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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부터 쇼핑몰까지 전국이 헐값…오늘부터 한국 '동행세일'
‘대한민국 동행세일’ 홈페이지(http://ksale.org)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소비위축을 타개하기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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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 높은 명품관도 '한여름 블랙프라이데이'
고가 유명 브랜드도 여름세일 대열에 합류했다. 갤러리아명품관은 1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00여 해외 명품패션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판매하는 ‘갤러리아 클리어런스 세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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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도 대학도 모두 시장에 맡겼다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랴나의 중심가인 초포바 거리에 생기가 넘친다. 젊은이들이 붐비는 이곳에는 맥도널드와 같은 패스트푸드점, 패션용품 매장이 몰려 있다. 최근에는 일본·태국 음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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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솔드' 행사 아시아계 점령
27일 오전 7시50분 프랑스 파리 시내 라파예트 백화점 앞. 평소 같으면 한산한 시간이지만 이날은 이른 아침부터 인파가 몰렸다. 프랑스 고유의 대형 할인판매 행사 '솔드(S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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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만 부자들의 고단함
물론 ‘삶이 부자인 사람이 진정한 사치를 누린다’는 명제는 옳다. 중진국의 잘나가는 요리사가 부패한 후진국의 대통령보다 더 행복해 보이니까. 하지만 때론 나도 세일하지 않는 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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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명품족
▶ 명품을 구매하는 젊은 여성들이 늘고 있다. 백화점 명품관 구매자들의 절반 이상이 20~30대다,. 백화점 직원들이 20대 고객을 깎듯이 맞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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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용품 잘 나간다
지난 5일 일제히 시작된 백화점 세일이 중반에 접어들고 있다. 2주일 정도 진행되는 이번 세일에서 물놀이용 제품과 선글라스·쿨 소재 티셔츠 등 여름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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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비자 나라가 되려면
기둥 약한 백화점의 세일장에는 줄설 일이 아니지만 서울세종로네거리에 늘어선 긴 대열에는 끼어들고 볼 일이다.10만원에 되팔 수 있는 금쪽지를 손에 쥘 수 있기 때문이다.찜통더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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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바캉스 절정|특파원들이 보내온 이모저모
프랑스의 바캉스열기는 지중해로 빠지는 「태양의 고속도로」의 자동차 대열과 정비례한다. 마이카들이 줄지어 달리는 가운데 이동 주거용 컨테이너를 단 호화판 차량도 부지기수며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