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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시나리오」작가이며 오랫동안 김기영씨의 조감독을 지낸 이종탄씨(33)가 방화사상 처음으로 해외「올·로케」를 시도하기 위해 곧 「필리핀」으로 떠난다. 스스로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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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질로 상영 결정된 미국의 문제영화「매쉬」
찬·반 양론에 묶였던 미국영화 『매쉬』의 한국상영은 드디어 검열 당국이 17분 정도 길이의 가위질로 낙착되어 예정했던 구정을 사흘 남긴 29일 하오부터 개봉됐다. 『매쉬』는 한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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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연극인에 치중|국립극장 단원뽑아
국립극장은 금년도 국립극단단원 15명을 뽑았다. 국립극단운영위원회가 20일 선정한 국립극단단원은 영화와 TV에 치중하는 연기자를 대폭 줄이고 연극에 전념할 수 있는 연기자들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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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협회서 『산불』 공연
연극협회는 오는 28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제37차 세계펜대회를 맞아 대회에 참가하는 외국작가들에게 한국의 연극을 보여주기위해 차범석작·임영웅연출 『산불』을 26일부터 7월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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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의 연극계
신극60년을 맞은 극계는 새봄에 접어들어 연극 「세미나」, 합동공연등 다채로운 기념행사와함께 각극단의 통합문제까지 활발히 논의되고있어 주목을받고 있다. 6개극단협의회(산하·자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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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무대예술-대표집필 여석기
한국연극이 현재 어디까지 와 있으며 앞으로의 전망이 어떤 것이냐에 대한 평가 및 판단에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합의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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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방송 「크리스머스」특집「프로」
「동양라디오」는 「크리스머스」를 맞아 특집방송을 마련,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방송한다. 특집 「프로」는 다음과 같다. ▲「크리스머스·하이웨이」(24일 상오 8시30분)=「크리스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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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연예부문최우수선집
동양방송은 66년도 부문별 최우수상 제도를 마련하여 시청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악단·가수·연기자부문으로 나누게되는 이번 특집방송은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엽서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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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을 찾아가는 「극장」|미국의 이동 무대
연극의 관객이 영화관객보다 사뭇 그 범위가 제한되어 있다는 것은 세계 어느 곳에서나 통용되는 말일 것 같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이 같은 일반론에 도전하는 움직임이 연극계에서 두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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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란서 연극의 오늘|『파리』 국립극장 지배인「장·루이·바로」씨와 30분
「파리」시내에는 극장이 마흔 개 남짓 있고 영화관은 이름 있는 것만도 2백을 넘는다. 주말이면 극장 앞이 비교적 한산하데 비해 영화관 앞엔 으례 장사진을 이룬다. 불란서의 권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