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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안 산다"는데 '카카오베어스'설 계속 나오는 이유
최근 두산팬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하고 있는 사진. 카카오 캐릭터가 두산 베어스 모자를 쓰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올해 초 인기를 끈 드라마 '스토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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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성공 뒤에 PEF 있다…토종 사모펀드의 힘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배틀그라운드 게임. # 지난 1분기 352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업계 최강자 엔씨소프트(영업이익 2414억원)를 누른 게임 개발업체가 있다. 전세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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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리니지 만든 스타 송재경과 한 식구 됐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지난해 3월 성남시 분당구 네오위즈판교타워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중견 개발사 엑스엘게임즈를 인수했다. 엑스엘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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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78%는 죽쒔는데···삼성전자 '주식 쪼개기 저주' 풀렸나
16일 삼성전자 주가는 6만700원으로 마감해 종가 기준 최고가를 경신했다. [연합뉴스] "액면분할의 저주가 풀렸네요." "드디어 주식 분할 효과를 보나요?" 최근 각종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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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DH가 인수…‘배민’ 4조7500억 잭팟 터뜨렸다
딜리버리히어로(DH)는 13일 우아한형제들의 국내외 투자자 지분 87%를 인수했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공동창업자 겸 대표는 ‘우아DH아시아’의 아시아 총괄을 맡는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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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만 민족’된 배달의 민족?…배민, 독일계 손잡고 아시아 공략
국내 1위(점유율 55.7%, 지난해 말 기준)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이 13일 세계 1위인 독일계 딜리버리히어로(DH)에 40억 달러(약 4조75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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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맞선 이해진·손정의 동맹 떴다···라인·야후재팬 통합 협상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52·사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LINE)과 일본 인터넷 업계 강자인 야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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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천재 세 남자의 ‘사랑과 전쟁’
게임 천재 세 남자 연말 게임시장을 놓고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앞둔 세 남자가 있다. 혈투의 선봉장은 김택진(52) 엔씨소프트 최고경영자(CEO) 겸 게임개발총괄(CC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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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송재경·박용현…천재 게임개발자 세 남자의 연말 혈투
연말 게임 시장을 놓고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앞둔 세 남자가 있다. ━ 리니지2M·달빛조각사·V4 피할 수 없는 격돌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사진 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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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드 이후 한국 게임 견제…만리장성 벽 더 높아졌다
━ SPECIAL REPORT 지난 7일 미국의 게임개발사인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홍콩인 프로 게이머인 ‘블리츠청(본명 청응와이)’에게 상금 몰수와 1년간 대회 출전금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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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집안 IoT 점령하라…게임왕국 넷마블 진격
넷마블이 14일 웅진코웨이 인수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창업자 방준혁 의장은 게임에서 얻은 인공지능(AI) 등의 기술을 적용해 구독경제 및 스마트홈 분야에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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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하듯, 집안 내 정수기·공기청정기 연결…스마트홈 최강자 꿈꾸는 넷마블
━ 넷마블 웅진코웨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지난해 2월 6일 서울 신도림동 쉐라톤서울 디큐브시티호텔에서 열린 ‘제4회 넷마블투게더 위드 프레스(NTP)’ 행사에서 방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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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부실한 네트워크에 콘텐트도 태부족
사용자들 “포켓몬고가 더 낫다”… 5G 서비스에 걸맞은 킬러 콘텐트 확보 급선무 “차라리 포켓몬고가 더 낫다.”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후 미래 콘텐트로 주목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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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살만 때처럼…이재용·정의선·구광모, 손정의와 만났다
4일 오후 6시 55분. 서울 성북동 한국가구박물관에 검은색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도착했다. 잠시후 손정의(62)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과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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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정의선·구광모, 빈 살만 이어 손정의 만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 구광모 ㈜LG 대표 등 대기업 총수부터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최고투자책임자(GIO) 등 국내 벤처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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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카레이서로 인생 리셋, 해외서 통할 제2 애니팡 구상”
━ 이정웅 선데이토즈 창업자 단독인터뷰 이정웅 전 선데이토즈 대표가 20일 서울 삼성동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강정현 기자 '국민 가수', '국민 배우'는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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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게임 개발자 김동건 “학부모 표 얻으려 과한 규제…게임산업 못 큰다”
“앞으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는 게임은 흔치 않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작은 개발사는 버티기 어려운 환경이 되고 있다.” ━ 김동건 넥슨 총괄 프로듀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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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의 콜변호사 “청바지에 운동화, 전화 오면 언제든 달려가요”
━ "판교선 정장입으면 벌거벗은 임금님 느낌" 법무법인 세종 판교분사무소 조중일변호사. 박민제 기자 하마터면 실수할 뻔했다. 지난 18일 오후 경기 성남시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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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디즈니에 "넥슨 사라" 김정주 직접 찾아갔다
김정주 NXC 대표. 사진 넥슨코리아 ━ 김 대표, 평소 디즈니 존경 뜻 밝혀 넥슨의 창업자인 김정주(51ㆍ사진) NXC 대표가 최근 미국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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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넥슨 매각전, 뛰어들 생각 없다”
넥슨(왼쪽) 엔씨소프트 로고 [중앙포토] 엔씨소프트가 넥슨 인수전에 관심 없다는 뜻을 밝혔다. 윤재수 엔씨 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2일 엔씨소프트 실적 발표 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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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도 "뛰어들겠다" 뜨거워진 넥슨 인수전…매각 칼자루 쥔 ‘김정주 복심’ 박지원
2011년 12월 14일 넥슨재팬의 일본 증시 상장 당시의 모습. 김정주 NXC 대표(앞줄 왼쪽 세 번째)와 박지원 넥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뒷줄 오른쪽 세 번째)의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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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면 샴페인 파티…대체 어느 게임회사야?
슈퍼셀의 신작 ‘브롤스타즈’의 게임 장면. 사전 예약 1000만 명이 몰린 이 게임은 출시 한달 만에 최소 7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사진 슈퍼셀 홈페이지] 글로벌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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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만에 700억 초대박…한국 게임업체들이 브롤스타즈 보며 배아픈 이유
슈퍼셀의 신작 게임인 '브롤스타즈'. 출시 한달 만에 최소 7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사진 슈퍼셀 홈페이지 ━ 사전 예약에 1000만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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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급' IT 빠진 인터넷은행 설명회, 관심도 참석도 '썰렁'
3호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예상보다 크지 않다. 23일 열린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심사 설명회에는 4년 전 절반 수준인 50개 기업에서 12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