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장 연료 LNG로 바꾸니 한해 115억원 아끼고, 온실가스도 줄여
━ GS칼텍스, 여수공장 연료 LNG로 대체 GS칼텍스가 온실가스 및 대기 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S칼텍스는 9일 공정 개선작업을 통
-
한전 전기료 인상 시동…주택용 특례할인 오늘 끝낸다
전기를 덜 쓴 가정이 받던 전기요금 할인 혜택이 내년부터 사라진다. 혜택을 받은 가계 입장에선 사실상 전기요금이 오르게 된 것이다. 한달 기준으로 181만9000가구에 37억50
-
[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신기술 투자, 신시장 개척 … ‘퍼스트 무버’ 전략으로 위기 넘는다
5G 통신이 상용화되면서 이동통신사에 새로운 사업 기회가 열리고 있다. SK텔레콤 직원들이 증강현실(AR) 글래스를 착용하고 외부에 있는 팀원과 회의를 하고 있다. 이 글래스를
-
한국선 미운털인데…“원자력, 기후변화 이길 유일 에너지”
━ 24회 세계에너지총회 개막 150여개국이 일제히 집결한 세계에너지총회에서 원자력발전이 에너지 전환의 핵심이라는 데 큰 이견이 없었다. 아부다비 = 문희철 기자.
-
[이코노미스트] 개·고양이 구분 못한 AI, 2045년 인간 앞설 듯
구글·MS·아마존·인텔 등 글로벌 IT 공룡 파트너십 구축 잰걸음… 삼성·LG·현대차·네이버도 선제적 R&D 확대 구글은 배우자나 부모, 심지어 나 자신보다 나를 잘 안다.
-
“ICT로 에너지 효율 2배…내년 스마트미터 100% 보급”
[레즐러 제공] 올해 3월 일본 소프트뱅크는 미국 무인항공기 업체와 손잡고 태양광으로 비행할 수 있는 드론 ‘호크 30’을 제작하기로 했다. 앞서 2월 구글은 재생에너지 사업의
-
"ICT로 효율 높이면 건물 에너지 30~50% 절약"
올해 3월 일본 소프트뱅크는 미국 무인항공기 업체와 손잡고 태양광으로 비행할 수 있는 드론 '호크 30'을 제작하기로 했다. 앞서 2월 구글은 재생에너지 사업의 첫 아시아 파트너
-
가스공사 "2030년까지 수소배관 700㎞...수소시설 25개 구축"
한국가스공사가 2030년까지 총 4조7000억원을 신규 투자해 수소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2022년 주요 거점 도시에 수소배관을 설치하는 것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700㎞의
-
[기업시민과 신성장사업]포스코, 'with POSCO(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비전 제시
2019년 포스코 시무식 최정우 회장 신년인사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지난해 제 9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포스코가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재 시대가
-
미래 제조업 이끌 세계 '등대공장' 16곳…한국기업은 없다
세계적 컨설팅그룹 맥킨지&컴퍼니와 세계경제포럼(WEF)이 첨단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세계 제조업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등대 공장’(lighthouse factories) 1
-
[혁신 경영] 80조 들여 반도체…소재 등 5대 분야 집중 육성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8월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열린 TEDxKFAS 행사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강의하고 있다. [사진 SK그룹] 최태원 SK 회장은
-
태양광으로 돈 버는 공장·아파트
태양광 발전 등을 통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공장과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LS산전 청주2사업장. [사진 이응신 교수] 지난 9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있는 LS
-
애플, 2조 들여 덴마크에 신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세계 각국은 신재생 에너지를 늘리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국제 에너지 기구(IEA)에 따르면 2015~2030년 13조5000억 달러가 에너지 효율성
-
“가상발전소로 전기료 30% 절감”
5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에너지전환 컨퍼런스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신산업 세션’에서 윤태환 루트 에너지 대표(왼쪽 첫째), 최종웅 인코어드 대
-
"애플이 덴마크에 2조원 데이터 센터 지은 이유는 이것"
세계 각국은 신재생 에너지를 늘리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국제 에너지 기구(IEA)에 따르면 2015~2030년 13조5000억 달러가 에너지 효율성
-
"전기요금 30% 절감하는 가상발전소도 꿈 아냐"
전기 사용을 1초 단위로 모니터링해 전력 누진 등급을 예측하는 가정용 스마트 미터(원격검침·시간대별 계량이 가능한 전력량계) ‘에너톡’을 개발한 최종웅 인코어드 대표. 빅데이터
-
‘공장’부터 둘러본 산업장관 … 탈원전보다 산업정책 우선할까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이 27일 충남 천안의 자동차 부품업체를 방문했다. [연합뉴스] “장관 임명 후 다녀온 기업 두 곳 모두 구동장치를 만드는 업체였다. 우리 산업
-
취임식 날 자동차부품업체 다녀온 성윤모 산업부 장관 "산업정책이 최우선"
“장관 임명 후 다녀온 기업 두 곳 모두 구동장치를 만드는 업체였다. 우리 산업통상자원부도 혁신 성장을 구동하는 액추에이터(원동기)가 되자.” 27일 취임식에서 나온 성윤모
-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 창의성 북돋우는 ‘드림학기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발굴
건국대는 프라임사업에 선정된 후 ‘최고 혁신 대학’으로 탈바꿈했다. 막대한 물적·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교육환경과 인프라를 개선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경쟁력 확보와 학
-
[이코노미스트] 저유가에 중국발 수요 증가 겹경사
올 상반기 28조원어치 사상 최대 수출 … 일부 비관론에도 공격적 투자로 대응 충남 대산에 있는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전경. 울산과 전남 여수까지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 통한
-
한국전력, 3분기 연속적자 기록
한국전력이 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13일 한전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적자는 814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상반기 영업이익(2조3097
-
2030년 온실 가스 37% 감축… 32.5%는 국내에서 해결
이낙연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녹색성장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2030년 국내 온실가스 감축 비율을 32.5%까지
-
[라이프 트렌드] “사물끼리 소통하며 전력 통제, 에너지 낭비 없는 기술 개발”
슈나이더 일렉트릭 김경록 한국·몽골 대표 & 에릭 리제 글로벌 마케팅 수석부사장 에너지는 낭비 없이 잘 쓰는 게 중요하다.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데 4차 산업혁명 기술이
-
[위기는 기회, 다시 뛰자!] 모든 사업 지속 가능성 분석, 체질 개선 주력
올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전 사업영역의 지속 가능성을 분석하고 체질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종업계간 협력 및 융합 가능성을 검토하면서 신성장동력 발굴에도 힘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