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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일본의 고질적 역사 왜곡과 우리 정부
이상렬뉴욕특파원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88) 할머니를 다시 만난 것은 지난 8일 뉴욕시청 앞에서였다. 뉴욕시 정치권이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책임 인정과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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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구감소, 프랑스 기술취약…약점 개선 협력을”
올해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회 한·불 리더스포럼이 열렸다. ‘한·불 수교 130주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이 포럼에는 양국 오피니언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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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테러 연관된 문제…북, 핵기술 이전 않는다 보장 못해”
올해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회 한·불 리더스포럼이 열렸다. ‘한·불 수교 130주년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양국 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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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한·일 ‘위안부 합의’ 이행 논의 국장급 협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재단 설립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외교부 국장급 협의가 22일 도쿄에서 열린다. 이번 협의는 지난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양국이 합의한 후 처음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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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 OX 게임 아닌 묘수찾기였다”
‘2015년 영산외교인상’ 시상식이 18일 열렸다. 왼쪽부터 한승주 영산외교인상 위원장,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장, 이홍구 서울국제포럼 이사장, 박노벽 주 러시아 대사, 윤병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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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궈훙 “중국, 유엔 제재안 엄격히 이행…북한 대가 치러야”
추궈훙 주한 중국 대사가 16일 고려대 강연에서 “중국은 대북제재안을 엄격히 유지하겠다.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북한은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 [뉴시스]추궈훙(邱國洪) 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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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이란대사 "투자 쇄도 이란 변화 보며 북한도 깨닫길"
김승호 주이란대사가 16일 “핵협상 타결에 따라 이란에 대한 제재가 해제된 이후 투자를 위한 물결이 쇄도하고 있다. 이런 변화를 보며 북한 당국자들도 깨닫는 바가 있길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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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김정은 “탄도로켓 빈틈없이 준비” 국방부 “북 기술확보 못해”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탄도로켓 전투부 첨두(탄두)의 대기권 재돌입 모의시험’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15일 보도했다. [조선중앙TV 캡처]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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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장관 전화통화 "제재 이행 충실히"
윤병세 외교부장관. [중앙포토]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14일 밤 전화통화를 하고 대북 제재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외교부는 15일 “윤 장관과 왕 부장은 강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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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한·미·중 3자대화 머지않은 장래에 가동 기대"
윤병세 외교부장관. [중앙포토]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14일 “6자회담 틀 속에서 한·미·중 3자 대화도 머지 않은 장래에 가동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윤 장관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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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제재 목표 北 정권교체 아니라 대화테이블 복귀 선택 압박"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가 1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및 미국의 단독 제재가 목표하는 것은 북한의 정권 교체가 아니다. 제재는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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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균 “지금은 대북제재에 집중, 대화 시기 아니다”
김홍균미국을 찾은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0일(현지시간) “지금은 제재에 집중할 때로 대화를 거론할 시기는 아니라는 데 한·미의 의견이 같다”고 밝혔다. 북핵 6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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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외교장관 "한반도 사드 배치는 과잉반응" 반대 고수
1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왼쪽)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이 회담전 대화를 나누고 있다. [모스크바 AP=뉴시스]중국과 러시아가 한 목소리로 고고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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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 서북도서 도발 가능성…한·미, 작계 5015 첫 적용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훈련이 시작된 7일 남북이 성명전을 벌였다.북한은 이날 국방위원회 명의로 “미국과 그 추종 세력들의 핵전쟁 도발 광기에 전면 대응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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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드’ 공동 전선 강화하는 중국·러시아
푸틴(左), 시진핑(右)중국과 러시아가 ‘반(反) 사드’ 공동 전선을 강화하고 있다. 한·미 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주한미군 배치 에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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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핵·미사일 개발 최춘식·현광일 콕 찍어 특별제재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2일(현지시간) 북한의 심장부인 국방위원회와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등 군부 핵심 인사들을 통째로 제재 대상에 지명했다. 이번 제제 대상은 사실상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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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기울어졌던 중국 저울, 지금은 남북 균형”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왼쪽)이 3일 회장 접견실에서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한·중 관계 등을 주제로 환담하고 있다. [사진 전민규 기자]중국의 6자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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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크라임’ 해결 위해…한국·필리핀 검찰도 손잡는다
‘필리핀 K크라임’(필리핀 내 한국인 상대 범죄와 한국인들의 범죄) 해결을 위해 한국과 필리핀의 검찰이 손을 맞잡는다.대검찰청은 “6일 방한하는 클라로 알렐라노 필리핀 검찰총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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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 “사드 한반도 배치, 대북제재와 별개”
2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강력한 대북제재를 담은 결의안이 채택되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반도 배치 논의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존 커비 미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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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내 북한 타격 가능 ICBM 미니트맨…미국, 한국 대표단에 발사 장면 첫 공개
미국이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해 유사시 한국 방어에 나서기로 했다고 국방부 당국자가 29일 말했다.한·미 양국은 지난달 24일부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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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국 “우다웨이, 안보리 대북제재 전면 이행 밝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을 앞두고 북핵 6자회담 중국 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28일 5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우 대표는 이날 서울 도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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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황준국 6자수석 "한·중, 안보리 결의 전면적 이행…北, 변화해야"
황준국(왼쪽) 6자회담 수석대표와 중국 우다웨이 한반도 사무특별대표(오른쪽). [외교부]6자회담 우리 측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8일 “중국이 ‘이번에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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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북한 차량·선박 엄격히 모니터링하면 제재 효과”
유엔 안보리의 새 대북제재안 채택을 앞둔 지난 26일 북한 신의주 압록강변에 정박해 있는 선박 위에서 북한 사람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압록강 건너 중국 단둥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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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 실행 옮기면 북·중 혈맹 파열음 커질 듯
북한 어린이들이 22일 개성시내 도로변에 모여 놀이를 하고 있다. 개성공단은 지난 11일 전면 가동 중단된 후 북한 당국에 의해 폐쇄된 상태다. [AP=뉴시스] 미국과 중국이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