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과 무연탄의 수급조절
쌀과 연탄의 수급문제는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것이므로 수급불균형이 심화되었을 경우 일반대중의 생활근거는 그 뿌리로부터 동요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므로 쌀이나 연탄문제는 지상에서 계
-
광부 파독 재개|2백86명 출발
서독의 연료정책전환으로 작년 12월1일 중단되었던 광부의 서독파견이 재개되어 제7진 2백86명이 오는 30일과 8월1일 2차로 나누어 김포공항을 떠난다.
-
등유 자유 판매
상공부는 지금까지 배급해오던 등유를 오는 8월1일부터 자유 판매토록 조치하는 한편 이로 인한 수요만 1천「킬로리터」 (58만9천불)를 석유 공사로 하여금 수입토록 했다. 석탄 부족
-
곡가(3)
한해농사가 「적자」로 결산이 되곤 하는 농촌경제-. 그러나 한편 도시를 중심으로 하는 소비자는 소비자대로 거의 해마다 한두 번씩 비싼 곡가 때문에 아우성을 친다. 밑지는 값으로
-
중단됐던 서독 광부|다시 보내기로
서독정부의 연료정책전환에 따라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던 우리광부의 서독파견이 당분간 계속하게 되었다. 27일 노동청에서 알려진 바에 의하면 서독의 「함본」 및 「에슈바일러」 등 2개
-
성급한 도입. 평지풍파 일으키는 연료혁명
『고체에서 액체로』-선진제국에선 이미 새로울 것이 못되는 「캐치·프레이즈」가 느닷없이 당국에 의해 내세워져 새삼스레 「연료혁명」의 회오리바람이 일고 있다. 이러한 연료혁명은 그러나
-
"연료정책 전환"|석탄자원 고갈 대비|「보일러」등 곧 유류로 대체
13일 박충훈 상공부장관은 가채량이 4억「톤」으로 한정되어 있는 석탄자원을 보호하고 소비를 규제하기 위한 일련의 대책을 마련, 곧 시행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2차 5개년
-
그 실정과 내일을 타진한다|낡은 장비에 병력만 앞세워
①북평의 대외정책 ②교조주의의 고수 ③중공의 군사력 ④미국의 대 중공관 ⑤북평의 무역정책 ⑥중공의 과학 과 문화 중공은 지난 5월 9일 세번째로 핵폭탄을 터뜨렸다. 『열 핵물질
-
체화
경제 성장율을 올린다는 것은 후진 경제가 내걸고 있는 공통적인 일차적 목표다. 이에는 생산 시설에 대한 신규 투자만이 필요하고도 충분한 대책인 것으로 생각되기 쉽다. 한국의 경우도
-
국영기업체의 임금인상 억제-박 대통령 지시
박정희 대통령은 1일하오 요즈음 말썽을 일으키고있는 국영기업체의 임금인상운동을 강력히 억제하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그 이유로서 현재 국영기업체 직원들의 급료가 공무원이나 사기
-
위험선을 넘어선 공해도
우리 나라 최초의 공해도 조사 보고서가 작 24일 서울시 당국에 제출되었다 한다. 서울시 위생 시험소가 작년 11, 12 양월에 걸쳐 실시한 최초의 이 공식 조사 결과에 의하면,
-
박대통령 연두교서 요지
존경하는 국회의장 그리고 의원여러분! 또 한번 연륜이 바뀌고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1966년 신년 벽두에 즈음하여 나는 먼저 의원여러분과 3천만 동포 앞에 축복의 인사를 드림과 동
-
연탄소동 곧 해소
박상공부장관은 6일 연탄소동을 해소시키기 위한 관계관회의가 연일 경제기획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금명간 타당한 해결방안이 강구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장관은 연료정책의 책임을 맡고있는
-
연탄업자들 또 들먹
서울 시내 연탄생산업자들은 8일을 시한으로 정부의 연탄 고시가격 재조정을 요구하고 이것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오는 11일부터 일제히 조업을 중단하겠다는 최후 통첩을 상공부, 경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