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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롯데백화점도 중국 철수…대륙 젊은층 '궈차오'에 당했다
2019년 중국 선양 롯데백화점 앞 광장서 있었던 '한복 풍물공연'. 롯데는 사드 보복 조치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현지 매장을 정리해왔다. 연합뉴스 국내 유통·패션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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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명품관 ‘오픈런’ 행진…중저가는 매출 수백억씩 감소
━ [SPECIAL REPORT] 코로나 블루, 마음도 위중하다 지난달 2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명품관 개장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장사진을 쳤다. [뉴스1]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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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그럼 우린 1시간” 화장품도 배달 시간싸움
CJ올리브영의 ‘오늘드림’. 2018년 업계 최초로 즉시 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진 CJ올리브영] 코로나19가 불을 붙인 배달 전쟁이 화장품 업계까지 번졌다. 하루 배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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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까지 배달…거리두기 강화되자 '이것' 주문 204% 늘었다
CJ올리브영의 ‘오늘드림’.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즉시 배송 서비스로,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구매한 제품을 최대 3시간 안에 받아볼 수 있다. 사진 CJ올리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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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 높던 샤넬도 카톡으로 산다
카톡 선물하기에 입점한 샤넬. [사진 카카오] 화장품 온라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화장품은 ‘최후의 오프라인 소비재’로 남을 것이란 믿음이 컸다. 직접 발라보는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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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 높던 샤넬도 카톡에서 판다···화장품 온라인 판매 혈전
신세계백화점이 지난달 오픈한 시코르닷컴은 한달만에 회원 수가 6만5000명을 넘어섰다. 사진 신세계 화장품 온라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화장품은 '최후의 오프라인 소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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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엔 매장 바닥 안보였다” 단체유커 귀환…한국에 독될까, 약될까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시내 면세점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쇼핑을 하고 있다. 곽재민 기자 지난해 12월 23일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올해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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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충전 끝…‘쇼핑 신인류’ 10대를 모셔라
중학생 김인혜(15)양은 옷이나 화장품을 직접 산다. 용돈이 충분치 않을 땐 부모와 함께 가지만 고르는 건 직접 한다. 화장품의 경우 3CE나 에뛰드 하우스처럼 국내 저가형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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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도 화장품도 알아서 사는 10대, 세뱃돈은 어디로?
2019 SS 시즌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옐로우캡(yellowcab)' 컬렉션 모델로 아이돌그룹 멤버 피오를 내세웠다. [사진 LF] 중학생 김인혜(15)양은 옷이나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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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숍 화장품 실적 쇼크 … 줄줄이 매장 뺀다
중저가 로드숍 화장품 매장이 밀집된 서울 명동의 거리를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로드숍 매장을 전국적으로 확장하며 승승장구했던 중소형 화장품 업체들이 3분기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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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숍 추락 어디까지···실적쇼크에 줄줄이 구조조정
로드숍 매장을 전국적으로 확장하며 승승장구했던 중소형 화장품 업체들이 3분기 줄줄이 적자를 기록하며 저조한 성적표를 내놨다. 로드숍 화장품 브랜드가 몰려 있던 서울 명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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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마켓 랭킹] 징둥닷컴 최강 한국 브랜드는 삼성
3억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징둥닷컴은 지난해 557억 달러(약 63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알리바바와 함께 중국 내 온라인쇼핑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중개형 오픈마켓이 아닌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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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마켓 랭킹] 中 징둥닷컴서 많이 팔린 한국 브랜드 10
징둥닷컴 화면 캡처. [사진 징둥닷컴] 3억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징둥닷컴은 지난해 557억 달러(약 63조)의 매출을 올렸다. 알리바바와 함께 중국 내 온라인쇼핑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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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만 판대 … 근데 왜 이렇게 잘 팔린대
유통업계가 온라인 전용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기존 오프라인 매장 제품을 온라인에도 파는 차원을 넘어, 아예 온라인에서만 살 수 있는 상품을 따로 만든 것이다. 이른바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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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엔 없어요…'온리 클릭(only click)' 제품 인기
유통업계가 온라인 전용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기존 오프라인 매장 제품을 온라인에도 파는 차원을 넘어, 아예 온라인에서만 살 수 있는 상품을 따로 만든 것이다.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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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아모레퍼시픽의 꿈
2015년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의 혁신기업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한국 화장품 기업, 2016년 세계 화장품 Top 10에서 당당히 7위에 랭크되어 업계를 놀라게 한 곳이 아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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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상반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30.2% 감소…中 사드 보복 영향?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은 30.2% 감소했다. 주한미군 사드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 영향으로 면세점 매출과 관광 상권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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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업계도 미세먼지·황사와의 싸움
민감성 피부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 ‘민감성 피부’란 말 그대로 외부 자극에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는 피부를 말한다. 음주, 흡연, 잘못된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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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민감성 피부' 시장 뜬다
민감성 피부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 ‘민감성 피부’란 말 그대로 외부 자극에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는 피부를 말한다. 음주, 흡연, 잘못된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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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여성혐오 못 참는다, 행동하는 소비자들
하선영산업부 기자 “반려동물의 출입은 삼가세요.”“옆자리 사용을 배려해주세요.” 스타벅스코리아가 최근 페이스북·블로그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펼치고 있는 ‘매장 예절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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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여혐’ 비난에 "몰랐다"며 꼬리내리는 기업들
“반려동물의 출입은 삼가세요.” “옆자리 사용을 배려해주세요.” 스타벅스코리아가 최근 페이스북ㆍ블로그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펼치고 있는 ‘매장 예절 캠페인’이다. 그런데 이 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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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지난해 영업이익 1조 돌파했지만…4분기만 놓고보면 실적 Down
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 중국 상하이 매장 전경 [사진 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1조828억원(연결재무제표 기준)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2일 공시했다. 아모레퍼시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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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K뷰티 기회의 땅’ 중동으로
아모레퍼시픽이 중동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 아모레는 중동 최대 유통기업인 알샤야그룹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올 하반기 중 두바이에 ‘에뛰드하우스’ 1호점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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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쿠션 하나면 미모 유지 OK!…전세계 여성의 화장 문화를 바꾸다
아모레퍼시픽 C-Lab은 2008년 1세대 쿠션부터 현재 4세대 쿠션까지 15 차례 이상 제품을 업그레이드하며 쿠션의 핵심 기술력을 진화시켜 왔다. 해외 주재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