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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숲서 부화한 황로, 둥지떠날때까지 67일간 희귀 기록 공개[영상]
태화강 대나무숲서 5마리 부화 울산 태화강 대나무숲에서 황로 새끼 5마리가 부화해 둥지를 떠나기까지 67일간 기록이 공개됐다. 울산시가 태화강 삼호철새공원에 설치된 관찰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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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모래섬 안동호서 태어난 쇠제비갈매기 61마리 호주로 떠나
경북 안동시 안동호의 인공모래섬에 마련된 파이프. 파이프 안에는 새끼 쇠제비갈매기가 숨어있다. 천적인 수리부엉이가 파이프 근처를 어슬렁거리고 있다. [사진 안동시] 지난달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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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2공항 예정지엔 흑로가 산다
지난해 5월 7일 제주도 종달리에서 발견된 흑로. 황새목 왜가리과의 새로, 흰색 백로의 검정색 버전이다.우리나라에서는 남쪽 해안가에서 주로 발견된다.[사진 전북대 주용기 전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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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하러 원산에 가지요, 텃새가 된 천수만 황새
━ WIDE SHOT 인공부화된 어미들이 야생에서 부화한 황새들. 흰 무명 저고리에 검은 치마를 입은 듯, 수수하면서도 단아한 우리 여인네를 닮은 황새는 자수, 연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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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늘막 만들어 새끼 보호한 엄마 왜가리
[사진 울산시] 어미 왜가리가 폭염으로부터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날개를 펼쳐 온종일 그늘을 만드는 장면이 포착됐다. 7일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철새 공원에 설치된 '철새관찰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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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뜨거워도 괜찮아"...폭염 속 그늘 만들어주는 왜가리의 모정
폭염 속에 여름 철새 왜가리 가족의 힘겨운 여름나기 모습이 감동을 주고 있다. 울산시는 태화강 철새 공원의 왜가리가 갓 부화한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그늘을 만들어 새끼의 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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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와 함께 나는 한탄강 재두루미
━ WIDE SHOT 재두루미 어미와 새끼가 함께 한탄강 위를 날고 있다. 눈 주위가 붉은 게 어미다. 두루미는 정수리에 붉은 반점이 있어 단정학(丹頂鶴)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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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마 밥 주세요
15일 경남 의령군 가례면 가례마을 야산의 왜가리 집단 서식지에서 어미가(오른쪽) 둥지에 날아들자 새끼가 먹이를 먹기 위해 입을 벌리며 보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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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미 보는 앞에서 왜가리가 새끼를…
어미 오리도 어쩔 수 없었다. 헤엄치던 새끼 오리를 왜가리가 덥석 물어 낚아채 가는데도 말이다. 이 장면은 사진작가 키이스 코크(55)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영국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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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왜가리의 모정
임실군 성가부락의 왜가리 집단 서식처에는 최근 산란철을 맞아 지저귀는 울음소리로 요란하다. 갓 태어난 새끼들은 재잘거리며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고 어미들은 열심히 먹이를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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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사진전문기자의네모세상] 양양 포매리 백로·왜가리 서식지
모심기가 끝난 논이며 개울을 바지런히 헤집던 왜가리와 백로가 먹이를 낚아채고선 이내 날아오릅니다. 그 자리에서 먹이를 삼키지 않고 부리에 문 채 날갯짓을 서두르는 것을 보면 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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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신접리주민 백로 보호 한마음
경기도여주군북내면신접리 「백로마을」. 과거 「천석 들」이라고 불렸을 정도로 너른 들판 가운데 섬처럼 솟은 야트막한 야산을 배경으로 동네가 그림처럼 들어서 있다. 40~50년생 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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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오리의 엄마
얼음이 녹기전 우리나라 남쪽에서 겨울을 났던 쇠기러기와 큰기러기는 먼 길을 준비한다.가족의 질서 속에서 먼 길을 떠나지만번식지에 도착하면 거기서 그들은 다시 태어날 자식들에게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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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넘어져 백로 왜가리수난
17일 상오 4시쯤 전북 임보군 임보읍 성가리 산48 야산에서 1백년생 소나무 한 그루가 넘어지는 바람에 이 나무 둥지에 있던 백로 및 왜가리새끼 70마리가 때죽음을 당하고 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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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의 합창 흐뭇한 "서도 천국"
탐스런 흰 송화인가, 미촌부락을 병풍처럼 둘러친 뒷산 솔밭에는 3백여 마리의 백로·왜가리가 창공을 향해 비상의 나래를 편다. 『쿠르르쿡·쿠르르쿡』. 하늘로 치솟는 이들의 군무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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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왜가리의 보금자리|전남승주군왕암면몽곡마을
1백여년전부터 백로와 왜가리가 날아드는 전남승주군왕암면몽곡리 몽곡마을. 해마다 3월이면 3, 4백 마리의 백로 떼들이 마을 상공에 군무를 추며 모여든다. 그러나 아직도 이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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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원 동물가족에 겹친 경사
창경원의 6월은 수확의 계절. 동물원의 물 사슴(대만산)이 귀여운 새끼(암놈) 1마리를 낳았고, 왜가리와 갈매기 등 9종의 조류가 59마리의 병아리를 까는 등 경사가 겹쳤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