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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심서’ 번역은 민주화 운동이었다
━ 책 속으로 목민심서 역주 목민심서 1~7권 정약용 지음 다산연구회 역주 임형택 교열, 창비 1980년대 전두환 전 대통령이 해외순방 길 비행기 안에서 정약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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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심서』, 독재자 전두환도 챙겨봤다"
학자 모임인 다산연구회가 목민심서 200주년을 맞아 『역주 목민심서』 전면 개정판을 냈다. 7일 간담회에 참석한 임형택 성균관대 명예교수(왼쪽)와 송재소 성균관대 명예교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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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개혁, 지금 아니면 망한다" 200년 전 경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김호석 교수가 그린 다산 정약용 초상화. 다산은 유배 시절 전남 강진의 다산초당(茶山草堂)에 1000여 권의 책을 쌓아놓고 집필에 몰두했다. [중앙포토] 다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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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다면 행동하라 … 기쁘지 아니한가
박석무 이사장은 “다산은 제자에게 독서를 강조했다. ‘만약 따뜻이 입고 배불리 먹는 데만 뜻을 두고서, 편안히 즐기다가 세상을 마치려 한다면, 죽어서 시체가 식기도 전에 벌써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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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서가]『목민심서』김문수 경기도지사
“옛날에 어떤 현령(縣令)이 있었는데, 매우 청렴하고 아주 꼿꼿했다. 서울에서 공적인 일로 편지가 왔는데, 관용 촛불을 켜고 봉한 편지를 뜯어서 보다가 그 속에 집안의 편지가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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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고전 한우물, 대작 건져
고전 번역의 외길을 우직하게 걸어온 두 사람의 20년에 걸친 노력이 각각 열매를 맺었다. 임동석(건국대 중문과.55) 교수가 펴낸 '사서집주언해'(四書集註諺解.전4권.학고방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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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무.정해렴씨 '흠흠심서' 번역.주해서 펴내
다산 정약용 (丁若鏞.1762~1836) 의 대표적 저술인 '흠흠신서' (欽欽新書)가 새롭게 번역.주해돼 출간됐다. '흠흠신서' 는 1822년 (조선 순조 22년)에 필사본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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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山정약용 經學저술 본격연구-實是學舍 경학硏 활약주목
누군가 꼭 해야 할 일,그러나 드는 품에 비해 수익성이 없어누구나 할수없는 연구를 자청해 진행하는 모임이 있어 화제다. 최근 예송(禮訟)에 관한 다산(茶山)정약용(丁若鏞)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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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다산 정약용의『목민심서』|만성부패 근절 "민생안정" 소망|임형택
『목민심서』는 일표이서로 일컬어지는 다산 정약용(1762∼1835)의 경세 적 저서가운데 가장 중시돼 온 노작이다. 거기에 자 서를 붙인 때가 1821년 봄이었으니 지금부터 정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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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기자 선정「올해의 책」
제1회 「올해의 책」이 선정됐다. 서울의 11개 신문사·통신사 출판담당 기자들이 출판 풍토의 올바른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이 작업은 지난해 9월 이후 올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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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오늘의 책』봄호
○…계간 『오늘의 책』 봄호가 나왔다. 전보다 분량을 줄이고 서평과 책이야기 중심으로 꾸몄다. 이영희교수 (한양대) 가 연재칼럽 「마이동풍」에서 「마르코스를 위한 변론」을썼고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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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심서」 완역출간 고유제
○다산연구회 (회장 이우성·성균관대교수)는 지난달 30일 상오 경기도 남양주군 와부면 능내리 다산 정약용 선생묘소에서 그의 대표저서인『목민심서』 완역출간을 알리는 고유제사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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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심서』 번역·주석 완결|작업 10년만에 마지막 6권 연내나와 다산연구회
조선조후기의 시대상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에 대한 번역과 주석이 다산연구회에 의해 10년만에 완결돼 올해안에 마지막 6권이 나온다 (창작과 비평사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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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선학위업기리는 기념사업 활기
역대 선학들의 위업을 기리는 기념사업들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여기엔 근래인물이 아닌 1백년전 이상의 인물들이 주대상이 되고 있는점도 특징중의 하나지만 문중행사적 성적을 벗어나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