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올해의 신사임당 조각가 김정숙여사|예술하며 3남매 박사로 길러

    『저를 신사임당과 비교하다니 당치도 않습니다. 저는 다소곳하고 얌전한 현모양처가 못되거든요.』 대한주부클럽 연합회가 제17회 신사임당으로 뽑은 조각가 김정숙여사(68)는 꽤 겸연쩍

    중앙일보

    1985.05.10 00:00

  • 꽃속에 숨은 이슬

    책가방을 든 순옥이가 집안에 들어서니까 이상했다. 여느날과 달리 집안이 훤했다. 왜 갑작스레 집안이 훤할까. 이번 학기에는 틀림없이 순옥이가 부반장으로 당선될꺼야 하는 몇 아이들의

    중앙일보

    1984.05.04 00:00

  • 운동장조회때 실내화를 신은아동

    어느날 둘째 시간이던가, 수업을 끝내고 의자에앉아 쉬고 있는데 교감선생님이 편지 한통을 손에 들고 교실에 오셨다. 어느 자모께서 교장선생님앞으로 보낸 봉하지 않은 편지였다. 내용인

    중앙일보

    1983.08.08 00:00

  • "「책 읽는 엄마」좋아요"|바람직한 부모상을 위한…Y강좌

    보다 바람직한 부모상 정립을 위해 최근 YWCA주최로 열린 수요강좌에서는『우리는 이런 부모를 원해요』라는 주제로 자녀의 입장에서 부모에게 바라는 갖가지 소망들이 제시됐다. 한결같이

    중앙일보

    1982.05.21 00:00

  • 엄마와 어린이가 함께 읽는 동화 "울긴 왜 우니"

    미혜와 선영이는 단짝친구입니다. 키도 비슷하고 생김새도 비슷합니다. 둘다 머리를 땋고 다닙니다. 집도 한동네에 같이 삽니다. 학교 갈때도, 학교에서 집에 올때도 늘 같이 다닙니다.

    중앙일보

    1978.01.01 00:00

  • 몽당연필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이웃마을에 살고 있는 국민학교 2학년짜리 조카가 왔다. 아빠 엄마가 고모와 함께 숙제랑 하면서 놀다 오라고 하시더라며 내가 공부하고 있는 책상 위에 숙제물을 펴

    중앙일보

    1975.02.17 00:00

  • (1)그들과의 대화(상)

    3차 적십자회담의 취재를 위해 평양에 머무르는 3박4일 동안 일행 54명은 그들이 안내하는 곳만 다녀야했다. 상대방의 안내에 따른다는 것은 양측 적십자의 합의사항이다. 제한된 시간

    중앙일보

    1972.10.27 00:00

  • 대표들의 귀경 후 첫 일요일|자료정리 서울회담 준비

    남북적십자 1차회담에 참석하고 2일하오에 무사히 귀환한 대표단7명과 자문위원 7명 등은 4박5일의 여독을 풀 겨를도 없이 일요일인 3일에도 마무리에 바빴다. 회담대표들은 3일상오

    중앙일보

    1972.09.04 00:00

  • 소풍시즌 이렇게 합시다

    봄 소풍 시즌이 다가왔다. 시내 초·중·고등 각급 학교는 소풍채비에 바쁘다. 4월 중순부터 일부학교에서는 벌써 소풍을 다녀왔고 늦어도 5월말까지는 모두 소풍을 갈 예정. 서울시 교

    중앙일보

    1970.04.17 00:00

  • 어린이 개발(4)성격·태도 형성

    탐색하고 연구하며 또 발전과 향상을 믿는 밝은 손길로 어린이 내면의 곳곳을 자극해서 그들이 지닌 가능성의 광채를 모두 빛나게 해주는 것이 「어린이 개발」이다. 어린이날을맞아 실시되

    중앙일보

    1969.05.08 00:00

  • 파문 던진 의무교육정상화

    의무교육 정상화를 둘러싸고 서울시 교육위원회가 시내 공·사립 국민학교 교장들에게" 교육자의 위신을 되찾으라"고 경고하자 교장들은 "정상화는 상부로부터"라고 반발-의무교육 정상화 문

    중앙일보

    1965.10.30 00:00

  • (1)-「전 가족 출연」작품 만들겠다는-전창근 일가

    『저녁 한 끼만이라도 식구끼리 오붓하게 둘러않을 시간이 없다』고 아쉬워하던 「영화가족」의 일가가 가을하늘이 드높은 고궁에 나타났다. 감색 「싱글」이 아직 60고개 같지 않은 전창근

    중앙일보

    1965.09.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