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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왜 일본과 똑같은 표준시 쓸까
이태형 교수하루 중 해가 가장 높이 뜨는 시간은 언제일까요? 해시계를 만들어 실험하거나 막대기·볼펜을 땅에 세우고 낮 12시부터 1시까지 그림자의 길이를 재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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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전 유엔서 '인권 맞짱' 뜬 남북…올해 재연되나
유엔(UN)무대에서 남북한간 ‘인권 전쟁’은 1995년 이후 19년째다. 난제로 손꼽히는 북핵 문제가 1993년 처음으로 국제사회 논의가 시작됐으니 북핵문제 만큼이나 긴역사다.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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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공식 일정 돌입…22일 정상회담과 FTA 서명식
캐나다와 뉴욕 순방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첫 방문국인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 도착해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캐나다 순방은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 15년 만의 국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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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순방 외교, 소통으로 결실 거둬야
박근혜 대통령이 캐나다 국빈 방문과 유엔 총회, 기후정상회의 참석차 20일 출국했다. 박 대통령은 24일 제69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한 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주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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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생각을 바꾸지 않는 한 아베를 바꾸는 수밖에 없다
오자와 이치로 일본 생활당 대표는 지난 4일 서울 국민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정부가 점점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가는 만큼 가까운 시일 내에 정권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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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김영희 묻고 윤병세 답하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12일 본지 김영희 대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한·일 관계를 개선하자는 양국의 의지가 강해지고 있다”며 “가까운 시일 내 양국 사이에 많은 움직임을 볼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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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일본 총리 부인 아베 아키에 여사
아베 총리의 부인인 아키에 여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일본식 선술집인 ‘우즈’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편은 나라의 일을 깊이 생각하고 유권자와 국민을 중시하는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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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중국이 말하고 싶은 것
[일러스트=김회룡] 유상철중국전문기자 최근 중국 외교부 초청으로 베이징과 쓰촨(四川)성 일대를 돌아볼 기회를 가졌다. 사이버 공간에서 활약하는 국내 파워 블로거 여러 명과 함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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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원하는 스코틀랜드는 지금…
‘검은 수요일.’ 영국의 한 언론이 10일 스코틀랜드 독립 찬성론자들에게 불리한 소식이 잇따라 나왔다고 해서 붙인 말이다. 스코틀랜드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그간의 침묵을 깨고 주민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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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베 신조 총리 부인, 아키에 인터뷰 "어린이부터 교류…"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의 부인인 아키에(昭?·52)여사는 "한국과 일본은 뭔가 문제가 있다 해서 멈춰 설 게 아니라 어떤 분야라도 좋으니 관계를 지속해 나가는 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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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마스조에 요이치 도쿄도지사 "아베 총리, 일본 내 혐한 움직임에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할 것"
7월 23일 서울을 방문한 마스조에 요이치 도쿄도지사는 청와대로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해 양국 관계 정상화를 원하는 일본 아베 총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7월 25일, 아베 신조(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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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박근혜 '외줄타기' 외교 리더십
경직된 대통령, 몸 사리는 참모들이 외교위기 부를 수도…안보·역사 현안과 분리된 환경·경제 관련 한일 정상회담의 필요성도 제기 박근혜 대통령이 2013년 10월 브루나이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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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개혁·개방 전도사’로 불리는 방찬영 카자흐스탄 키멥대 총장
방찬영 카자흐스탄 키멥대 총장은 “김정은 체제에 대한 중국의 거부감은 의외로 강하다”고 말했다. 지난 7월 17일 방한한 카자흐스탄 키멥대 방찬영(78) 총장은 연세대 경제학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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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의 야망 “김정은과 중국견제 공조 꿈꾼다”
올가을 아베-김정은 평양정상회담 가능성…내년 가을 자민당 전당대회 직전 북일수교 완성 최상의 시나리오로 상정 지난 2월 13일 일본 중의원 예산위에 참석한 아베 총리. 방송용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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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국무 "한국 국민 여러분 추석 잘보내세요"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5일 우리 국민에게 추석 메시지를 보내왔다. 그는 주한 미 대사관을 통해 전달한 성명 형식의 메시지에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미국 국민을 대표해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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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한국은 외교 잘하기로 손꼽히는 나라
[일러스트=강일구] 마이클 그린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 한국은 왜 미국에서 더 주목받고, 더 중시되지 않는지 궁금해 하는 나의 한국 친구들이 있다. 그들은 일련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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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박 대통령 8·15 경축사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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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구삼절(9.3절)
통신과 교통이 발달된 오늘 날에는 외국의 대사관 또는 총영사관에서 근무하는 외교관의 역할이 한정되어 있다. 중요한 교섭은 본부에서 출장 등으로 직접 할 경우가 많다. 정상회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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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일본 국민에겐 양식 있어 … 아베 격려하는 세력 다수 아니다
지난 22일 방한한 무라야마 전 총리가 서울 조선호텔에서 군대 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한·일 갈등의 해법을 놓고 김영희 대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다. 그는 “결국은 양국 정상이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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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경술국치 104주기 맞아 '찬죽먹기' 행사
광복회는 29일 오전 12시 서울 세종로공원 광장에서 경술국치(庚戌國恥) 104주기 추념식을 연다. 경술국치는 대한제국의 통치권을 일본에 양여함을 규정한 한일병합조약이 강제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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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몽골국회 연설 “‘중국발전’ 열차 탑승 환영”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2일 몽골 국회에서 란 주제로 발표한 연설에서 중국과 몽골의 우호협력과 중국의 주변외교에 대해 언급했다. 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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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4 싱크탱크를 가다 ① 우드로윌슨센터
제인 하먼 우드로윌슨센터 소장은 “미국과 중국은 협력을 통해 서로 상당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며 미·중 협력을 강조했다. [워싱턴=채병건 특파원] 동북아가 긴장의 연속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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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일본의 약탈 문화재 환수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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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하먼 "박 대통령 강인함에 감탄…강인해야 나라 이끌 수 있어"
동북아가 긴장의 연속이다. 한ㆍ일 관계에선 위안부 등 과거사 문제로 갈등이 계속되고 있고, 중국의 부상은 집단적자위권을 내세운 일본의 견제로 이어지고 있다. 관건은 미국의 속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