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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강경화에 "3ㆍ1운동 100주년이 한일관계 악영향 안 돼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15일(현지시간) 독일에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에서 열린 한ㆍ일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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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관할’ 美 7함대 지휘함 블루릿지함, 부산입항
미국 7함대 블루릿지함이 15일 오전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들어와 정박해 있다. 블루릿지함은 양국 해군 간 교류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해 부산 해군기지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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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수입산 자동차에 25% 관세 부과 초읽기
미국 상무부가 무역확장법 232조를 앞세워 지난해 철강에 이어 수입 자동차마저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대상에 집어넣을 조짐이다. 이에 따른 고율 관세 부과 여부에 국내 자동차 업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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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외교 “북미회담 성공 위해 긴밀 협력”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만나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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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상 60일 연장 검토" … 의지 있으나 합의 요원한 미·중 갈등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미국과 중국 간 고위급 무역협상이 재개됐다. 류허 중국 부총리(오른쪽)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에게 악수를 청하고 있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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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한일 관계에 美 의회 나섰다
이달 말로 예정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최악으로 치닫는 한·일 관계를 중재하기 위해 미국 의회가 나섰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 상·하원 의원들이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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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베트남 남편-북한 아내 31년 기다려 결혼
베트남 남편-북한 아내 31년 기다려 결혼 베트남 남편-북한 아내 31년 기다려 결혼 로이터 통신은 1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27~28)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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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협정 전까지 주한미군 필요” 에이브럼스 발언 놓고 해석 분분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이 12일(현지시간) 주한미군 주둔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평화협정과 연계하는 듯한 답변을 내놔 관측이 분분하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이날 미 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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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30여년 기다려 결혼한 북한 여성과 베트남 남성. 이들 부부의 소원은~
베트남 출신 팜 녹 칸과 북한 출신 이영희 씨 부부가 1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자신의 집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 통신은 13일(현지시간)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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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무역협상 연장가능…존경하는 시진핑 만나길 기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협상 시한을 연장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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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3월 회담설…하이난? 마라라고? 신경전 치열
한차례 무산됐던 미·중 정상회담의 3월 개최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양측은 만남 성사를 위해 의견을 교환 중이며 장소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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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 도운 혈맹 북한, 캄보디아 침공 땐 “의리 없는 국가” 관계 냉각
베트남 전쟁에 파병된 북한의 미그기 조종사들. [연합뉴스] 오는 27일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베트남은 북한과 가깝고도 먼 나라다. 때로는 혈맹으로, 때로는 소원한 관계를 되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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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핵 담판 2주 앞인데 불붙는 한·일 갈등
일본의 고노 다로 외상이 이수훈 주일한국대사를 외무성으로 초치해 항의한 뒤 관련 내용을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지지통신 제공]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상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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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와 전쟁땐 혈맹, 캄보디아 침공땐 '의리없는 국가'
오는 27일 북ㆍ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베트남은 북한과 가깝고도 먼 나라다. 베트남 전쟁에 파병된 북한 공군 조종사. [연합뉴스] 때로는 혈맹으로, 때로는 소원한 관계를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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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외상 “미일 공조는 굳건, 미국은 비핵화때까지 절대 양보 안 해”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 [연합뉴스] 일본 고노 다로 외상은 10일 “일본과 미국은 항상 의견 교환을 하고 있으며,(양국의 공조는)굳건하다”며 “미국이 양보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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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김일성이 55년 전 찾은 하노이 관철…트럼프는 중국 코밑서 압박 효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오는 27~28일로 예정된 2차 북미정상회담이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그래픽=뉴시스] 북·미 2차 핵 담판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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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위비분담협정 가서명…8.2% 인상된 1조 389억에 타결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를 찾은 티모시 베츠 미국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뉴스1] 올해 적용되는 한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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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올봄 김정은과 정상회담 모색…"대북 관계 확대"
지난 14일 푸틴 대통령(오른쪽)에게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친서를 전달하는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장. [리아노보스티=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봄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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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하노이' 양보 의미… "핵미사일 대신 경제로켓 돼라"
지난 6일 미 의회에서 2019년 국정연설을 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AFP=연합뉴스] ━ 김정은, 조부 김일성 이어 55년 만 하노이 국빈방문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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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 폐기 약속한 시설만 우선 신고”
미국은 북한 비핵화 초기 단계에서 전체 핵·미사일 시설에 대한 ‘포괄적 신고’를 받는 대신, 폐기 약속을 한 특정 시설에 대해서만 우선 신고를 받은 뒤 ‘검증·폐기’하겠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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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선물’에 불만인 북한, 영변 핵 폐기할지가 관건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북한 국무위원회 소속 김혁철 전 스페인 대사의 평양 협상이 8일 끝났다. 2박3일에 걸친 밀고 당기기였다. 비건 대표는 이날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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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 1년·1조300억대···방위비분담금, 10일 가서명"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협정(SMA)의 가서명이 오는 10일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외교 소식통의 말을 인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협정은 미국 측이 제시한 유효기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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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방위비분담금 타결…한·미동맹에 불안 요소는 남아
주한미군 주둔을 지원하는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사실상 타결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수혁(민주당 간사) 의원은 어제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타결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곧 가서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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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주말쯤 북미 실무협상 내용 설명할 듯”
스티브 비건 미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EPA=연합뉴스]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조율차 평양을 방문 중인 스티브 비건 미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이번 주말 북미회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