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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분쟁 회오리 장관3명 교체-96의료계 결산
한.약분쟁에서 에이즈 치료법 개발까지.96년 의료계는 의료정책과 제도면에서 의료주체간의 첨예한 갈등과 난맥상을 여실히 드러낸 반면 환자 위주의 진료도입과 첨단의학 발달등 긍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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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의료도 경영이다"
SBS-TV『의료도 경영이다』(밤11시40분)=어느새 불신과불만의 대상으로 전락해버린 의사. 잇딴 의료분쟁과 높은 병원문턱으로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의미는 이미 빛이 바랬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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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방 協診 크게 늘었다
전통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장점을 살려 환자를 진단.치료하는 의료협진(協診)이 확산되고 있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립의료원에 한방진료부를 설치,운영하기 시작한 첫 해인 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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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전달 체계 7월 시행 앞두고 "냉가슴"|대학병원 자구책 비상
오는 7월 전국민 의료보험과 함께 적용되는 의료 전달 체계의 개편 시행을 앞두고 3차 진료 기관인 대학병원들에 「비상」이 걸렸다. 의료 전달 체계가 제대로 확립될 경우 가벼운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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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호흡으로 연명
지난9일 교내시위중 머리에 중상을 입고 연세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연세대생 이한열군(20·경영2)은 5일째 병세의 호전없이 혼수상태에서 인공호흡으로 연명하고 있다. 이군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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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에 결핵·백일해·간염 오히려 늘고있다|아시아소아과학회 어린이감염성질환 주제로 국제회의
제4차 아시아 소아과학회가 지난20일부터 5일간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소아감염성 질환에 대한 최신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회에는 국내회원 4백55명, 일본·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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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어른 축소판 아니다
우리 나라엔 아직도 어린이만을 위한 전용병원이 없다. 외국에서는 웬만한 도시에는 하나씩 있게 마련인 소아 종합병원이 이 땅엔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럴만한 여건이 이제는 성숙,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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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질환 어떻게 대처하나|가벼운 뇌졸중은 빨리 수술을
추운 날씨와 혈관관계의 건강은 상극관계에 있다. 추워지면 뇌출혈이나 뇌혈전증 등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고혈압환자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혈관이 굳어져 혈액순환이 나빠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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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날 때 어지러움증 혈액순환이 나빠질 때도 생겨
▲문=63세의 여자입니다. 2개월전 새벽에 일어나니 갑자기 어지러움증이 생긴 뒤로 이때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가끔 머리나 귀에서 우르릉하는 소리가 납니다. 몸에 다른 곳은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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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장딴지 시린 건|혈액순환의 장에
▲문=40세의 남자입니다. 20년 전부터 발과 장딴지에 찬감각으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증상은 그 부위에 찬 얼음을 얹어 놓은 것 같은데 요즘은 손등·손목· 손가락 끝까지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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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 이용 디스크수술법 개발|연세의료원 이헌재·김영수 박사팀
우리나라도 요즘 들어 보편화 된 자동차생활, 도시인의 운동부족, 「골프」인구의 증가 등에서 오는 추간판탈출증, 소위 「디스크」병 환자가 늘어나는 우세에 있다. 「디스크」병은 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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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과학계 가을행사|학회별 일정을 알아본다
결실의 계절을 맞아 과학계 각 학회도 지난 1년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 짓는 학술대회 준비에 부산하다. 올해는 얼마나 훌륭한 논문이 몇 편이나 나올지 각 학회에 거는 기대는 자못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