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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수무책 비판에 심재철 “모두 내 책임, 허나 또 당하진 않겠다”
“의원직 총사퇴 결의까지 하게 된 건 다 제 책임이에요. 하지만 같은 방식으로 또 당하진 않을 겁니다.” 전화기 너머 들리는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목소리엔 힘이 느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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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입 거칠어졌지만 트럼프 욕 안해···한미 "최악은 피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중앙포토] 새해 첫날 북한이 내놓은 대외 메시지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예고했던 ‘새로운 길’은 없었다. 결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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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의 사람사진] 이어령 선생의 분신
권혁재의 사람사진. 이어령 이어령 선생 인터뷰 사진 촬영은 늘 설렌다. 사실 우리는 인터뷰 형식을 빌려 늘 선생에게 길을 물어왔다. 그가 들려준 답은 늘 새로운 길이요, 이정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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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복제인간…2020 한국영화, 더 대담한 상상력이 온다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과 그를 지키는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이야기를 담은 2020년 이용주 감독의 신작 '서복'. [사진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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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에 물 묻혀 차 번호판 가렸다" 어수룩한 성금 도둑들
30일 오후 7시쯤 전북 전주시 완산경찰서 1층으로 '얼굴 없는 천사'의 성금 60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긴급체포된 30대 용의자가 들어오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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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천사’ 성금 훔쳐간 30대
30일 ‘얼굴 없는 천사’가 성금 상자를 두고 갔다고 전화한 전주 노송동의 ‘희망을 주는 나무’. [연합뉴스] “성금이 든 상자를 천사공원 안의 희망을 주는 나무 밑에 놨으니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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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규환" 휴대폰엔 '공수처법 통과' 속보…분신 시도 상황
30일 오후 분신을 시도한 집회 참가자 몸에 붙은 불을 끄는 당원과 경찰. [사진 우리공화당] "아이고 어떡해" 30일 오후 7시 9분 우리공화당 당원 안모(59)씨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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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천사 기부금 훔친 30대, 사흘간 '천사'만 기다렸다
30일 오후 7시 전북 전주시 전동 전주 완산경찰서 1층 로비. 모자 달린 점퍼를 입은 남성 2명이 나타나자 일제히 카메라 불빛이 번쩍였다. 둘 다 모자와 마스크를 한 상태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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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아들 군휴가 미복귀 공방…野 “외압 의혹”, 추 “아파서 병가”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이 제시한 '장남 군부대 휴가 미복귀 사건 무마 의혹' 관련 자료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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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얼굴 없는 천사' 왔지만…'20년째 선행' 도둑맞았다
30일 전북 전주시 노송주민센터 주변에서 전북경찰청 과학수사계 직원들이 이날 오전 '얼굴 없는 천사'가 두고 간 성금을 훔쳐 도주한 용의자의 단서를 찾고 있다. [뉴시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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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재학생 사회 진출 위한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 장학생 수료식’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2월 20일(금)에 진행된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 수료식에 참여해 12주의 교육 기간을 보낸 재학생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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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막 오른 농협중앙회장 선거의 행로(行路)
12월 19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농민 대통령’ 선거전 돌입 자천타천 9~10명 거론… 완주 후보는 3~4명으로 압축될 듯 ‘농민 대통령’ 농협중앙회장을 뽑는 선거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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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독촉한다고 방 불내고, 못나오게 흉기로 위협한 세입자
지난 25일 오후 11시 55분쯤 전북 전주시 동완산동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60대 집 관리인이 숨졌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29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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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오늘 공수처법 운명 쥔 바른미래, 찬성 확답은 2명뿐
하나로 뭉쳐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4+1(더불어민주당ㆍ바른미래당 당권파ㆍ정의당ㆍ민주평화당+대안신당)’ 대오가 공수처법 앞에서 흔들리고 있다. 바른미래당 당권파 일부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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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재수 권하는 사회
천인성 사회기획팀장 교육 분야를 취재하다보니 자녀 교육에 관련한 정보나 의견을 구하는 지인들의 전화를 종종 받게 된다. 이런 상담 요청엔 나름의 ‘주기’가 있다. 3·4월엔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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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30일
2019년 12월 30일 월요일 (음력 12월 5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北 36년생 자애심을 갖고 베풀며 살자. 48년생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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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년사 주목하는 靑…대북관계, 결국 원점 회귀인가
북한이 지난 28일 노동당 제7기 제5차 전원회의를 열어 '국가 건설'과 '국방 건설'에 관련된 중대한 문제를 토의했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도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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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로봇 카' 운전도 척척···생각보다 똑똑한 동물, 쥐
12년 전인 2008년 쥐띠 해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부산시 해운대해수욕장에 세워졌다. 무자년-해뜰날` 이라는 이름의 이 조형물은 가로2.m, 세로 4m 크기로 한국미술협회 부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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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몽마르트 화가? 아들이 몰랐던 아버지의 열정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75) 영화 ‘몽마르트 파파' 34년간 중학교 미술교사로 살아온 아버지 민형식 씨. 아버지에게는 오래전부터 이루지 못한 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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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필요한데, 말로 할순 없고" 국내 여성청결제 만든 남자
“여자에게 정말 필요한데, 말로 할 순 없고….” 여성청결제 등 여성용 위생용품 전문 회사 (주)질경이를 운영하는 최원석(53) 대표 말이다. 모 회사의 유명한 광고 카피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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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은퇴 후 개도국에서 일해 보라”
경력 10년이면 코이카 자문관 응모 가능... 몽골 환경관광부 소속으로 인생 2막 사진:이원근 객원기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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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예비 경희인 1단계 프로그램 ‘Dreaming-1:1 입학상담’ 진행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20학년도 입학설명회 3단계 프로그램 중 ‘Dreaming-1:1 입학상담’을 진행했다. 3단계로 진행되는 ‘예비 경희인 3단계 프로그램’ 2020학년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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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색 날 출국한 임동호 "오사카는 제2의 고향, 도피 아니다"
임동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 최고위원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 수사와 관련,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사카는 나의 제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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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국, 유재수 감찰무마에 "친문 인사들 요청이 영향 미쳤다"
‘감찰 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 [뉴스1] 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