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오래]올 여름 중년 패션, 반팔 셔츠 하나로 폼나게
━ [더,오래]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90) 여름은 중년이 옷 입기 까다로운 계절이다. 여름에 중년 남성이 입을 수 있는 의류는 대략 바지와 반바지, 티셔츠, 셔츠 정도
-
[더오래]옷 많은 남자, 나는 춤 추는 남자
━ [더,오래] 강신영의 쉘 위 댄스(29) 나는 옷이 많다. 남들처럼 정장, 캐주얼, 등산복, 아웃도어는 물론 댄스복 종류가 추가되기 때문이다. 남자들 댄스복이야 간
-
가난해 드레스 못 사 입은 엄마, 다음 생엔 내 딸로 태어나요
━ [더,오래] 장윤정의 엄마와 딸 사이(7) [그림 장윤정] 친정에 자주 가는 편이다. 친정에 가면 하나뿐인 손녀딸이 귀여운 친정 엄마·아빠는 종일 이거 해줄까 저거
-
니트 위에 코트 ‘서베리아’ 한파 걱정 없는 젠틀맨
━ [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 남자들의 겨울 패션 우중충한 색상의 롱패딩 일색인 거리에서 밝은 색상 코트는 점잖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사진 쇼앤텔] 신동헌(이하 신):
-
[江南人流] 패션쇼를 위해 공항을 통째로 빌린 '이탈리아 패션 대통령'아르마니
핫 아이템을 쏟아내던 구찌는 쇼 무대를 파리로 옮기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7월에 바뀐 보테가 베네타는 쇼를 하지 않았다. 2019 SS 밀라노 컬렉션은 그만큼 볼 것이 줄 거
-
[라이프 스타일] 왜 속옷 입고 나왔니? vs 스타들도 입는 감각 패션
━ 트렌드 Yes or No ① 슬립 드레스 계절마다 새로운 유행이 나타난다. 하지만 멋쟁이들의 앞서가는 스타일에 대중이 무조건 혹하는 건 아니다. ‘트렌드 Yes or No’
-
[트렌드 Yes or No] ①슬립 드레스 "편하고 시원해 보여" VS "속옷 같아 민망"
계절마다 새로운 유행이 나타난다. 하지만 멋쟁이들의 앞서가는 스타일에 무조건 혹하는 건 아니다. '트렌드 Yes or No'는 이를 대중적 눈높이에서 판단해 보는 코너다. 떠오르
-
[커버스토리] 어우동·모던걸 놀이,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 재미있는걸
| 전국 코스튬 투어 명소 6곳한복이나 옛날 교복을 입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은 전국에 숱하다. 이 중에서 코스튬 투어(Costume Tour) 명소라고 할 수 있는 곳을 추
-
모시보다 보드랍고 통기성 좋아 … 구김 생겨도 멋져요
지난 4월, 중앙일보의 스타일 분야 SNS계정인 ‘올스타일코리아(AllStyleKorea)’가 문을 열었다. 빙글·페이스북·인스타그램·폴라·플레인 등 5개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
[멋있는 월요일] 미리 보는 2015 패션 트렌드
새해를 맞아 각 분야에서 올해 전망이 쏟아진다. 그중에서도 패션·뷰티 등 스타일 분야는 예측에 민감하다. 트렌드를 정확히 파악하고 미리 준비해야 한철 장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하늘거리는 외투, 넉넉한 바지통 … 편안한 스타일 주름잡아
지난 17~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15 봄·여름 서울 패션 위크’가 열렸다. 패션 디자이너 진태옥의 브랜드 ‘프랑소와즈’, 권문수의 ‘문수권’, 박윤수의 ‘빅팍’,
-
코코의 창작과정 보며 ‘나만의 샤넬’ 찾으세요
서울서 ‘문화 샤넬전’ 기획한 장루이 프로망 프랑스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1883~1971). 사후 40여 년이 지났지만 요즘 왕성하게 활동하는
-
"우리 패션에 담긴 건 옆집 언니가 입을 것 같은 느낌"
클레어 웨이트(43)는 국내엔 덜 알려진 패션 디자이너다. 하지만 세계 패션계로 무대를 옮기면 얘기가 달라진다. 그는 프랑스 브랜드 ‘끌로에’를 책임지고 있다. 요즘 패션계를 쥐
-
가을 패션 푸르게 푸르게
한낮 태양이 숨막힐 듯 이글거린다. 그런데 한쪽에선 벌써 가을 바람이 솔솔 불어 온다. 진원지는 스타일 세계다. 이른 감이 없지 않지만, 늘 그랬다. 사려는 사람보다 한발 앞서
-
소화하기 힘든 노랑 마음껏 입어요~ 유행이니까
프랑스 브랜드 루이뷔통 (사진1), 영국 브랜드 알렉산더 매퀸(사진2)의 올 봄ㆍ여름용 패션쇼에 노란색 의상들이 다수 선보였다. 3 미국 브랜드 DKNY는 올 봄ㆍ여름용 패션쇼에서
-
다섯 색깔 셔츠·콤비 갖춘 직장인 ‘내가 제일 잘 나가’
영화배우도 모델도 아닌 남자에게 중요한 건 자신의 개성을 매력으로 승화할 수 있는 능력이다. 그러기 위해선 기본 셔츠, 기본 재킷 등을 갖춘 옷장이 필요하다.“이제 남자도 외모에
-
꽃무늬 드레스, 과감한 비키니 … 아무리 튀어도 무죄
지난 22일, 서울 대치동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선 ‘2012 여름 바캉스 패션쇼’가 열렸다. 물놀이용 수영복만 소개된 게 아니다. 여성용 원피스와 가방·구두·모자·선글라스 등 휴양지
-
엄마·아빠처럼… 의젓하네 ‘미니미 스타일’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의 아동복 ‘구찌 칠드런’을 입은 모델 최호진(7)군과 마르니의 아동복 ‘마르니 밤비노’를 입은 모델 최지원(5)양. 최군은 구찌의 성인용 휴양지 패션을, 최양
-
[f ISSUE] 할머니·엄마·딸 … 미쏘니 이끄는 세 명의 미쏘니
미쏘니 모녀 3대. 할머니 로지타(가운데)와 엄마 안젤라(오른쪽), 그리고 딸 마르게리타.이탈리아 브랜드 ‘미쏘니’는 3대 모녀가 함께 만드는 브랜드다. 지그재그 무늬, 현란한 색
-
[style&] 불황이 바꾼 패션, 편한 옷이 대세
2012년 봄·여름에는 어떤 옷이 유행할까? 이달 8일(현지시간)부터 1주일간 진행된 ‘뉴욕 패션 위크’를 보면 어느 정도 그 방향을 예측할 수 있다. 패션위크에 참가한 200여
-
[style&] 명품 드레스 그 이상, 모던 한복
누비 저고리와 실크 치마 안엔 망사 스커트와 색색깔의 무지기치마를 겹쳐 입었다. 여기에 양털 케이프와 토시로 모던 한복의 멋을 더한다.한복도 요즘 옷처럼 섞어 입고(믹스 앤드 매치
-
[style&] 미셸 오바마도 입는다, 민소매
해마다 여름이면 새삼 날씬한 여성들이 부럽다. 그들은 무엇을 입어도 잘 어울린다. 특히 요즘 같은 무더위에 팔뚝을 시원하게 드러낼 수 있는 민소매 옷을 입으면 섹시하고 매력적으로
-
[J-Style] ‘옵서버’가 뽑은 올 패션 키워드 A to Z
‘올해 거리는 주름 장식이 주름잡는다’. 영국의 일간가디언의 일요 신문 ‘옵서버’에서 전망한 올 패션트렌드의 한 대목이다. 옵서버가 꼽은 2009년 스타일 키워드는 26개. 이
-
[J-Style] “뉴욕 패션이 통하는 건 늘 변하기 때문”
디자이너 폰 퍼스텐버그“원래 ‘디자인’ 하면 아시아 아닌가요?” 의외였다. 현대 패션은 당연히 서구의 것이라고 받아들여지고 있는 요즘, 한 시대를 풍미한 서양 디자이너의 대답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