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6월 17일](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6/17/9866f29c-fc4e-4fd9-ad4a-3d0a95d53514.jpg.thumb.jpg/_ir_432x244_/a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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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바초프가 위험하다
◎연방협정 실패하면 권위주의 복귀가능성/미·유럽 “10월혁명 전과 비슷” 초비상 진단 소 연방과 공화국이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신연방조약안과 정부구조 개편안을 둘러싸고 심각한 갈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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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연방안 투표 6개공서 거부
◎소 인민대회 분열상 심화/몰다비아공 정책불만 퇴장 【모스크바 로이터·AP=연합】 소련 인민대의원대회에 참석한 몰다비아공화국 대표들이 18일 연방정부의 정책을 비난하며 회의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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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중앙은행 “붕괴”직면/각 공화국 금리인상 거부·독자통화 발행
◎러시아공 재무 밝혀 【동경=연합】 소련 경제를 지탱하는 연방중앙은행제도가 연방정부와 공화국 정부간의 주권 다툼으로 붕괴되기 시작했다고 러시아공화국의 보리스 표드로프 재무장관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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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3국,소군 철수 촉구/사상 첫 합동회의/독립봉쇄 경제압력 비난
【빌니우스·모스크바 AP·로이터=연합】 탈소 독립을 추진하고 있는 소련 발트해 연안 3개 공화국 최고회의는 1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니우스에서 사상 최초의 합동회의를 갖고 소련군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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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 3국ㆍ그루지야공/새 연방조약 체결 거부
【모스크바 AFP=연합】 소련 그루지야ㆍ아르메니아ㆍ에스토니아ㆍ라트비아 등 4개구성 공화국은 16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새로운 연방조약 체결을 거부하고 소 연방 탈퇴 의사를 강력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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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연방 분열위기 심화/아르메니아ㆍ투르크멘공 독립 주권선언
◎에스토니아는 크렘린과 협상 시작 【모스크바 외신 종합=연합】 소련 아르메니아공화국이 23일 독립을 선언하고 투르크멘공화국이 주권을 선언한데 이어 에스토니아공화국도 탈소 분리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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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연방조약회담 불참/발트해 3국 결의
【모스크바 로이터=연합】 탈소독립을 추구하고 있는 발트해 연안 3개 공화국들은 러시아공화국과 대소연방 조약체결문제에서 연합전선을 펴기로 한 데 이어 28일 각 공화국들과 소련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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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공산당 “거듭나기”실패/희비 엇갈렸던 당대회 열이틀
◎보수파에 이끌려 분당 “불행”초래 /고르비 의도와 달리 당강령ㆍ규약 대폭 손질/경제정책ㆍ민족문제 등 전반적 개혁에 제동 지난 2일부터 12일동안 소련은 물론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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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해 3국들 독립 공동보조
【모스크바 AFP=연합】 탈소 독립을 모색하고 있는 소연방 발트3개공화국 지도자들은 6일 라트비아의 유르말라에서 회동,독립을 위한 공동보조를 모색했다고 소련관영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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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공화국 향토경비군 결성
【탈린 로이터=연합】 소련 에스토니아공화국내 독립 지지세력 수천명은 20일 수도 탈린시에서 에스토니아의 독립노선 수호를 다짐하며 향토경비군을 결성했다. 공화국내 독립반대 세력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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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소∼반소 세력간 대규모 충돌 발생/발트3국사태 새국면
【모스크바 로이터ㆍAP=연합】 소련 발트해연안 3개공화국에서 15일 친ㆍ반독립시위대간 대규모 충돌이 발생하는가 하면 소주둔군의 의사당 난입기도가 재발되고 친모스크바계 주민들의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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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 3국들 독립결정/고르바초프 “무효”선언
【모스크바ㆍ빌니우스 로이터ㆍUPI=연합】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14일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의 독립결정을 「무효」라고 선언함으로써 이들 발트해 연안 공화국들과 정면대결 자세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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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3국,소에 「4자회담」제의/독립문제 논의… 유엔가입 적극추진
◎부활된 「발트위원회」 합의 【탈린 APㆍ로이터=연합】 소련발트해 연안 3개국은 12일 에스토니아수도 탈린에서 소련에 합병된 후 첫 정상회담을 열고 3국 최고지도자협의체인 「발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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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창설 협의체 부활/발트해 3국 정상 합의
【탈린 AFP·로이터=연합】 소련발트해 연안 3개 공화국의 최고회의의장(대통령)들은 12일 에스토니아공화국 수도 탈린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독립쟁취를 위해 상호 정치적 협력을 도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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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발트3국에 압력가중/경화공급 중단… 해외물자 구입 봉쇄
【탈린 AP=연합】 소련발트해 연안 3개 공화국은 12일 에스토니아공화국 수도 탈린에서 역사적인 「발트 정상회담」을 열고 탈소 실현을 위한 공동투쟁 방안을 본격 협의한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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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면 산다” 발트3국 단결/탈소 실현위해 공동투쟁 본격화
◎에너지등 연방의존도 달라/나눠쓰면 오래 버틸 수 있어/봄철 징집거부 소에 큰 타격 소연방으로부터 분리ㆍ독립을 위해 싸우고 있는 발트해 연안3국들이 드디어 대소 공동전선을 펴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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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3국,반소투쟁 본격화/크렘린의 경제통제 무시
◎농산물 직거래협정 체결/「최고지도자 협의체」부활 추진 【모스크바 APㆍ로이터=연합】 소련 발트해 연안 3개공화국은 10일 지난 56년만에 처음으로 3국 「최고지도자 협의체」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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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국명변경/「사회주의」명칭 삭제
【모스크바 로이터=연합】 소련 에스토니아 공화국의회는 8일 공화국명칭 변경과 소련에 편입되기전 사용하던 문장부활을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시켰다. 한 공산당 고위지도자는 에스토니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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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라트비아공 독립선언에 고르바초프 보복경고
【리가 APㆍ로이터=연합】 소련 라트비아공화국이 4일 소 연방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에스토니아와 리투아니아에 이어 탈소노선을 선포하고 나선 마지막 발트해 연안국이 됐다. 이날 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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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 3국,반소 공동투쟁/에스토니아ㆍ라트비아
◎리투아니아 경제지원나서/생필품 바닥… 버스도 운휴/리투아니아/불ㆍ독선 독립선언 유예를 촉구 【모스크바 로이터ㆍAP=연합】 소련의 대리투아니아 제재가 리투아니아 경제에 심한 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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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소에 경제 역공/건자재 등 선적중단 대응
◎타협도 모색… 오늘 모스크바에 협상단/불요불급한 공장은 가동 중단 【빌니우스 로이터ㆍAP=연합】 소련 리투아니아공화국은 22일 크렘린이 경제봉쇄를 대폭 강화한 것에 맞서 소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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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등 독립도/고르바초프,제재 경고
【모스크바 헬싱키 UPIㆍAP=연합】 리투아니아에 대해 석유공급을 전면중단하고 천연가스 공급을 84%감축하는 등 경제제재조치를 단행한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같은 발트해 국가인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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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투아니아에 단유/18일밤부터/경제봉쇄 유보방침 번복
◎노르웨이석유 구매협상 리투아니아 총리/미국무 “미ㆍ소 교역관계 저해한다”경고 【모스크바=외신종합】 리투아니아에 대한 경제봉쇄조치를 유보했던 소련은 18일 리투아니아에 대한 원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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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최후통첩 무시/리투아니아 공화국
【모스크바 AP=연합】 소련 리투아니아공화국은 15일 고르바초프대통령의 최후통첩을 무시한채 크렘린이 경고한 경제제재조치에 맞서기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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