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대통령 특별방송 전문
정부는. 헌법 제1백21조1항에 의한 개헌안의 국민투표를 10월 17일에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지난8일 공고했다. 이 개헌안에 대해서는 그 동안 많은 논란과 시비로 세론이 분분
-
방위력 강화|정치적 중립
여·야는 국군의 날을 맞아 군의 중립과 방위력 강화를 당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김재순 공화당 대변인=국군의 막강한 성장을 경하하며 북괴가 말하는 이른바 「결정적 시기」를 역전시
-
부실기업엔 통합명령
제70회 임시국회가 다룰 외자 도입법 개정안을 손질하고 있는 정부·여당은 개정법안에 외자도입승인제한규정을 신설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정부 및 외환은행보증업체에 대한 기획원장관의
-
72년 총선앞두고 국민회의파는 어디로
인도독립후 20여년동안 만년여당자리를 차지해온 국민의회파는 1972년후에도 계속 안정된 집권을 할수 있을 것인가? 지금 인도 어디서나 흔히 듣는 이같은 질문은 이세계최대의 민주국이
-
(192) 달착륙선「거미」|4개월 남은 장거…아폴로 최종 점검
인간의 달착륙이라는 세기적위업이 이륙될날이 약1백20일뒤로 다가와있다. 조건이 호전되면 인류의 오랜꿈이 실현될 그세기적인 날이 6월또는 5월로 당겨질지도 모른다고 한다. 따라서 인
-
국가안보와 민주정당에의 요청
68년 한국 국내정치정세는 l·21 공비남침사건 및 「푸에블로」호 납북사건을 계기로 군사적인 긴박감이 감돌아 남북간의 적대적 대립이 새삼 선명하게 노출된 것을 그 중요 특징으로 한
-
팽창예산의 향방은|국회 예결위 정책질의 문답초
새해예산안을 종합심사중인 국회 예결특위는 22일로써 나흘째 정책질의를 전부마치고 23일부터 부별심의에 들어갔다. 이 질의를 통해 금년의 2천5백41억원보다 7백25억원이는 총규모
-
월남정책 현상유지|군부 요구 거부한 「존슨」의 고민
「존슨」미국 대통령은 지난 13일 백악관에서 앞서 5일간 월남전선을 시찰하고 돌아온 「맥나마라」국방장관 일행으로부터 현지 정세에 관한 보고를 받고 일련의 정부·군 고위회담을 가진
-
새해 문화계를 내다본다|「앙케트」
한국의 문화계는 차차 안정을 찾고 있다. 침체한 안정이 아닌 진지한 반성 속에서의 발전적인 안정이다. 문화인들은 한결같이 새해에 큰 기대를 품는다. 지난해는 그런 소지들이 더러 엿
-
(5)장두성·장홍근 특파원|백마부대
「나트량」 항에서 북으로 43「킬로」 떨어진 백마부대주둔지 「닌호아」로 가기위해 기자가 탄 「지프」는 해안선을 따라 뻗은 「아스팔트」 길을 60「킬로」의 속력으로 달렸다. 경게병
-
(8)산하
부처님이 80년 간의 생애를 보내셨다는 데 대해서는 모든 전승이 다 일치하는 바이지만 그 탄생과 입적의 연대에 관해서는 구구한 차이가 있어 아직 확정이 내려져 있지 않다. 대체로
-
과연 고무적이냐|브라운 공한 14개항 여야의 반향
방위조약보완엔 외면|주월 국군의 처우개선도 미흡 전번 전투병력의 파월을 결정하였을 때 그에 수반되어 당연히 실현되었어야할 한국전선의 보안조처로서 3개 예비사단의 현대화와 국군장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