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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 고등기술원 만든 김우중 “나라 위한 것, 대우 이름 넣지 마시오”
2년 임기제인 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의 둘째 임기를 1985년 말 마감한 나는 다시 미국에 가서 아들 진후의 신장 치료에 전념했다. 오스트리아 빈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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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김효규 명예총장 별세
아주대 명예총장 김효규 (金孝圭) 박사가 14일 오전 7시15분 아주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83세. 金박사는 세브란스의전을 졸업하고 한국아동재단 이사장.대한소아과학회장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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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손」들이 건진 친구의「시한 생명」|선천성 심장질환 앓던 홍제초교 조경숙양 건강 되찾아
선천성질환으로 시한 생명을 살고있던 한 초등학교어린이가 같은 학교의 고사리 손들과 병원의 도움으로 삶을 되찾았다. 연세대「세브란스」병원 58병동 558호실-. 죽음을 눈앞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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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아동학전서』발간
『여성문제연구자료』(전문직업여성서울클럽편)·『한국여성단체활동에 관한연구』(여성문제연구회간)등 2권의 여성문제자료서와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학전서』(전3권·연세대출판부간)가 출판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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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학생가족등|2만명에 의료보험|연세대
연세대 김효규 의무부 총장은 27일 76년도부터 재학생 1만명과 교직원 및 그 직계가족 1만명등 모두 2만명에 대한 의료보험제도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료보험제도는 보험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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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교수·학생 면회 거절당해
연세대학교 박대선 총장·김효규 부총장 등 간부 4명은 28일 하오 서울구치소와 영등포 구치소에 긴급조치 위반을 구속수감중인 김찬국 교수와 학생들을 면회하러갔으나 가족이 아니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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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중 두교수|면회 거절당해
연세대학교 박대선 총장 김효규 부총장·양인응 기획실장 등 3명의 교수는 31일 하오3시 안양교도소로 수감중인 동 대학 김찬국 신학대학장과 김동길 교수를 면회하러 갔으나 『가족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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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약수난…매상 50% 줄어|잇단 약화에 시민들 불신…약국은 울상
약국의 조제약이 수난을 겪는다. 부산친화약품에 의한 약화사고를 비롯, 곳곳에서 조제약사고가 잇따르자 감기철에 감기조제약이 특히 영향을 받아 서울, 부산 등 각 도시약국의 매상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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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도 울어버린 한사람의 졸업식
9일 하오2시 서울「세브란스」병원 구내소아재활원 부속국민학교에서는 단 한사람의 졸업생을 내는 하객도 친구들도 울어버린 감격의 졸업식이 베풀어졌다. 이날 가슴에 분홍「카네이션」을 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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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재단이사장 이천환 주교를 선출
연세대는 21일 상오 전체이사회를 열고 공석중인 재단이사장에 성공회 파 송이사인 이천환 주교(사진·50)를 선출했다. 이사장 직은 그 동안 장로교·감리교·동문회 파 송이사가 맡아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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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새세대 7백만 어린이|건강 처방전|세계 소아과계의 최고권위 여섯 박사에게 물어본다|본사주최·대한소아과학회와의 좌담회에서
부모에게는 자기네들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있을 수 없다. 잘 생겼든 못생겼든 말을 잘 듣든 잘 안 듣는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더 있을 수가 없다. 그런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