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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기초학력]중고생 10명 중 1명 수학 기초미달…5년새 2배
경기도 한 고교에서 학생들이 2017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를 치르고 있다. [뉴스1] "고2인데 분수 덧셈을 못 하는 애들도 있어요. 한 반에 3명만 수업을 들어도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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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기초학력]男 학력미달 女보다 1.8배, 서울 학력 최하
[중앙포토] 남학생의 학력수준이 국어·수학·영어 모두 여학생에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학생이 더욱 잘할 것이라고 여겨지는 수학조차 실제 성적은 여학생에 한참 못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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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평양 리포트] ‘금수저’는 대학 합격증을 문다!
김일성종합대·김책공대 등 북한 명문대 입학 경쟁 치열…학업성적보다 출신성분 중시, 군대 10년 다녀와야 응시 자격 잦은 노력동원으로 학구열 침체, 캠퍼스 안에서 금주·연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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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방부 “군대서 열공 땐 조기졸업”…여성·보수 반발 우려
대학 재학 중 육군에 입대한 사병이 복무 중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을 최대 21학점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1학기 조기 졸업을 시키겠다는 취지다. 국방부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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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軍 "열공 병사 대학 1학기 조기졸업"···여성 반발 우려
대학 재학 중 육군에 입대한 사병이 복무 중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을 최대 21학점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1학기 조기 졸업을 시키겠다는 취지다. 국방부가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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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생도 군대 가야 한다…무료학비 등 특혜 대폭 폐지
2017년 3월 16일 충남 아산 경찰대 대강당에서 열린 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의 합동임용식 [중앙포토] 앞으로 경찰대생들은 경찰 기동대 소대장으로 복무하는 대신 개별적으로 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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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몸이 마음을, 마음이 행동을, 행동이 결과를 바꾼다면?
심리학자 에이미 커디의 파워 포즈…“자세의 변화가 강력함 힘 발휘” 세계적인 심리학자 에이미 커디. / 사진:에이미 커디 트위터 2012년 자신감을 주는 자세(power 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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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혁신을 일군 아시아의 기업인(18)
인도를 대표하는 IT 기업 위프로의 아짐 프렘지 회장은 인도의 ‘IT 차르’로 불린다. 프렘지 회장은 위프로를 통해 글로벌 경제계를 호령하는 아시아 경영인이다. 인도를 대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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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IB DP 시험 우수한 성적 거둬 … 물리·수학 분야 여성 인재 산실
‘세계 명문대 입시의 황금 기준’이라고 불리는 IB DP 시험 결과가 이달 초 나왔다. 세계 평균 점수는 29.78점(45점 만점)이었다. 반면 IB 월드스쿨인 브랭섬홀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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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자녀' 추가하면 차보험료 80% 껑충
11~12학년 고교생들이 방학을 맞이하면 부모들은 또 한가지 고민이 생긴다. 바로 아이들의 자동차보험 문제다. 자녀들이 집에 있는 차를 운전하게 되면서 보험을 들 수밖에 없는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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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 게임에 결석도…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청소년 19만여명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중독된 청소년이 19만명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서울에 사는 김모(17)군은 지난해 모바일 게임을 처음 접했다. '시간 날 때 해보자'고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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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시시각각] 개가 사람을 문다면 …
이훈범 논설위원 이 갈등, 심상찮다. 좌우 갈등도 세대 갈등도 남북 갈등도 아니다. 이번엔 남녀 갈등이다. 사실 새로운 것도 아니다. 군복무 가산점, 강남역 살인, 홍대 몰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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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학생들에 물었더니 돌아온 답은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여학생이 수업 도중 머리를 만지고 있다. [연합뉴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1989년 개봉한 한국 영화의 제목이다. 개봉 당시 청소년들에게 공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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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학을 선택할까…’ 美고교생, 113개 대학서 입학허가
113개 대학에서 입학 허가 받은 미 고교생 [WSVN 방송 캡처=연합뉴스] 미국의 한 고교생이 무려 113개 대학에서 입학허가를 받았다. 이들 대학에서 주겠다고 약속한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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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의 눈물겨운 구명운동으로 지옥같은 옥살이 탈출
━ [더,오래] 김길태의 91세 왕언니의 레슨(10) 서울 서대문형무소 전경. 최승식 기자 공산주의나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도 없는 내가 형무소로 가게 된 이유는 친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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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은 성적순이 아니에요"…오하이오대 2016명 취업자 조사
"열심히 공부해라, 좋은 성적을 받아라, 그러면 좋은 직장이 너를 기다릴 것이다." 이런 공식은 그다지 통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학업 성적이 뛰어난 여자 졸업생은 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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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새 학기 준비 '실내화는 물론 필통 재질까지 살피자'
3월 새 학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담임 선생님과 친구들에 대한 궁금증과 학교생활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시기죠. 특히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생과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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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기형도 동성애자 아니다, 소설 취재하고 있었다
장편소설 『기형도를 잃고 나는 쓰네』를 출간한 소설가 김태연씨. 기형도와 가장 가까운 친구였다. 생전 기형도(1960~89) 시인이 고혈압을 앓고 있었고, 그래서 그 병마가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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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인생샷] 태산 같은 빚만 남기고 간 막내 남동생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컷(38) 채정애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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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인생샷] 연막탄 속에 목총 들고 기었던 고교 교련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컷 ㉙ 한상용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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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인생샷] 고1 때 딱 한 번 눈 맞았다 결혼한 아내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컷 ⑯ 김성식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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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모은 2억원 이공계 여학생 위해 써달라
홍복순 생전 이공계 여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관심이 있었던 모친의 뜻을 기려 아들이 2억원을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기부했다. 8일 GIST에 따르면 고(故) 홍복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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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모은 2억 ‘이공계 여학생’에 기부한 사연은?
평생 모은 2억원 GIST에 기부 (광주=연합뉴스) 익명의 기부자가 어머니의 생전 뜻을 기려 이공계 여학생 장학 사업에 사용해 달라고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2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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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여학생들에 써달라” 모친 생전 뜻에 2억 기부
고 홍복순씨. 홍씨의 아들은 최근 광주과학기술원에 '어머니의 생전 뜻'이라며 여학생들의 장학금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 [사진 광주과학기술원] 생전 이공계 여학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