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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대표직 걸고 바른정당과 통합 위한 전 당원투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바른정당과의 합당안을 제시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0일 오전 11시 15분 국회 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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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표직 걸고 통합 당원 투표 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0일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를 놓고 당원 투표를 하기로 결정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15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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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북 선제타격은 모험이자, 미국의 전유물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힘을 통한 평화와 영향력 확대를 골자로 하는 신안보전략을 발표한 가운데 북한이 “미국의 대북 선제공격은 모험이다. 선제타격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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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정지지율 ‘68.6%’…전주 대비 2.2p% 떨어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16일 오전(현지시간) 중국 충칭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한-중 산업협력 충칭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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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와 선긋고 시간 벌기…문 정부, 한일관계 관리 나서나
━ "위안부 이슈가 중요하지만 한일관계의 전부는 아니다" (외교 소식통) 정부가 위안부 TF 결과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를 일단 잠정 보류하기로 한 것은 이 같은 현실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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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타고 퍼지는 性戰… 한국선 남혐·여혐 갈등 깊어져
━ 트럼프 덮친 #MeToo … 국경 넘어 커지는 여성 목소리 지난 9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트럼프 타워 앞에서 미투 캠페인 집회가 열렸다. [AFP=연합뉴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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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기자 폭행 불미스러운 일, 중국 적절한 조치 있을 것”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취재하던 한국 사진기자들이 중국 측 경호원들로부터 폭행당한 데 대해 문 대통령이 15일 “외교부와 기자단에서도 항의했으니 적절한 조치가 있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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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기자 폭행 관련 "우발적 불상사, 경위 상관없이 심심한 위로"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취재하던 한국 사진기자들이 중국 측 경호원들로부터 폭행당한 데 대해 중국 정부가 “우발적 불상사로 본다”며 “사건 경위와 상관없이 심심한 위로를 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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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이번엔 구속…18개월간 5개 수사팀·30여명 검사 투입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4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세 번째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직권남용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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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외국기업도 우려하는 한국판 ‘CEO 리스크’
손해용 산업부 기자 지난달 초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외국계 회사 최고 경영진을 대상으로 ‘CEO 리스크 경감 방안’이라는 세미나를 열었다. ‘CEO(최고경영자) 리스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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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앨라배마 보궐선거 민주당 승리…트럼프 타격
12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앨라배마주 상원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의 더그 존슨 후보가 공화당 로이 무어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CNN 등에 따르면 이날 존슨 후보는 득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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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 2대' 김기덕, 검찰이 구형 기준 5배 벌금 구형한 까닭
영화 촬영 도중 여배우를 폭행한 혐의로 약식기소된 김기덕 감독 [중앙포토] 영화 촬영 도중 배우의 뺨을 때려 논란을 빚었던 김기덕(57) 감독에 대해 지난 7일 검찰이 벌금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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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 내려놓기 약속, 입 씻은 국회..세비 30% 삭감은 1829일째 ‘쿨쿨’
국회의사당 [중앙포토] 2012년 6월25일. 대법원이 국회를 향해 성명을 냈다. “대법관 후보자 4인의 인사청문회가 진행되지 않고 있어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가 심각하게 침해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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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푸틴 대통령 대선 출마 공식 선언...24년 장기집권 예고
모스코바의 우만 뮤지엄에서 푸틴 대통령의 초상 작품을 관람하는 남성. [AF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65) 러시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내년 3월 대선에 도전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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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맞고 자란 아이, 커서 데이트 폭력 저지를 위험 높아져”
스위스 아동보호기구는 2003년부터 매년 4월 30일을 '체벌 없는 날(No Hitting Day)'로 기념하고 있다. 올해 홍보 책자에 실린 사진. [사진제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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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조 영국 원전' 중국 꺾고 따낸 탈원전 한국, 3세대 원전 기술 유럽서도 인정받아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한국전력이 7일 영국 무어사이드 원자력발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기존 사업자인 뉴젠의 지분 100%를 인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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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정 고장났어요” “잠수사 안 왔어요” 해경, 우왕좌왕 6장면
구조를 위해 물에 뛰어든 해경. 승객이 선수에 있다고 했는데 선미로 들어갔다. [사진 인천해경] “세월호 이후 구조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국민 눈높이에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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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돌고래호도 선창1호도…9.77t 낚싯배 되풀이 참사, 왜
지난 3일 인천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급유선과 추돌한 후 뒤집힌 낚싯배 선창1호의 무게는 ‘9.77t’이다. 이번 사고로 실종된 선장 오모(70)씨 등 2명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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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표 100일…안에선 통합내홍, 밖에선 꼴찌정당
내우외환 안철수의 취임 100일…안에서는 ‘통합 내홍’, 밖에서는 ‘꼴찌정당’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일 당 대표 취임 100일을 맞았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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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브렉시트 번복?…영국인 50% “다시 투표하자”
[중앙포토] 영국 국민 절반 가량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최종 합의 관련 2차 국민투표를 해야한다고 답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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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떠난 정의화 "김기춘이 '친박이냐 친이냐' 묻더라"
“친박입니까 친이입니까?”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2014년 봄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들었던 말을 잊지 못한다.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에서 국회의장 후보를 뽑는 경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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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 양당 구조 깨려면 3·4당 뭉쳐 三分之計 짜야
━ 바른정당과 통합 내홍, 국민의당 찬반 입장 국민의당의 내홍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둘러싸고 당내 찬반 양론이 팽팽히 맞서면서다. 안철수 대표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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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독일 총리, 생명줄 쥔 슐츠와 만났지만…연정여부 오리무중
메르켈 독일 총리(오른쪽)와 슐츠 사민당 대표 [AP=연합뉴스] 중도우파 정당을 이끄는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생명을 총선을 앞두고 경쟁한 중도좌파 마르틴 슐츠 사회민주당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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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박 여론조사’ 김재원, 15시간 조사 후 귀가 “잘 답변했다”
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28일 새벽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와 대기 중인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 자금으로 이른바 '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