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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에 500억원, 신소재 폴리케톤 양산 눈앞
지난해 8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대전력망 학술회의(CIGRE)에 효성 조현준(왼쪽) 사장이 참석해 에너지 솔루션 사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현장에서 직접 고객들에게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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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포브스코리아 선정 유리 천장 뚫은 경제계 파워우먼 25인
포브스코리아는 2015년 코리아 파워우먼을 선정하면서 특별히 경제계에서 유리 천장을 뚫은 한국 여성 기업인들에 주목했다. 그 대상은 포브스가 선정한 글로벌 2000대 기업에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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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는 자가 승리자 장수기업, 그 꿈을 향한 도전
혁신의 대명사이자 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 그의 궁극적인 목표 중 하나는 오랜 세월 존속하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는 자신의 전기인 『스티브 잡스』에서 "혁신적인 창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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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회사 에스원, 빌딩 매매 컨설팅업 진출
보안회사인 에스원이 ‘블루에셋’(로고)이란 이름으로 빌딩 매입과 관리, 매각까지의 전 단계를 컨설팅해주는 부동산 종합 서비스 시장에 발을 들여놓는다. 오는 2020년까지 이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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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로시어 헨켈코리아 사장
[독일의 작은 마을에서 세탁세제로 시작해 우주 항공분야의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진화한 헨켈은 ‘김남주의 명품세제’와 가정용 살충제 홈키파, 홈매트로 우리에게 친숙하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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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차세대 에너지 기술] 캐나다 풍력발전기, 뉴욕서 관리하는 시대
GE가 ‘산업 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차세대 풍력발전기 ‘디지털 윈드 팜’의 구축·운영 예상도. 운영 뿐 아니라 설계에서도 ‘가상 현실’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했다. 발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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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신기후체제 출범과 한국의 기후 리더십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가뭄이 두려웠다. ‘기후변화 시나리오’가 막을 올린 것 같아서다. “북극지방의 기온 상승은 2~3배 빠르다, 빙하가 녹는다, 열팽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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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앱으로 제습기·보일러 켠다
‘비가 오면 자동으로 작동하는 제습기, 귀가 10분 전에 켜지는 조명과 보일러, 침대에 누우면 절전모드로 바뀌는 TV·컴퓨터….’ SK텔레콤이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똑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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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스위스 ABB와 제휴 … 에너지저장장치 시장 공략
조남성(왼쪽) 삼성SDI 사장이 25일 ABB의 울리히 스피에스호퍼 사장과 만나 ESS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사진 삼성SDI]삼성SDI가 스위스 전력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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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처는 R&D … 구본무 6조3000억 '올인'
LG그룹 구본무 회장이 11일 열린 ‘연구개발성과보고회’에서 LG디스플레이의 아트슬림 LCD가 탑재된 TV를 세심하게 살펴보고 있다. [사진 LG그룹] 구본무(70) LG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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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탁하군 … 알아서 도는 청정기
황창규 KT 회장(가운데)과 김동현 코웨이 사장(왼쪽)이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콩그레스(MWC)에서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공기 청정기에 대한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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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잠 못이루게 한 '한국산 기가테라 LED'
지난 24일, 시애틀 매리너스 홈구장인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제 17회 팬 페스티벌`에서 한국 기업 KMW의 LED 조명 `기가테라`가 그라운드를 환하게 비추고 있다. [플랜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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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사물인터넷, 여기 다 모였군
삼성전자는 CES2015 개막 하루 전인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퀀텀닷(양자점) 기술을 적용해 LCD TV의 화질을 끌어올린 SUHDTV를 공개했다. 왼쪽부터 삼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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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한화 外
한화그룹은 내년 1월 1일자로 김승연(62)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31·사진) 한화솔라원 영업담당실장의 상무 승진을 포함한 정기 임원인사를 24일 발표했다. ◆㈜한화/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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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을 관광 1번지 만들고, 중국 농식품 시장 개척
글로벌 경기 침체가 우리 경제에도 그늘을 드리운다. 한 해 동안 거듭된 참사와 정치적 혼란을 맞아 각 분야마다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절이다. 리더십은 위기에서 더 빛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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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큰 틀 유지, 큰 반응 없는 증시
삼성 사장단 인사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실적 부진에 대한 문책성 인사로 대폭 바뀔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인사 규모가 11명으로 소폭에 그쳤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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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비닐하우스, 스마트폰으로 관리 … 창조마을 만듭니다
SK텔레콤이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비닐하우스 농장에 설치한 스마트팜 솔루션. 스마트폰으로 비닐하우스 자동개폐, 온풍기 가동, CCTV 조정, 농약살포 등을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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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주요 계열사 임원 인사 실시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아들인 구광모(36) ㈜LG 시너지팀 부장이 상무로 승진한다. LG전자의 하현회 홈엔터테인먼트(HE) 사장은 ㈜LG 사장으로 이동한다. 또 LG전자는 최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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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250년간, 연필만 깎았소
연필 하나로 세계적인 명품 기업이된 파버카스텔. 8대째 이어져온 장수 가족기업으로 연필심의 진하기를 나타내는 ‘HB’ 같은 표시와 6각형 연필 등을 고안해냈다. 지난달 23일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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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빌딩부터 도시까지, 똑 소리 나는 에너지 관리
LG CNS 직원들이 부산 신라대 미술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LG CNS]LG CNS의 비전과 목표는 ‘친환경 에너지 분야 선도 기업’이다. 빌딩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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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수요관리 돕는 스마트그리드 시장 이끈다
옴니시스템 박혜린 회장 산업통상자원부가 6개 에너지 신산업을 발굴해 미래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6개 산업은 수요관리 시장 창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관건은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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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수요관리 돕는 스마트그리드 시장 이끈다
옴니시스템 박혜린 회장 관련기사 에너지가 ICT 만나 ‘똑똑한 소비’ 켜다 건물 에너지 소비량 실시간 측정, 적절한 냉방설비 가동 에너지 신기술 개발에 2035년까지 4조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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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빅데이터 활용 에너지사업 집중"
조현준(오른쪽) ㈜효성 사장이 지난 25일 프랑스 알스톰의 프레드릭 사롱 아시아지역 총괄 사장을 만나 송·배전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효성]효성 조석래(79) 회장의 장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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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Report] SK텔레콤 'ICT코리아' 실현 위한 세 가지 목표 내놔
SK텔레콤 하성민 사장이 지난 5월 ‘ICT 발전 대토론회’에서 기조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SK텔레콤] SK텔레콤이‘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