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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균형인사 추진에도…국조실·교육부 장애인 의무고용 위반
정만석 인사혁신처 차장이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양성평등·지역인재·저소득층·이공계 등 균형인사 분야별 통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9 공공부문 균형인사 연차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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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여성 임원 비율 39개국 꼴찌…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보다 낮아
주요국 기업 이사회 내 여성 임원비율. 그래픽=심정보 shim.jeongbo@joongang.co.kr 한국 기업의 이사회 내 여성 임원 비율이 글로벌 주요 39개국 중 가장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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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집에서든 길에서든 함께 살자, 고양이야 “야옹!” “냥~” “니야옹!”
김민서 학생이 반려묘 다복이에게 간식 보상을 하고 있다. 다복이는 이날 병원 외출에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18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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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두팔·권필쌍·우극창…요즘 여성들 택배주문 때 센 이름 쓴다
최근 여성을 노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남자가 사는 것처럼 보이게 해 자신을 지키려는 여성이 늘고 있다. 혼자 사는 여성들이 택배를 주문할 때 혹시 모를 범죄에 노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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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두팔·육만춘·권필쌍···범죄 공포에 '쎈 이름' 찾는 여성들
곽두팔·권필쌍·두만욱·우극창·육만춘·천원창·한확철… 최근 여성들이 자주 찾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돌고 있는 ‘아주 쎄보이는 이름 모음’ 리스트에 오른 이름 중 일부다.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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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자영업이 맞벌이 많아…1인 가구 다섯 중 둘은 ‘무직’
맞벌이 가구가 지난해 21만9000가구 늘었다. 2011년 통계작성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이에 전체 유(有)배우자 가구에서 맞벌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46.3%로 역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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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게 이런거 왜 해” 간부급 공무원들 성평등교육 분탕질
지난달 29일 충남 아산의 경찰대에서 있었던 치안정책과정 성평등 교육을 놓고 논란이 벌어졌다. 이날 강의실에는 총경 승진 예정자 57명과 부처 공무원과 공공기관 간부 14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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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성평등 교육 분탕질' 지적받은 공공기관 간부 “강압적 강의 수용 못 해”
경찰청 청사. [뉴스1] 공무원 및 공공기관 간부들을 대상으로 한 성평등 교육에서 간부들이 '분탕질'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당시 교육 참석자가 반론을 제기했다. 오히려 강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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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게 이런 걸 왜 하냐" 공무원 간부들의 '성교육 분탕질'
옛 경찰대학교 전경.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중앙포토] 지난달 29일 충남 아산 경찰대 치안정책과정 강의실에서 성 평등 교육이 이뤄졌다. 성 평등 과목은 올 1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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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리뷰] 일본에선 "대학 안 가?" 대신 "꿈이 뭐야?" 묻는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일본 쉐어하우스 리얼리티 쇼 '테라스하우스'. 테라스(照らす)는 일본어로 '빛을 비추다'라는 뜻이기도 하다. [사진 N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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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에 밥도 못 사준다'···이남자, 文에 등돌린 속사정
20대 남성이 자주 드나드는 온라인 커뮤니티엔 ‘찐따 존’이란 말이 유행한다. 취업 준비기, 빠듯한 형편으로 여자친구에게 밥을 사기 어려워진 시기를 의미한다. 선배 남성들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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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에 밥도 못 산다' 20대 男, 文지지층 이탈 배경엔
회원들이 2017년 12월 10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페미니스트와 여성계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신인섭 기자]" src="https://pds.joongang.co.k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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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리천장 지수’ OECD 국가 중 꼴찌”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발표한 '2019 유리천장 지수'. [사진 이코노미스트 웹사이트] 한국이 경제협력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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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82년생 김지영'의 돌봄 걱정, 서울시가 해결하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우리키움 참여단 출범식'에서 각종 돌봄 서비스 및 인프라 확충 등 내용을 담은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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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SNS 백신괴담에…19년 전 퇴치한 홍역 불렀다
지난해 브라질에서 3세 어린이가 홍역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AP] 헐리우드 배우 짐 캐리, 플레이보이지 모델 제니 맥카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세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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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문화참견] 국립현대미술관장 인사가 불편한 이유
양성희 논설위원 이번에도 코드 인사 논란을 벗어나지 못했다. 단순히 정부와 철학이 맞는 코드인사일 뿐 아니라, 그를 위해 꼼수를 동원했다. 엄정한 공모 절차를 무력화시키고 형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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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유리천장’을 깬 사람들
주정완 금융팀장 “엄마, 아프지만 그 모습 그대로 곁에 있어 줘서 감사해요. 우리 목욕 가서 때 밀고 바나나맛 우유 마시고 고기 먹어요.” 개그우먼 이영자(50)씨는 수상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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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7인의 제언 “라떼파파 늘어야 한국 기업이 산다”
강민정 한국여성정책연 노동연구센터장 “기업 인력의 다양성 부족이 경영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중앙SUNDAY가 여성단체·학계 등 7명의 전문가 설문을 통해 공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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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채용 차별 없는 ‘열린 직장’, 직원 1만3000여 명 모두 정규직
━ 스타벅스 19년 원칙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12년부터 여성가족부와 함께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재능기부 카페를 열고 있다. 고용 불안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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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간 文 "사람 중심 경제 되면 포용적 성장 가능해진다"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각국 정상들이 아르헨티나 30일 오후(현지시간)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리리는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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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간부 28명 '물갈이'…일부 직원들 "인사 숙청" 반발
서울주택공사(SH공사)가 28명의 간부직원을 일선에서 물러나도록 인사 조치했다. 이를 놓고 내부 직원들은 “인사 숙청”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23일 SH공사는 “갑질과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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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시민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인사혁신 단행”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11월 21일 “조직을 바꾸지 않고서는 갑질과 비리를 근절시킬 수 없고 시민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없다”는 인사혁신의 의지를 천명하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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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공공기관에선 여성이 못 큰다?
공공부문 유리천장은 여전했다. 매년 여성 고용비율과 관리자 비율이 조금씩 오르고 있지만 1년에 고작 0.3~0.5% 정도다. 특히 지방공사와 공단에선 여성이 관리자의 위치에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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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900명 중 1명 꼴 임원 승진, 경영지원에 36% 편중
━ [SPECIAL REPORT] 한국의 여성 임원들‘별’을 딴 그녀들, 경단녀 10년 벽 뚫고 도장깨듯 공장 돌고 100명 중 3명. 여성이 주요 기업 임원에 오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