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 품은 도루묵' 화물차 끌고와 싹쓸이…어민들 한숨, 무슨일
지난해 12월 강원 강릉시 주문진항에 어민들이 갓 잡아 온 동해안 겨울 별미인 도루묵이 가득하다. [연합뉴스] ━ 도루묵 어획량 지난해 '반토막' 겨울철 별미이자 강원
-
수산과학총연합회, ‘수산물 소비위축 대응 방안’ 토론회 개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최종 종합 보고서 발표 이후 국내 수산과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적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 수산물의 안전 소비를
-
[비즈 칼럼] 후쿠시마 앞바다 우럭, 우리 바다로 못오는 이유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 원장 우럭은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수산물로 필수아미노산, 칼슘 등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쫄깃한 육질과 담백한 맛으로 우리나라 대표 횟감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세슘 우럭 한국 온다' 괴담에…"불가능" 정부가 자신한 근거
우럭. 뉴시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항만 내부에서 기준치 180배에 달하는 '세슘 우럭'이 잡히자 일각에서는 이런 어패류가 한국 해역으로 넘어오는 게 아니냐고 우려했다. 정부는
-
“어족자원 보호” 홍보 단양군, 토종어류 서식지 훼손 논란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어곡천에서 재해방지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사진 독자] 충북 단양군이 하천 재해복구 공사를 진행하면서 토종어류인 ‘묵납자루’ 서식지를 훼손해 논란이다.
-
"납득 안 돼" 토종어류 홍보하던 단양, '묵납자루' 서식지 훼손
지난해 11월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어곡천 재해복구 공사 현장. 이 공사로 묵납자루 서식지가 훼손됐다. 사진 독자 ━ “강바닥 긁어내고, 수변 식물 뽑아” 묵납자루 서식지 훼
-
[쿠킹] 잡기는 까다롭지만 쫄깃하고 단맛 나는 제철 참돔
물고기 생김새를 보고 이름을 척척 댈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어째서인지 생김새와 이름이 매칭되지 않으면 맛도 먹을 때뿐이다. 그래서일까 도미 머리 구이를 먹은 기억도 한참 만에
-
'죽음의 바다' 악명 떨친 그 곳, 50년만에 '잘피'가 돌아왔다
경남 창원시민들이 과거 '오염된 바다' 대명사로 불렸던 마산만 수질이 개선된 것을 알리려 지난 6월 17일 마산만 돝섬 앞바다에서 들어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창원시
-
[박정배의 시사음식] 오징어를 지켜라
박정배 음식평론가 오징어가 돌아오고 있다. 일명 ‘금징어’에서 다시 오징어로 제 이름을 찾았다. 2008년 2만5378톤에서 2016년 7297톤으로 급감한 뒤 2019년까지 같
-
포스코, 철강 부산물로 울릉도 앞바다에 '바다 숲' 만들었다
울릉도 남쪽 바다에 설치된 인공 어초 '트리톤'. 해양 식물의 서식지와 산란장 역할을 한다. 사진 포스코 포스코가 철강 생산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슬래그)을 이용해 ‘바다 숲’
-
[서소문사진관] 1만6000km를 헤엄친 연어, 고향에 돌아왔다
강원도 강릉 남대천에 연어가 돌아오고 있다. 10일 강원 강릉 시내 한복판을 흐르는 남대천에서 고향을 찾아온 연어가 보의 폭포를 힘차게 뛰어오르고 있다.[연합뉴스] 남대천에서
-
식탁 위 뱀장어 고향은...3000㎞ 떨어진 수심 3㎞ 해구
뱀장어 뱀장어(민물장어) 허준은 『동의보감』에서 뱀장어에 대해 “오장(五臟)이 허한 것을 보하고, 폐병을 고친다”고 서술했다. 힘이 아주 센 뱀장어는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다.
-
[강찬수의 에코 파일] 2100년 바다 산호가 모두 사라진다
산호가 고운 빛깔을 잃고 하얗게 변하는 게 백화현상이다. [중앙포토] 산호 백화현상(Coral Bleach)과 갯녹음 전 세계 해양에서 산호가 죽어가고 있다. 화려한 산호 고
-
'복원 대상 민물고기 1호' 꼬치동자개 치어 1000마리 방류
꼬치동자개 [중앙포토] 네 쌍의 수염과 노란 줄무늬를 가진 멸종위기 민물고기 꼬치동자개가 낙동강에 보금자리를 틀 수 있을까. 환경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 민물고기인 꼬치동자개
-
물고기는 생각보다 똑똑하다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화천군 화천천에서 열린 산천어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화천군] 물고기는 생각보다 똑똑하다 6일 강원도 화천에서 산천
-
멸종위기종 열목어 수컷은 암컷을 어떻게 유혹할까?
태백산 국립공원 계곡에서 번식을 준비하고 있는 열목어 한 쌍. 몸집이 작은 쪽이 수컷이다.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태백산과 오대산 계곡에서 열목어 수컷이 번식을 위해 암컷에게
-
백령도 인당수 누비더니 해안개발로 대 끊길 판
서해 백령도에서 여름을 보내고 있는 잔점박이물범의 모습. [중앙포토] 인당수가 어디일까? 전래 소설로 유명해진 지리적 명칭에 무슨 상품가치가 있는지, 몇몇 지자체에서 인당수 쟁탈
-
인천 바다 그 많던 병어는 다 어디로 갔나
떼를 지어 거친 물살을 헤치는 병어. 남획과 갯벌 파괴로 우리 해역에서 점차 드물어지고 있다. [그림 박성곤] 학창시절을 인천에서 함께 보낸 친구가 오래 만에 찾아왔다. 어디로
-
바다 없는 충북 ‘민물고기 수산왕국’ 됐다
이옥우(오른쪽)씨가 사료를 먹여 키운 양식 쏘가리를 들고 있다. 이씨 양어장의 쏘가리는 2012년 6000마리에서 지난해 5만 마리로 늘었다. [사진 프리랜서 김성태]이옥우(56)
-
명태 인공사육 7~8센티로 키워내
한국인이 즐겨 먹는 대표 어류인 명태는 과도한 어획으로 동해 바다에선 찾아보기가 어렵다. 이 때문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부터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와 강원도 해양심층수수산자원
-
웅어 특징, 가을 전어 · 봄 웅어, 어떤 맛인지 보니 '깜짝'
‘웅어’ ‘웅어 특징’. [사진 중앙포토] 웅어 특징, 가을 전어 · 봄 웅어, 어떤 맛인지 보니 '깜짝' 웅어가 소개돼 웅어 특징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웅어는 갈대 속에서
-
웅어 특징, 가을엔 전어 · 봄엔 웅어, 어떤 맛인지 보니 '깜짝'
‘웅어’ ‘웅어 특징’. [사진 중앙포토] 웅어 특징, 가을엔 전어 · 봄엔 웅어, 어떤 맛인지 보니 '깜짝' 웅어가 소개돼 웅어 특징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웅어는 갈대 속에
-
웅어 특징, 가을 전어와 함께 봄 대표 진미…뭐로 먹어도 맛있다!
‘웅어’ ‘웅어 특징’. [사진 중앙포토] 웅어 특징, 가을 전어와 함께 봄 대표 진미…뭐로 먹어도 맛있다! 웅어가 소개돼 웅어 특징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웅어는 갈대 속에서
-
웅어 특징, 임금님께 올렸던 귀한 물고기…가을 전어·봄 웅어, 이유는?
‘웅어’ ‘웅어 특징’. [사진 중앙포토] 웅어 특징, 임금님께 올렸던 귀한 물고기…가을 전어·봄 웅어, 이유는? 웅어가 소개돼 웅어 특징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웅어는 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