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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바이오·케미컬 분야 양 날개 삼아 글로벌 종합 생명공학기업 도약
셀트리온 연구진이 매년 1개 이상 제품 허가를 목표로 의약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서 바이오시밀러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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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사형선고’ 옛말 … 지금은 환자 10명 중 7명 완치 시대
4일은 세계 암의 날 암은 국내 사망 원인 1위다. 한 해 약 7만여 명이 암으로 사망한다. 예전엔 암 진단은 곧 사망선고를 뜻했다. 그러나 지금은 예방·진단·치료 기술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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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결절 5~10%는 갑상선암 …혹 갑자기 커지면 의심
설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오랜만에 한데 모입니다. 가족들의 달라진 모습, 무심코 지나쳤지만, 알고 보면 심각한 질환의 전조 증상인 경우가 있습니다. 설을 맞아 사랑하는 우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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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업계 최초 ‘예방부터 발병 이후까지’ 보장하는 암보험
KB손해보험의 ‘KB 암보험과건강하게사는이야기’는 암 예방 자금부터 발병 이후까지를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업계 최초의 ‘Care & Cure’ 콘셉트 암보험이다. [사진 KB손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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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바이오, 지난 27일 러시아에 암 자가진단기 수출계약체결
체외진단전문 기업인 큐브바이오는 2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게르첸 모스크바 국립 암 연구소에서 러시아 스텐다트-바이오테스트(Standart-Biotest LLC)社와 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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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국가 폐암 검진…의료계 “과잉진단으로 가짜폐암 양산”
폐암 조기발견을 위해 저선량 CT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중앙포토] 7월부터 폐암 국가 암검진 사업이 시작된다. 검진 대상은 만 54∼74세 국민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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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 미국 FDA 허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온트루잔트’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 미국 내 판매가 가능해졌단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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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의료·수소에너지 등 미래 유망분야 R&D 예산 확 키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총 4조 3149억원 규모의 '2019년도 과학기술ㆍICT 분야 R&D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ㆍ발표했다. 한 해 동안 과학기술 분야에 3조 399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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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의료진 주례 회동 10여 년, 환자 맞춤형 치료 밑거름
뇌는 신체의 모든 활동을 관장하는 ‘컨트롤타워’다. 움직임과 행동을 통솔하고 인지·감정·기억·학습 기능을 담당한다. 이런 뇌에 종양이 생기면 환자는 극도의 불안감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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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 늘어 좋지만 한국 남성 10명 중 4명꼴로 암 걸려
양성자 치료기는 양성자를 빛 속도의 60%(1초에 지구를 4.5번 돌 수 있는 속도)로 가속시켜 암치료에 활용한다. [사진제공=국립암센터] 한국인이 기대수명(82세)까지 생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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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메이커 한양대] 실용학풍의 한양대… 융·복합 연구 활발
한양대는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대학 차원에서 교수가 보다 자유롭고 활발하게 연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먼저 교책연구센터를 운영해 서로 다른 학과 교수가 모여 프로젝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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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 맞춤형 치료 ‘열쇠’ 환자 유전자에서 찾다
━ 진화하는 암 정밀 의료 혈액으로 개인의 암 위험을 예측하고 같은 암이라도 성질에 따라 전혀 다른 약을 사용하는 시대가 열렸다. 인간이 유전자 분석 기술과 빅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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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유방암은 ‘아름다운 완치’ 지향…토털 케어로 몸과 마음 함께 치유
고대안산병원 유방암 다학제팀 유방암 환자에게 수술은 치료의 끝이 아닌 시작이다. 특히 20~50대 ‘젊은 유방암’이 많은 우리나라는 암의 완치와 더불어 여성성을 최대한 보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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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유방암 걸린 젊은 동양인, ‘면역 활성’ 높아 면역항암치료 가능성 제시
기존 치료가 잘 듣지 않았던 폐경 전 젊은 동양인 유방암 환자에게 면역항암치료 등 새로운 치료법의 가능성이 제시됐다. 국내 연구팀이 서양의 유방암 환자 데이터와 비교해 동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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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때 발병하고 공격적인’ 한국 여성 유방암 특징 찾아낸 국내 연구팀
유방암 이미지 젊은 나이에 발병하고, 암의 진행 속도가 빠른 한국 여성 유방암의 특징을 국내 연구팀이 규명해냈다. 유방암은 보통 폐경 뒤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실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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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20대에 치명적, 가족력 있으면 조기 검진을
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다니던 이모(27)씨는 어느 날 유방에서 점점 커지는 멍울이 만져져서 병원을 찾았다. 조직검사 결과 유방암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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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암 유전자 검사' 급증에 일부 역효과도
2013년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의 유전자에 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돌연변이가 있다는 진단을 받고 예방 차원에서 유방 및 난소 절제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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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의 전쟁, 인류의 반격
국가 차원의 암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971년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이 국가 암 퇴치법을 제정하고 ‘암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다. 막대한 자금이 투여되고 각국의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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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정상 조직 손상 없이 암세포 죽이는 기술 개발
암세포. [중앙포토] 정상 세포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암 세포를 획기적으로 죽이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연세대 의대 남기택·유성숙 교수팀과 이화여대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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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모션캡처’ 옷 입고 움직이자 … 모니터 속 캐릭터가 따라하네
━ 중딩, 대학 가다 ③ 가톨릭대 성심교정 ■ “대학은 주말도 열려 있네” 「 ‘중딩, 대학 가다’ 세 번째 순서는 가톨릭대 성심교정(경기도 부천시)입니다. 중학생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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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5mL로 난소종양 악성 감별한다
난소(ovary)는 자궁의 좌우에 각각 1개씩 있다. [중앙포토] 혈액 검사로 난소 종양이 악성인지 아닌지를 감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용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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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노인 진료비, 한의원·치과·약국서도 경감 혜택
노인이 허리가 아파 동네의원에서 진찰받은 뒤 진통제 주사와 물리치료를 받으면 총 진료비가 1만6000원 정도 된다. 의사 처방전을 들고 약국에 가면 약제비(1만2000원으로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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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한의원·약국도 노인 부담 경감…8200만건 혜택 받아
내년 1월부터 65세 이상 노인들의 의원이나 한의원, 치과의원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에서 약을 조제할 때 약값 부담이 완화된다.[중앙포토] 노인이 허리가 아파서 동네의원에서 진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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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다출산·수유하면 덜 걸려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김모(45)씨는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된 난소종양으로 로봇 복강경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조직 검사로 초기 난소암을 진단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