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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제보 덕에 범인 103명 잡았어요"
▶ 인터넷 카페 ‘범죄사냥꾼’ 운영자 이대우 경위(中)가 27일 서대문경찰서 사무실로 찾아온 회원 김경호(左).황미정(右)씨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조용철 기자 '강도살인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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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연쇄 살인' 이것이 궁금하다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34)씨의 추가 범죄가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범행 이후 체포 때까지 범행을 둘러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부유층과 여성에 대한 맹목적인 증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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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범행개요 및 수법]
다음은 경찰이 밝힌 범행 개요와 법행 수법이다. ◇범행 개요=유씨는 지난해 9월24일 서울 신사동 2층짜리 단독주택에 침입, 이 집에 살고 있는 모 대학 약학과 명예교수인 이모(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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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간 19명 살해한 30대 체포
▶ 서울지역 부유층 노인 및 전화방, 출장마사지 여성을 연쇄살인 ,암매장한 유씨가 18일 오전 서울 봉원사 인근 안산계곡에서 열린 현장검증에 출두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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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보이지 않는 폭력
초등학교 남학생 도하. 겉으로는 밝아 보인다. 그러나 매일 아버지가 어머니를 때리는 모습을 보며 항상 불안에 떤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위세에 눌려 신고도 하지 못하고 맞고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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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대화방'음란'판친다
인터넷 실태조사를 위해 최근 한 채팅 사이트에 들어갔던 한국사이버감시단(시민단체) 공병철(孔炳喆)단장은 깜짝 놀랐다. 중3 여학생으로 가장한 孔씨에게 '나랑 하자. 돈은 넉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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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검사로 18년전 살인유죄판결 재심길 열려
사건 현장에서 새로 발견된 DNA 증거로 18년 전에 내려진살인유죄 판결에 대한 재심의 길이 미국에서 열렸다. 케네스 워터스라는 죄수는 캐서리나 브라우라는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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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교생 '경험살인'
[도쿄〓오영환 특파원] 일본의 한 고교 3년생(17)이 살인을 경험해보고 싶다는 이유로 65세의 할머니를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했다. 아이치(愛知)현 호이(寶飯)군에 사는 이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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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10대의 철부지 사랑
그들은 같은 학교, 같은 학년의 동갑내기로 14살 때부터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공부 잘하는 모범생이라는 점도 같았다. 96년에 이들은 나란히 공군사관학교 (남) 와 해군사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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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 5명 살해 암매장,막내아들 범행자백
23일 오후2시쯤 서울성북구장위3동 李鼎鉉씨(73.무직)집 정원에서 李씨와 부인 趙金禮씨(73),아들 浩昌씨(40.상업),며느리 朴興分씨(34),손녀 美英양(13.서울S중1)등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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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유학 한국인 여성 피살/한명은 중상/성도착자·극우파 범행 추정
◎피아노 교습후 귀가길 둔기 맞아 【베를린=유재식특파원】 독일 전역에서 극우파에 의한 외국인 테러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베를린에 유학중인 한국인 여학생 2명이 습격받아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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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속 헤매는 방화ㆍ미용실강도 수사(초점)
◎걷잡을 수없이 번지는 방화/유류품ㆍ지문등 안남겨/조직력ㆍ기동성 치밀하게 갖춰 서울시내 주택가 연쇄방화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이 사건을 사회불안을 노린 집단의 범죄로 추정,수사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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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 3명 피투성이 피살체 보름만에 안방서 발견
4일 하오 9시쯤 서울 원효로1가 128의 12 윤경화씨(75·여·조계사여성신도 부회장)집 1층 안방에서 윤씨와 가정부 강경연양(19), 2층 작은 방에서 윤씨의 양녀 수경양(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