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등산사] 이슬람 반군을 절벽에서 만난 날
“내가, 내가 정말 사람을 죽인 거야?“ 2000년 8월 17일, 암벽등반의 귀재 토미 칼드웰은 키르기스스탄의 흙길 위에 주저앉았다. 그리고 여자 친구 배스 로든을 쳐다보며 울부
-
[민경원의 심스틸러]"왜 남자가 옷을 딱 붙게 입고 다녀?"
불의를 못참는 박차오름(고아라 분) 초임 판사가 배정된 민사 합의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성동일은 한세상 부장판사, 김명수는 임바른 우배석
-
진짜 장미 넣고,3미터 높이도-평범함 거부한 셀럽의 웨딩케익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지켜본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결혼식은 예상대로 참신하고 파격적이었다. 19일 열린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결혼식에 쓰인 웨딩 케이크. 장미와
-
보라카이도 울고 갈 동남아 휴양지 5곳
세계 3대 비치인 ‘화이트 비치’를 간직한 필리핀의 대표 휴양지 보라카이. 맑고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짜릿한 해양 액티비티를 자랑하며 전 세계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
-
‘태양의 후예’ 다음은? 드라마로 눈 돌리는 영화사들
왼쪽부터 김명수, 고아라, 성동일. JTBC가 5월 방송할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 뚜렷이 다른 특징을 지닌 판사 역을 각각 맡았다.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울림엔터테인먼트,
-
제2의 '태양의 후예'는? 드라마 제작 나서는 영화사들
5월 방영할 JTBC 새 법정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 주연으로 캐스팅된 김명수(인피니트 '엘'), 고아라, 성동일(왼쪽부터). [사진=아티스트컴
-
이탈리아, 60년 만에 월드컵 진출 좌절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골키퍼 부폰(왼쪽)을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볼 수 없게됐다. 이탈리아가 60년 만에 월드컵 본선진출이 좌절됐다. [사진 FIFA 인스타그램] 이탈리아
-
[알쓸신세]'제2의 두바이' 꿈꾸는 사우디, 여행지로 어떨까
사우디아라비아가 연일 국제뉴스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왕실 쿠데타로 왕위 계승자를 갈아치운 뒤 줄곧 그렇습니다. 대대적인 개혁·개방 선언이 있었고, 피의 숙청이 진행 중
-
'끝까지 간다' 월드시리즈 7차전 승부로...다저스 6차전 승리
다저스 작 피더슨. [LA AP=연합뉴스] '끝까지 간다.' 2017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팀이 7차전에서 가려진다. LA 다저스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
-
3점 홈런만 2개 허용, 다저스 투수진 '붕괴'
5피트6인치(약168cm)의 신장으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체격이 작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루수 호세 알투베(오른쪽)가 29일 제113회 월드시리즈 5차전 5회말 LA 다저스의 구
-
4번의 동점, 5시간 17분 혈투 끝에 웃은 휴스턴
30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5차전, 12-12로 팽팽한 연장 10회 말 2
-
[함께 만드는 세상] “풍구아 마초” … 탄자니아인 94명 눈뜨게 한 마법의 주문
비전케어 아이캠프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고 시력을 회복한 리삼하메디(안구보호대 착용)가 수술 전과 후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다.[송승환 기자]“엔(N), 에프(F), 엘(L) … 와우
-
양안 실명의 20대 여성 개안수술 후 눈물…탄자니아에서 94명 수술한 한국 의료진
엔(N)…에프(F)…엘(L)…보인다! 내가 보인다!” 의자에 앉아 시력 검사를 받던 리삼 하메디(40)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소리쳤다. 리삼이 문 앞에서 기다리
-
[health&] 고함량 비타민에 미네랄까지 '듬뿍' 과로·스트레스 한방에 날리세요!
녹십자의 기능성 비타민제 '비맥스 액티브'(왼쪽)는 비타민 10여 종과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하이간'은간 기능 정상화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사진·녹십자]일교차가 커
-
인피니트 호야, 팀 탈퇴…나머지 6인은 소속사와 재계약
호야. [일간스포츠]7인조 그룹 인피니트의 호야(26·이호원)가 팀에서 탈퇴한다. 호야를 제외한 여섯 멤버는 소속사와 재계약을 완료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30일 "7년
-
[간편식 별별비교] "징그러워? 먹어보면 생각 달라질 걸", 마트 '닭발' 전격 비교
“한 번 사볼까. ” 장 보러 대형 마트 갔다가 간편식을 보며 이런 생각 한 번쯤 했을 겁니다. 재료 사서 손질하고 조리할 필요가 없는 데다 맛은 제법 괜찮으니 마다할 이유가 없죠
-
아이돌과 배우의 차이를 바로 알 수 있게 해주는 사진 한 장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유승호가 8일 오후 열린 MBC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 제작발표회에서 어색한 모습으로 웃음을 주고 있다. 유승호는 이날 서울 마포구 상
-
'프랑스 선택의 날' 민심 들어보니…"최악 막으려면 차악이라도 찍어야" 배제 투표 덕보는 마크롱
친 유럽연합(EU)과 세계화의 에마뉘엘 마크롱(39)이냐, 반 EU와 국수주의의 마린 르펜이냐. 프랑스와 유럽의 운명을 가를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가 7일(현지시간) 실시됐다.
-
역시 메시야
리오넬 메시 2분 간의 인저리타임 중 남은 시간은 12초. 호르디 알바(28)의 땅볼 패스를 받은 리오넬 메시(30)가 지체 없이 왼발 인프런트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상대 골키
-
승객 강제로 끌어내린 유나이티드 사태 일파만파…인종차별로 번질 조짐
승객을 강제로 비행기에서 끌어내린 유나이티드 항공의 오버부킹 사건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특히 피해자가 중국계가 아니라 베트남계 미국인으로 밝혀졌음에도 중국을 중심으로 인종차별
-
[JLOOK] 러버 스트랩 워치, 진짜 퓨전이란 이런 것
고가의 명품 시계와 러버 스트랩의 조합. 어울리지 않을 것 같던 이 소재는 꽤나 멋진 조화를 이루어내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땀과 물에 강한 것은 물론이고, 무광 특유의 견고한
-
[백성호의 현문우답] 예수를 만나다 41-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는 왜 알몸이었나
십자가를 짊어진 예수는 빌라도 총독의 관저를 나섰다. 좁다란 골목길. 양옆에는 예수의 재판을 지켜보던 유대인들이 길을 가득 메웠을 터이다. 그들 중 상당수는 예수를 향해 야유와 멸
-
1650명에 5억씩…스페인 달동네, 복권산타 다녀갔네
스페인 성탄 복권 ‘엘 고르도(El Gordo)’의 1등 행운이 수도 마드리드의 1650명 서민들에게 돌아갔다고 현지 일간지 엘파이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올
-
[백성호의 현문우답] 예수를 만나다 39 - 닭 울음 소리에 베드로가 통곡한 진짜 이유는?
예수는 올리브 산의 겟세마네에서 체포됐다. 성전 경비병들은 밧줄로 예수를 묶었을 터이다. 손을 묶었을까, 몸을 묶었을까. 예수는 꽁꽁 묶인 채 올리브 산의 내리막길을 내려갔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