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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만신창이’ 조국 이후 꿈틀대는 여권 新 잠룡 기상도
이낙연·김부겸·박원순·이재명·유시민 등 대권주자로 거론 조국 사법개혁 등 구체적 성과 낼 경우 극적 회생 가능성도 지난 4월 5일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와 김부겸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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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과 함께 55년 … 호킹의 우주엔 장애가 없었다
1999년 독일 포츠담에서 열린 콘퍼런스에 참석한 스티븐 호킹 박사. [중앙포토] “최악의 신경질환을 극복하고 우주의 가장 심오한 비밀을 탐구했으며 전 세계에서 인간 정신력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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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내년 판도 완전 리셋(reset)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與, 반기문 카드 기획한 ‘친박’ 추락하면서 김무성 등 비주류 상승세… 탈당·분당 초읽기野, 1위 탈환했지만 외연 확장의 덫에 걸린 문재인… 이재명, 2위 급부상 ‘최대 수혜’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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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화여대, 삼성전자와 연계과정…공채 없이 취업
이공계 학과 중 취업률이 높은 곳은 기업과 산학 협력을 활발히 하고, 산업 트렌드에 맞춘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취업 후 산업계 같은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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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지진·산불·전쟁 … 과학도 예측 못 하는 이유
1995년 1월 17일 오전 5시 46분 일본 고베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7.2의 지진으로 무너져내린 고가도로. 이 지진으로 6434명이 사망하고 3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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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직 기자가 쓴 물리학 역사서
조송현(52) 국제신문 편집국 부국장이 『우주관 오디세이』(부산과학기술협의회·사진)를 펴냈다. 이 책은 고대철학에서 현대 양자물리학까지 2500년에 걸친 물리학의 역사를 쉽게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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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원자력 트릴레마 :여론, 커뮤니케이션, 해법의 모색 外
[인문·사회] ● 원자력 트릴레마 :여론, 커뮤니케이션, 해법의 모색 (김명자·최경희 지음, 까치, 304쪽, 1만5000원)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과 최경희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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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물리학자들은 왜 우주가 여러 개라 생각했을까
철학과 물리학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많은 사람들은 고개를 흔들며 손사래를 친다. 재미도 없고 골치도 아픈데, 심지어 돈벌이도 시원치 않은 두 분야의 만남에 왜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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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과학은 대화에서 시작한다” 이렇게 읽으니 양자역학도 쉽네
즐거운 물리학 ‘과학이 없으면 미래가 없다’고 했다. 과학은 인류의 역사를 이끌어왔다. 특히 물리학은 물체의 운동, 열과 빛 에너지, 우주의 구조 등 세상의 궁금증을 파헤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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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해협 外
해협 (하하키기 호세이 지음, 정혜자 옮김 나남, 456쪽, 1만3800원) 일본인 작가가 한국인 주인공의 시선에서 일제 강제징용의 비참한 역사를 소설로 풀어냈다. 1943년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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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엔 ‘아인슈타인 시간’이 흐른다
살바도르 달리. 39시간의 영속39 잠들기 전 아침에 제시간에 일어나려고 벨을 맞춰놓는다. 집을 나서면 시간은 왜 그렇게 빠르게 흐르는지…직장에 지각하지 않을까 조마조마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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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도 만질 수도 없지만 소립자 만들어내는 ‘직조물’
성 아우구스틴(354~430)은 시간에 대해 이런 말을 남겼다. “시간은 익숙하지만 누군가 물으면 설명할 수 없다.” 마음도 시간처럼 다들 느끼긴 해도 실체가 뭔지 알지도 설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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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론은 독일판 ‘제철보국’의 부산물
독일과 프랑스의 보불 전쟁(1870~71)이 끝난 지 얼마 안 된 시절이었다. 전리품으로 제철 중심지 알자스로렌을 얻게 된 독일은 좋은 철을 만드는 데 요새 말로 국가적인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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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니 태양계’의 구세주, 아인슈타인
자, 러더퍼드는 이제 스승인 톰슨의 ‘건포도 빵’ 모형은 원자모형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또 원자 속에 전자보다 8000배 무거운 방사선 알파 입자(헬륨의 원자핵)에 버금갈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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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개
『만화 양자론-교과서보다 쉬운 물리학 이야기』 다케우치 가오루, 멘토르출판사, 1만3000원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양자론을 만화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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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의식의 정체와 작용 기전 밝힐 수 있는 실마리 제공
임사체험은 ‘죽음에 임한 사람들이 겪는 특이한 현상’을 의미하는 심리ㆍ정신의학 용어다. 임사체험은 영적ㆍ내적 성장을 이끄는 촉매도 되지만 준비가 돼 있지 않으면 큰 위기가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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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파동이론의 최고권위자 타이쿤, 증권방송 맥TV에서 종목진단 실시
일목균형표와 파동이론에 있어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손태건(필명:타이쿤)님이 온라인 증권전문가방송인 맥TV(www.maktv.co.kr)에서 무료종목진단 방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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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선정위원회’가 고른 新고전(32)『과학적 발견의 논리』
“김 교수는 좀 삐딱해, 바로 보지 않고 왜 자꾸 거꾸로 보려고만 들지?” 1970년대부터 정부를 비판할 때마다 식자들이나 정책가들에게서 수없이 듣던 말이다. 한 세월이 지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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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드디어 알아냈다 천재들 머릿속 회로
생각의 탄생 (원제 Spark of Genius)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외 지음, 박종성 옮김 에코의서재, 455쪽, 2만5000원 작가이자 화가인 폴 호건은 "존재하지 않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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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태양이 꺼지는 50억년 뒤 그날 우주를 탈출하라
평행우주를 설명하는 개념도. 각 우주는 하나의 거품으로 별과 은하들이 그 표면 위에 퍼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평행우주 (원제: Parallel Worlds) 미치오 카쿠 지음, 박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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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25. 숨겨진 수염을 찾아라 태극무늬의 비전 경영
우스개 이야기가 있다. 긴 수염을 기른 노인이 길을 가는데 어린아이가 쫓아와 물었다. "주무실 때는 수염을 이불 속에 넣고 주무세요? 빼고 주무세요?" 할아버지는 한참 생각해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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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호기심이 열어준 '멋진 신세계'
바퀴는 언제 생겼을까? 글자는 언제 만들어졌을까? 또 등불은 어떻게 변해왔을까? 이 책에는 발견과 발명을 통해 본 인류의 역사가 담겨 있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사람들은 도랑을 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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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확고한 믿음도 틀릴 수 있다
뉴턴은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를 1687년에 출간했다. 과학사를 통해 가장 중요한 저작의 하나인 이 책에서 그는 운동에 관한 논의를 체계적이고 이론적으로 전개했다. 질량과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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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형비리 조사처' 추진
인수위가 부패방지위원회 산하에 '비리 조사처'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은 새 정부의 출범에 맞춰 노무현 당선자의 부패 척결 의지를 확실히 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역대 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