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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경제 르포] 독일 보쉬사 가보니
독일 남부 포이어바흐의 보쉬 공장에서 직원들이 디젤엔진용 고압펌프를 최종 생산 단계에서 검사하고 있다. 독일의 남부 도시 슈투트가르트는 자동차 도시다. 벤츠·포르셰의 본사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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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롯데마트 “상반기 소비 트렌드는 DREAM” 外
기업 롯데마트 “상반기 소비 트렌드는 DREAM” 롯데마트는 올 상반기 소비 트렌드를 보여주는 키워드로 ‘DREAM’을 골랐다. 올 1월부터 지난 4일까지 3200여 상품군 매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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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아렉, 58㎝ 깊이의 물길 헤치는 ‘명품 SUV’
옛 동독 지역인 그로스 될른에서 시승한 신형 투아렉. 사하라 사막의 유목민을 뜻하는 이름처럼 오프로드의 강자인 투아렉은 온로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실력을 보여준다. 지난달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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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여섯, 심수봉을 녹였다
아이돌판 ‘나는 가수다’로 불리는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 출연하는 6명의 아이돌 스타. 왼쪽부터 창민(2AM)·요섭(비스트)·효린(씨스타)·아이유·예성(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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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힘 세고 연비 좋은 배 …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 도전”
지난해 9월 STX조선해양은 그리스 해운사인 니키에 1만3000 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MSC 베릴’호를 만들어 넘겼다. 1만3000 TEU란 길이 약 6m 짜리 컨테이너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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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플라스마 스텔스기’ F-22도 두려워할 비장의 무기
러시아가 추진 중인 스텔스기 PAK-FA. 간단히 T-50이라고도 한다. 미국처럼 스텔스 도료를 바르는 게 아니라 비행기 주위를 플라스마 공기로 에워싸 레이더파를 아예 없애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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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플라스마 스텔스기’ F-22도 두려워할 비장의 무기
러시아가 추진 중인 스텔스기 PAK-FA. 간단히 T-50이라고도 한다. 미국처럼 스텔스 도료를 바르는 게 아니라 비행기 주위를 플라스마 공기로 에워싸 레이더파를 아예 없애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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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커버그 뒤이어…‘젊은 억만장자’ 줄줄이 대기
최근 IT업계의 호황은 젊은 억만장자들을 탄생시키고 있다. 대표적 인물이 페이스북을 창업한 마크 주커버그. 올해 27세인 주커버그는 재산이 69억달러로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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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0, 인도네시아 수출 본계약 체결
인도네시아 수출이 확정된 초음속 고등훈련기와 같은 기종인 T-50이 편대를 이뤄 비행하고 있다. 우리 기술로 개발된 T-50의 수출로 한국은 세계 6번째 초음속 항공기 수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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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업계 피해 1500억” … 공장 정상화 빨라도 2~3일 걸려
파업 일주일 만인 24일 공권력이 투입된 유성기업 아산공장에서 비노조원 관리직원이 검사 대기 중인 피스톤링을 살펴보고 있다. [아산=연합뉴스] 노조원이 일주일째 공장을 점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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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성장 해답은 현장” 구본무 2000㎞ 누볐다
구본무(사진) LG 회장이 현장을 누비고 있다. LG 미래성장의 해답을 찾기 위해서다. 24일 LG에 따르면 구 회장은 올 1월부터 5월까지 사업현장을 총 13회 방문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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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사슬의 저주’ 안 끝났다 … 협력업체 180곳이 부품 50% 이상 독과점
현대차는 피스톤링의 70%를 공급하는 유성기업의 파업으로 완성차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 사진은 24일 포터를 생산하는 현대차 울산4공장 생산라인. [울산=뉴시스] 세계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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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고를 만하네,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hybrid) 자동차의 전성시대가 국내에서도 열리고 있다.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기아 K5 하이브리드가 나란히 출시되면서다. 그동안 현대차그룹은 “친환경차 개발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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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당 22.2㎞ … 최고 연비 ‘제타’ 상륙
폴크스바겐의 신형 제타(1.6TDI)는 공인 연비가 22.2㎞/L다. 내연기관 엔진과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국내 시판 차량 중 가장 높은 연비다. 디젤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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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 7색’ 미니밴 어떤 걸 고를까
가족 나들이의 동반자로 미니밴만 한 차가 없다. 여러 명이 동시에 이동할 수 있어 주유비·주차비·통행료를 아낄 수 있다. 미니밴은 중간에 통로가 있어 앞뒤 좌석으로의 이동이 자유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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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연봉 7000만원 넘는 데 파업, 국민이 납득하겠나”
23일 충남 아산의 자동차 엔진 부품 생산업체인 유성기업 공장에서 노조원들과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노조의 파업과 사측의 직장폐쇄로 국내 완성차업체 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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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부품 하나에 휘청대는 한국 자동차 산업
엔진부품 하나로 한국 자동차 산업이 몸살을 앓고 있다. 국내 피스톤 링 시장의 80%를 차지하는 유성기업이 파업에 들어가면서 자동차 생산이 올스톱 될 위기에 처했다. 개당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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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원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고리에서 본 원자력의 미래
곽재원대기자 지난주 말 찾은 고리(古里)는 평온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한창 시끄러운 판에 공교롭게도 고리 원전 1호기가 전기계통 고장으로 일시 정지되자 여론의 불화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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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톤 링’ 부품 하나 때문에 … 자동차업계 올스톱 위기
자동차 엔진 속 작은 부품인 피스톤 링이 국내 완성차 업계의 발목을 잡았다. 이 부품을 만드는 유성기업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부품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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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그선의 원조는 러시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왼쪽부터 ‘카스피해의 괴물’ KM, 미사일을 탑재한 룬, 미국의 L-325. 1976년 러시아(옛 소련)의 카스피해 주변을 감시하던 미국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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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승용차처럼 편안, 시속 140㎞로 질주 ‘바다의 KTX’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 앞바다에서 5인승 위그선 ‘아론 7’이 수면 위 5m 높이로 힘차게 비행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이륙 전 바다에 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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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는 빨간 가죽에 노란 실, 휠은 초록색 …
화사한 조명과 은은한 가죽 향기가 어울린 작업장. 금발 여성이 재봉틀로 능숙하게 두 개의 가죽을 꿰매 잇는다. 두 손으로 가죽을 가볍게 짚고 재봉틀 쪽으로 조금씩 밀어내길 반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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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승용차처럼 편안, 시속 140㎞로 질주 ‘바다의 KTX’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 앞바다에서 5인승 위그선 ‘아론 7’이 수면 위 5m 높이로 힘차게 비행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이륙 전 바다에 떠 있는 모습. 조용철 기자 16일 오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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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성, 카스피해서 1976년 첫 포착 … 속도 너무 빨라 ‘괴물’로 불려
왼쪽부터 ‘카스피해의 괴물’ KM, 미사일을 탑재한 룬, 미국의 L-325. 1976년 러시아(옛 소련)의 카스피해 주변을 감시하던 미국 스파이위성에 정체불명의 괴물체가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