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 상속재산 자녀에게 양보했는데 상속세를 더 내래요
━ [더,오래] 최용준의 절세의 기술(19) 남편의 상속세를 많이 받는 게 좋을까, 조금만 받는 게 좋을까? [중앙포토] 석 달 전 세상을 떠난 남편의 상속재산을 자녀
-
트럼프 "한미군사훈련 중단은 내가 제안"…북한 발표와 반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UPI=연합뉴스, 중앙포토]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방침과 관련, “6ㆍ12 북미정상회담에서 내가 먼저 김
-
"나는 다니엘 블레이크, 개가 아니라 인간입니다"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36)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1942년 영국의 자유주의 경제학자 윌리엄 베버리지가 쓴
-
“김정은 2~3주 내 비핵화 중대 조치 취한다에 걸겠다”
━ 북·미 정상회담 이후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은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적어도 올해 안에 한 번은 다시 더 만날
-
“트럼프·김정은 미치광이 전략, 쿠바 미사일 위기 해결과 판박이”
스티븐 브람스 “미치광이처럼 행동하다 현실적인 타협을 한다.” 스티븐 브람스(78·사진) 미국 뉴욕대 교수(국제관계)의 눈에 비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
-
북·미관계 뱀이 뱀을 무는 구도, 열전도 냉전도 아닌 ‘온전’
━ [배명복의 사람속으로] 『역사의 역습』 쓴 김용운 박사 김용운 박사는 ’역사적으로 중국이 한반도에 개입하면 꼭 문제가 생겼다“며 ’시진핑이 트럼프를 만나 한반도는 원래
-
북·미 정상 ‘궁합’ 맞춘 12초 악수, 천금 같은 첫걸음 뗐다
지난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세기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
김정은 55층 전망대 갈 때 경호원들은 뛰어 올라간 까닭
━ 싱가포르서 본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메르리온 파크를 방문했다. 북한 경호원들이 김 위원장을 에워싼 채 이동하고 있다. [로이터=
-
클림트 서거 100년, 황금빛 ‘키스’의 도시 빈을 거닐다
빈 모더니즘을 이끌었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대표작 '키스' [사진 벨베데레 궁전] 오스트리아 빈은 역사적인 건축물과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빼곡한 도시다. 오늘
-
[중앙SUNDAY 편집국장레터]보수의 몫이 된 '폐족'
내가 느낀 가장 큰 딜레마는 지지율이 올라야 일할 수 있는데, 일하면 지지율이 깨지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진 점이다.” 아직 우리는 실컷 울 여유가 없다. 우리는 폐족(廢族, 조상
-
이재명 향한 표창원의 부탁 “의혹 말끔하게 정리해달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왼쪽)과 이재명 민주당 경기지사 당선인. 뉴스1, 김경록 기자. 6‧13 지방선거 전 ‘일단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를 지지해 달라’는 글을
-
매케인, 또 트럼프에 쓴소리 “北 선전 앵무새처럼 따라해”
“불필요한 양보는 나쁜 전략(bad negotiating tactic)이다. ” 존 매케인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또다시 쓴소리를 내뱉었다. 트럼프 대통
-
[서소문 포럼] 트럼프가 싱가포르 북핵 무대에서 보여준 것들
김수정 정치국제담당 ‘트윗맨’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12일 열린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에도 엄지손가락을 계속 눌러댔다. 인터뷰 메시지도 계속 쏟아낸다. CVID
-
[돈 아끼는 여행 꿀팁] 마일리지 부자되는 항공권
홍콩여행 캐세이패시픽항공이 기존보다 최대 3배 이상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도록 마일리지 제도를 개편한다. 캐세이패시픽은 22일부터 인천~홍콩(일반석 기준)을 왕복하는 여행자에게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최악으로 치달을 수 있는 북 비핵화 시나리오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이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렸지만, 아직 그 성과는 가늠하기 어려운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특유의 직감으로 북한 김정은
-
“대주주 일가, 비주력사 안 팔면 공정위가 조사”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연합뉴스] 6·13 지방선거가 집권 여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린 14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김 위원장
-
“트럼프가 한·미훈련 중단 수용” 노동신문, 김정은 승자로 포장
북한이 북·미 정상회담을 한 지 하루 만에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 굳히기에 들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연합군사훈련 중단 방침을
-
[현장에서] 트럼프, 한·미동맹 뒤로하고 ‘김정은식 모델’ 산 셈
“우리는 그것을 중단함으로써 많은 돈을 절약할 것이다. 그에 더해 나는 그것이 매우 도발적(provocative)이라고 생각한다.”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 호텔.
-
미 의회 “독재 정권에 정당성” … 공화당도 “상어에 먹이 준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왼쪽 둘째)이 지난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악수하고 있다. 북한 노동신문은 이 사진을 13일 자에
-
[현장에서]'트럼프식 모델' 나온다던 북미 만남, 열어보니 '김정은식 모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질문할 기자를 지정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우리는 그것을 중단함으로써 많은 돈을 절약할 것이
-
北, 김정은 승리 대대적 홍보…"金 요구에 한미훈련 중단"
북한이 북·미 정상회담을 한 지 하루 만에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 굳히기에 들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 연합군사훈련 중단 방침을 밝히
-
美의회 북·미 회담 혹평 “독재 정권에 정당성 부여”
12일 북·미 정상회담 합의문에 서명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6·12 북·미 정상회담을 두고 미국 정계의 싸늘한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고 미국의소
-
"언동 불안정한 두 사람에게 한반도 장래를…"日언론, 회담 낙제점
“안도감 보다 걱정이 앞서는 결과였다.”(니혼게이자이 신문) “경솔한 양보를 할까 불안하다”(아사히 신문) 13일 일본을 대표하는 두 신문은 전날 열린 북ㆍ미 정상회담 결과와 관
-
"승자는 김정은, 축배는 시진핑이 들었다"
━ 승자는 중국?…美 언론·전문가들, 북미회담에 혹평 싱가포르에서 열린 6·12 북·미 정상회담 이후 미국 주요 언론과 전문가들로부터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도널드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