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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교섭단체 대표 연설 "28년만에 합의된 개헌의 최적 시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연설에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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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공기업 개혁 선봉 자임 "노사 이면합의 배임죄 적용을"
새누리당 최경환(사진) 원내대표는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9년 9월부터 1년 반 가까이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지냈다. 당시 비주류였던 ‘친박근혜계’였지만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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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나랏빚 1000조원, 감당이 안 된다
16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 세종청사에서 처음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획재정부는 국회의원들로부터 융단 폭격을 받았다. 국회의원들은 여야 한목소리로 국가부채가 급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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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억 들인 골프장, 매일 1억 잡아먹는 머니홀
공항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영종대교 못 미쳐 수도권매립지가 보인다. 매일 2500만 수도권 주민의 생활쓰레기가 들어와 묻히는 곳이다. 이 황량한 곳에 오아시스처럼 광활한 초원이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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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D·E 등급 14곳 올 성과급 못 받는다
공기업·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자원·에너지 공기업의 등급이 줄줄이 하락했다. 이들 공기업을 통한 해외 자원 개발은 현 정부의 주력사업이었다. 13일 발표된 경영평가(2011년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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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85% 안 되는 상수도 요금 … 적자 쌓여도 물가 때문에 …
최근 열린 한국수자원공사 국정감사에서는 수공의 상수도 요금 인상안이 주요 화두였다. 2019년까지 상수도 요금을 매년 3%씩 올려 원가에 못 미치는 상수도 요금을 현실화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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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감시 잘해야 일류시민 된다 ② 홍보관, 치적만 내세우다 애물단지 됐다
지자체와 공기업들의 홍보관은 세금 낭비의 또 다른 현장이다. 수십억원의 예산을 들인 홍보관은 겉만 화려할 뿐 정작 찾는 사람은 없다. 인터넷만 들어가면 알 수 있는 내용을 단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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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인물] “김성회, 야당보다 더 경계할 여당 의원”
19일 국회 지식경제위의 한국가스안전공사 국정감사. 한나라당 김성회(사진) 의원은 빈곤층 가정에서 주로 일어나는 LPG 가스의 폭발 사고 문제를 지적했다. “2009년 전체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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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임시투자세액 공제 안 없앨 듯
국정감사가 종반으로 가면서 향후 경제정책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정부의 증세 기조가 일부 수정되고 국가 채무 관리 방식도 더 깐깐해 질 전망이다. 국회 기획재정위 국감에서 의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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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사정 한파 어디까지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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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거머쥔 김승연 한화 회장…포스코-GS 제휴에 거꾸로 승리 예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서도 승부사의 면모를 과시했다. 유력한 인수 후보였던 포스코-GS가 손잡았다는 소식에도 그는 오히려 “승기를 잡았다”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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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GS 제휴에 거꾸로 승리 예감
관련기사 ‘역전의 승부사’ 김승연 회장 “지금부터 시작한다는 각오로 마지막까지 선전해달라.”대우조선해양을 품에 안게 된 김승연(56·사진) 한화그룹 회장. 그는 24일 오후 금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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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위기 앞에서도 정치권 싸움 … 국민 뭘 원하는지 몰라”
먹장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IMF 구제금융을 받던 때보다 더 깊고 두터울 거라고들 걱정한다. 이럴 때 보통사람들이 의지하는 건 지도자다. 지도자가 주는 신뢰가 위기를 이겨내는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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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국감] ‘담뱃갑 난동’ 지경위 … 이번엔 현수막 소동
14일 지식경제위의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에너지관리공단에 대한 국정감사가 벌어진 국회 회의실. 순조롭게 진행되던 국감이 오후 4시쯤 안산시의회 의원들로 시끄러워졌다. 시의원 6명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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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민영화 시늉만 한다?
공기업 민영화가 후퇴할 조짐이다. 대한주택보증이나 한국감정원처럼 민간과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공기업들만 애초 계획대로 민영화하기로 했다. 종전에 민영화를 하는 쪽으로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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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감의 칼, 후보가 아니라 정부를 겨눠라
국정감사가 어제 시작됐다. 이번 국감은 노무현 대통령 임기 내 마지막이다. 그러므로 지난 5년간의 부실과 비리를 종합적으로 규명해 다음 정권에 답안을 넘겨주는 ‘총정리 국감’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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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국회연설 전문]
이제 정쟁을 끝내고 민생을 살려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저는 지금 백척간두에 선 위태로운 이 나라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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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격주근무제' 도입 추진
제 목『토요격주근무제』도입 추진기 관기획예산처구 분기타첨부화일saturday.hwp1. 검토배경□ 현행 토요일 半日 근무제의 경우 실질적인 업무능률은 낮으면서 쉬는 날로서의 活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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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백억원 삭감 겨냥한 야당의 예산심의지침
15일부터 각 상임위 별로 심사에 착수한 새해 예산안에 대비, 신민당은 6백여「페이지」 나 되는 4권의 「예산심의자료」에서 당의 예산심의 지침을 마련했다. 이 자료는 각 상위소관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