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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미 2.5억명 감염" 충격 문건 유출…내달 최대고비 온다
급작스레 방역 해제로 전환한 중국이 ‘코로나 쓰나미’에 휩싸였다. 세계가 코로나19에서 벗어나는데 뒤늦게 3년 전 팬데믹 초기로 돌아간 양상이다. 도처에 감염자가 속출하고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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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가방 속 아동시신' 친모 용의자, 재판서 무죄 주장
지난 9월 15일 울산에서 검거된 '뉴질랜드 가방 속 시신 사건'의 피의자인 한국계 뉴질랜드 여성 A씨가 울산 중구 중부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되고 있다. 뉴스1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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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환자의 대모 김혜심/그를 17년째 찍어온 양종훈 [권혁재의 사람사진]
권혁재의 사람사진/ 사진가 양종훈 “사진은 눈이 아니라 가슴으로 찍는 거죠” 이는 왜 이리도 무모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사진가 양종훈의 답이다. 그는 2005년부터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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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회 전체가 의자였구나” 샤워실 목욕의자의 재발견 유료 전용
오랫동안 소식이 끊긴 친구에게서 슬픈 소식을 들었다. 벼르고 별러 떠났던 해외여행 중 일어난 사고였다. 아내가 호텔 샤워장에서 미끄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뇌를 크게 다쳐 며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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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민주당, 집단적 이성 상실…이재명 사법 리스크 방어하다 길 잃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회의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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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배지' 달고 떠내려온 시신, 北 이례적 송환 무응답…왜
북한이 남쪽으로 떠내려온 북한 주민 추정 시신의 송환 절차에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시신은 지난 7월 23일 임진강 군남댐 인근 수풀에서 발견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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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리창 “개방”, 방역당국 “제로코로나 불변”…中 ‘유체이탈’ 방역
지난 1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의 한 봉쇄 단지에서 방역 요원이 주민들의 핵산 검사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중국공산당(중공) 기관지 인민일보가 6일 “‘동적 제로화(動態淸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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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스리랑카 20대도 참변…'코리안 드림' 앗은 이태원 악몽
'이태원 참사'로 사망한 무하마드 지나트의 결혼 사진을 지인이 보여주고 있다. 지나트는 결혼 5개월째만에 참변을 당했다. 사진 채혜선 기자 가족의 생계를 위해 5800㎞ 날아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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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중 인파 몰리자 와르르…印 다리 붕괴로 최소 132명 사망
인도에서 30일(현지시간) 종교 축제 중 사람들이 몰리면서 보행자 전용 다리가 무너져 최소 132명이 숨졌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인도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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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尹 대통령 대국민 담화 후 사고현장 찾아…오늘부터 국가애도기간으로
오후 2:00 대학별 수시모집 실기고사와 면접고사 시작 30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2023학년도 수시모집 실기고사가 열렸다. 디자인학과에 지원한 수험생들이 기초디자인 시험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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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韓 정부에 '가방 시신' 범죄인 인도 청구
지난달 15일 울산 중부경찰서에서 뉴질랜드 '가방 속 아이 시신' 용의자로 검거된 40대 여성 A씨가 서울중앙지검으로 인계되기 위해 청사를 나오고 있다. A씨는 2018년쯤 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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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시 완치율 4세 95%, 8세 23%…영·유아 때 시력 리셋해야
━ 헬스PICK 눈은 노화가 가장 빨리 찾아오는 신체기관이다. 생활하는 데 불편하지 않고 아직 잘 보인다고 눈 관리에 소홀하면 치명적이다. 시력은 스스로 인지하지 못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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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최근 탈환한 리만에서도 집단 매장지 드러나”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최근 탈환한 리만의 집단 매장지로 보이는 곳에서 법의학자들과 장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최근 탈환한 동부 요충지 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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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우크라 하르키우서 민간인 534명 시신, 고문 흔적도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로부터 최근 탈환한 하르키우에서 민간인 시신 534구가 발견됐다고 현지 경찰이 7일 밝혔다. 러시아군이 근거지로 삼았던 곳에선 민간인 고문·살해 증거도 발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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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도살장' 하르키우…534명 시신, 여성·아이 등 민간인이었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로부터 최근 탈환한 하르키우 주(州)에서 수습된 민간인 시신이 534구에 달했다고 현지 경찰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군이 근거지로 삼았던 곳에선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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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 아이들 머리를…" 36명 숨진 태국 총기난사 충격 증언
6일(현지시간) 태국 농부아람푸주 나끌랑 지역의 한 보육시설에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어린이 24명을 포함해 최소 36명이 숨졌다. 신화=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태국에서 마약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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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교내 무차별 총격으로 어린이 등 34명 사상…"네오나치 관련 조사"
러시아 중부 우드무르티야공화국 이젭스크의 한 학교에서 발생한 무차별 총격 사건의 희생자 시신이 들것에 실려 이송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어린이 등 13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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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된 시신 중요부위 잘렸다" 우크라가 밝힌 러軍 끔찍 만행
우크라이나는 동북부 이지움 외곽의 집단 매장지를 조사한 결과, 440여 시신이 발견됐으며 이 중 일부는 고문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지난 23일(현지시간) 밝혔다. 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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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헌신의 약속 지켰다"…런던 빅벤은 96번 종을 울렸다
19일 오전 11시 57분(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 마무리를 알리는 나팔 소리가 길게 울렸다. 일순간 영국 전역이 침묵에 빠졌다. 1952년 즉위 이래 7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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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명 학살 부차 비극 반복…우크라 "하르키우 고문실 10여곳"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리이나 대통령이 최근 러시아군이 철수한 북동부 하르키우주에서 10곳이 넘는 고문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젤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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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빨리 전쟁 끝내고 싶은데…우크라 지도부가 협상 거부"
지난 7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2022년 제7차 동방경제포럼(EEF) 전체회의에 참석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손을 저으며 발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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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있다"…뉴질랜드 '가방 시신' 생모 잡은 결정적 첩보
뉴질랜드에서 여행 가방 속 어린이 시신 2구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이 울산에서 붙잡혔다. 지난달 11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가방 속 어린이 시신 2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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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고, 넘어뜨리고, 식판 뺏고…두살배기 92번 학대한 교사 집유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두 살난 아이들을 밀치거나 손가락을 다치게 하는 등 수십차례 학대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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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입시 위장전입 의혹에…조규홍 "교우 관계 어려움 탓"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자녀의 중학교 배정 기간에 맞춰 위장 전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교우 관계로 어려움을 겪는 자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