠고있다. 특히 3개체급의 한국복서들은 모두 적지에 뛰어들어 타이틀매치를 벌이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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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전석·박종팔|나란히 방어전
프로복싱 OPBF(동양 태평양권투연맹) 챔피언이며 중량급의 간판스타인 황준석(21)과 박종팔(22) 두 강타자가 26일 문화체육관에서 타이틀매치를 같이 벌인다. 웰터급의 황은 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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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7연전 시리즈
OB베어즈와 삼성라이온즈가 한국프로야구 탄생 첫해의 챔피언을 가리는 코리언시리즈로 자못 혈전을 벌이고 있다. 프로야구에서 같은 팀끼리 연거푸 싸우는 것은 2연전(더블헤더)이나 3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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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 부근서 3중 충돌…현장서 즉사|천재복서 「산체스」 윤화…23세로 요절|"사상최고의 페더급 챔피언"
【멕시코시티 12일 AP=본사특약】 프로복싱 WBC 페더급챕피언인 「살바도르·산체스」 (23·멕시코)가 12일 멕시코 시티북쪽 고속도로상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맥시코시티의 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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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9)제77화 사각의 혈투 60년(57)|김영기|김덕팔·최성갑·이금택
김기수가 링을 떠난 뒤 미들급에선 김덕팔·최성갑.·이금택 등 이 짧은 기간 반짝하다 사라진다. 특히 김덕팔은 동양에선 처음 라이트 헤비급 선수로 활약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지만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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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4)제77화 사각의 혈전 60년-김기기
현해남에 뒤이어 38년 이후 종전까지 한인 복서들이 동경과 대판을 중심으로 일본의 링계를 휩쓸다시피 했다. 일본의 젊은이들이 40년대에 들어 전쟁에 휩쓸림으로써 북싱을 포함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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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충제,「쿠에바스」와 격돌
프로복싱 한국 중량급의 간판스타 황충재(23)가 웰터급 통합챔피언인 세기의 철권「슈거·레이·레너드」에 대한 도전자를 가리기 위해 공포의 하드펀처「호세·피피느·쿠에바스」(25·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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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철권 백인철 15연속KO승
공포의 철권 백인철(20)이 또다시 KO승으로 OPBF (동양-태평양 권투연맹)주니어미들급 타이틀을 차지해 프로데뷔 1년7개월만에 15전15KO승이란 전KO승의 대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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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급 기근인 한국복싱에 혜성처럼 나타난 「기대주」|승부사 기질 살리고 수비·발놀림 보완을
마지막라운드 55초를 남기고 15전연승KO기록을 세운 백인철. 그는 일단 중량급복서가 고갈인 한국링의 새로운 히어로가 된것은 분명하다. 백인철이 프로에 데뷔한것은 지난해 5월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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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팔, TKO패
박종팔(21)은 동양권복서였다. 동양의 무쇠주먹 박종팔은 미들급 통합챔피언 「마빈·해글러」를 겨낭하여 「풀헨시오·오벨메히아스」(28·WBA미들급 2위)와 도전자결정전에 나섰으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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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베네셀라서 명운 건 한판|박종팔의 주먹, 세계무대서도 통할까
동양의 무쇠주먹 박종팔(21)은 세계무대에서도 통할 것인가. 동양의 최중량급인 미들급 챔피언 박종팔이 주먹을 시험하기 위해 8일 상오10시20분(한국시간) 적지인 베네쉘라 카라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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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팔 7차 방어 성공 동양미들급 타이틀
동양·태평양권투연맹 (OPBF) 「미들」급「챔피언」박종팔(20)은 6일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타이틀매치」에서 도전자「조·윌리스코」(필리핀·동급5위)를 3회 2분27초만에 KO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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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김」이 세계「타이틀·매치」가진다
○…그동안 침체에 빠졌던 한국 「프로·복싱」에 김철호·김태식·김상현등 『3김』 이 세계「타이틀·매치」를 벌인다. 한국 「주니어·밴텀」급 「챔피언」인 김철호(2O)가 WBC「슈퍼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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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래 2회KO승 미들급 새챔피언에
공석중인「프로·복싱」한국「미들」급「챔피언」결정전이 11일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져 유병래(등급2위)는 안흥기(등급1위)을 2회 2분8초만에 KO로 제압, 새「챔피언」이 됐다. 한편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