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서 외교’ 메신저 이 총리, 꽉막힌 한·일 대화 물꼬 트나
지난해 9월 11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에서 이낙연 총리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나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오는 22일 나루히토(德仁) 일왕
-
"그걸론 한국이 가렵지도 않아" 초강력 수출규제 밀어붙인건 아베 관저였다
“싸움은 선제공격(一発目)이 중요하다” 18일 일본의 아사히신문이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가 이뤄진 막전막후를 다룬 기사에서 전한 일본정부 관계자의 발언이다. 반도체 제조에 필요
-
文 '콘크리트 지지율' 40%대 무너졌다···취임후 최저인 39%[갤럽조사]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한국갤럽 조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30%대로 떨어졌다. ‘콘크리트 지지층’이라고 불릴 만큼 단단했던 40%대 지지선이 조국 사태를 겪으며 무너
-
[밀실] "국민 평균 5등급 실감"···저주의 말 '국평오' 왜 뜰까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국평오’를 아시나요? ‘국민들의 평균 수능 등
-
[비즈 칼럼] 건보공단 특별사법경찰 권한 국회 논의 필요하다
이석배 단국대 법과대학 교수 세계 최강국 미국의 대통령도 부러워했던 우리나라의 제도가 있다. 바로 국민건강보험이다. 건강보험은 1989년 전국민으로 제도가 확대된 이후 국민의 의
-
문대통령 지지율 4.1%p 올라 45.5%···조국 사퇴후 뛰었다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지난달 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신임 장관 임명장 수여식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지난
-
축구 망신당할까봐 무관중? '세계2위' 역도엔 70명 부른 北
15일 북한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북한과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 경기에서 한국 손흥민과 북한 정일관(11번)이 진영 결정을 하고 있다. 파울루
-
후쿠시마 또 비극···물 빠지자 사망 28명, 아베 "대지진급 대응"
12~13일 일본을 직격했던 태풍 19호 하기비스로 인한 인명피해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언론사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16일 오후 6시 현재 사망자는 75명 안팎,
-
30년간 1번 빼고 다 맞힌 족집게 "트럼프 재선 쉽게 이긴다"
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미국 경제가 지금같이 좋은 상황이 이어지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쉽게 재선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
-
리얼미터 "민주당 지지율, 중도층 이탈로 심각한 상황"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전략회의를 주재하기위해 당 대표실로 들어서고 있다. 이인영 원내대표, 최고위원들이 참석하는 이날 회의에서 조국 법
-
조국 후폭풍? 민주당 지지율 35.3% 한국당 34.4%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 격차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최소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7~8일, 10~11일
-
민주당, 조국 후폭풍 맞았나···한국당과 지지율 0.9%차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의 의뢰로 실시한 10월 2주차 주간 집계(7~8일, 10~11일)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전주보다 3.0%포인트 하락한 35.3%를 기록했다고 1
-
"광화문도 서초동도 다 싫다"···20대는 왜 광장에서 사라졌나
지난 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보수단체 주최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촉구 집회' (왼쪽).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제9차 검찰
-
관광업 육성 나선 부산시, 통영·여수서 대박난 케이블카는 ‘나몰라라’
부산시가 관광산업을 키워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면서 정작 다른 지자체가 앞다퉈 추진 중인 케이블카 등 관광 콘텐트 개발에는 관심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여 비난 받고 있다. 부산시는
-
[사설] 조국 동생만 경험한 확률 ‘0’의 영장 기각
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에 대한 구속영장이 어제 새벽 법원에서 기각되자 검찰이 “납득하기 어렵다”고 강하게 반발하며 재청구를 검토 중이다. 검찰은 “혐의의 중대성, 핵심 혐의를 인
-
조국 동생 영장 기각으로 수사 차질 불가피…정경심 수사에도 영향 주나
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씨가 9일 오전 구속영장이 기각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뉴스1] 검찰은 조국(54)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52)씨의 구속영장이
-
美대선 전국여론조사서 '과격파' 워런, 민주당 후보로 첫 선두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AF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전국 여론조사에서 급진 개혁주의자인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매사추세츠, 70
-
佛경제 살아났다···지지리도 욕먹던 마크롱 벌떡 일어선 비결
프랑스가 변화하고 있다. 일자리가 늘고, 청년이 과감하게 창업에 뛰어들며, 프랑스를 떠났던 부자들이 돌아오고 있다. ‘일하는 프랑스를 만들자’는 구호를 외치며 집권한 에마뉘엘 마
-
[글로벌 아이] 일왕 즉위식에 문 대통령이 간다면
윤설영 도쿄 특파원 지난 일요일 아침 7시. 일왕이 사는 황거 근처에 고급 차량 50여대와 오토바이가 긴 행렬을 이뤘다. 오는 22일 나루히토 새 일왕의 즉위식을 축하하는 퍼레이
-
한국GM 노사 오늘 재협상…분규 갈림길
한국GM 노사가 8일 머리를 맞대고 올해 임금협상 재교섭에 나선다. 사측은 이 자리에서 임금인상이나 성과급 제시 없는 ‘진전안’을 꺼내기로 했다. 노조가 받아들일지 여부가 한국G
-
성과급 없는 사측 제안에 한국GM 노조 '화답'할까
한국GM 노사가 8일 머리를 맞대고 올해 임금협상 재교섭에 나선다. 사측은 이 자리에서 임금인상이나 성과급 제시 없는 '진전안'을 꺼내기로 했다. 노조가 받아들일 지 여부가 한국
-
'방어권 행사 對 수사방해’ 정경심 지연 전략에 수사 길어질까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들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비공개 소환했다고 3일 밝혔다. [뉴시스] 조국(54) 법무부장관의 아내
-
트럼프 목줄 쥔 남자…우크라 前 검찰총장 루첸코는 누구?
우크라이나 스캔들의 핵심 인물인 유리 루첸코 전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이 자기 자리를 지키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환심을 사려 했으나, 결국 사임을 면치 못하며 트럼프에
-
정경심 2차소환 15시간 조사, 실제는 2시간40분이었다
조국 법무부장관이 출근하기 위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뉴스1] 검찰의 조국(54)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 수사가 장기화 조짐을 보인다. 조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