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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다 가질 수 없다면 차라리 나누자?
87년 9월 18일 국회의장실에서 이재형(가운데)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총무(현 원내대표)들이 6공화국 헌법안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민당 정재원, 민정당 이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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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은 후보 단일화 아닌 유권자 단일화로 간다”
문정인이 만난 ‘친노좌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이해찬(64) 전 국무총리는 현재 무소속 국회의원이다. 4·13 총선을 앞두고 30년 가까이 몸담은 정통 야당(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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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주역(周易)으로 풀어본 3당 대표의 총선운세
3월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김종필 증언록’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오른쪽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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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주역(周易)으로 풀어본 3당 대표의 총선운세
3월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김종필 증언록’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오른쪽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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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지역후보들끼리 이기기 위한 협상은 막을 수 없어”
안철수 국민의 당 공동대표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총선 목표 의석수에 대해 “원내 교섭단체 이상”이라고 말했다. 김춘식 기자 “김한길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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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창당 한 달 만에 분당 위기라니 왜 만들었나
야권연대를 놓고 안철수 공동대표와 충돌해 온 김한길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이 어제 전격 사퇴했다. 김 위원장과 보조를 맞춰 온 천정배 공동대표도 ‘중대 결심’을 언급하며 당무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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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실종된 정치권…‘동반성장’ 지키려고 정치 참여 접었다
정운찬 전 총리는 9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정치권이) 총선을 앞두고 선거 승리만 생각한다. 어떤 가치를 추구해야 하느냐는 논쟁은 하지 않는다. 상식이 안 통하는 이런 현실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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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전문]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와의 인터뷰는 6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더민주 당대표실에서 했다. 김 대표는 던지는 질문마다 막힘없이 답했다. 친노 패권주의를 언급할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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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에 막힌 야권통합 카드, 김종인의 다음 수는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가 4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김 대표는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를 겨냥해 “특정 목적을 가지고 정치를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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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야권통합 제의 거부
국민의당이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제안한 야권통합 제의를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당은 4일 오후 8시부터 두 시간가량 소속 의원들과 최고위원들이 심야 연석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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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단일화 말밖에 못하는 무능 야당” 호남향우회서 김종인 면전 직격 발언
“단일화 이야기밖에 하지 못하는 무능한 야당으로는 정권교체의 희망이 없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함께한 자리에서 매몰차게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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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 된다” 안철수와 “다 뒤집어진다” 호남의원 합작
국민의당은 4일 오후 서울 마포 당사에서 최고위 ·의 총 연석회의를 열고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제안한 야권통합에 대해 ‘통합 불가’ 결론을 내렸다. 안철수(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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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김종인, 통합 안 돼도 국민의당 흔들기 효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일 “야권이 다시 한 번 통합에 동참하자는 제의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대표가 이날 오전 국회 비대위 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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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총선 42일 앞두고 제기된 야권통합론
더불어민주당 김종인(얼굴)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일 야권통합을 전격 제안했다. 김 대표는 비대위 회의에서 “야권이 다시 한 번 통합에 동참하자는 제의를 드린다”며 “총선에서 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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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천정배 “여당 어부지리 막아야” 주승용 “참 곤혹스럽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야권통합 제안이 국민의당을 흔들고 있다.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김 대표의 발언 직후 “의도가 의심스럽다”며 “먼저 (더민주) 당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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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종인 야권통합론’의 전제와 조건
선거 40일을 남기고 야권통합론이 또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의 김종인 비대위대표가 “4·13 총선 승리를 위해 야권이 단합해야 한다. 야권통합에 동참해 달라는 제의를 드린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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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실정 심판하자"…김종인 야권통합 공식 제안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일 국민의당 등에 '야권통합'을 공식 제안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당 비대위 회의에서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고 4·13 총선에서 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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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종인 "총선 승리 위해 야권 반드시 통합에 동참하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일 국민의당 등에 '야권통합'을 공식 제안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당 비대위 회의에서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고 4·13 총선에서 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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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대통령의 새로운 복심(腹心) 홍문종 의원의 총선 관전법
국회의원 기득권 유지에 급급한 공천 룰이 새누리당 총선 패배 부를 수도… 유승민 의원 그렇게 떳떳하면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평가받아야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지금 여당은 변화와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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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특명, 중원을 장악하라
송호근 서울대 교수·사회학한국 정치를 주재하는 신(神)이 있다면 묻고 싶다. 그는 과연 삼당 구도를 용인할까. 혹은 점술가의 신기를 빌려 여의도 혼백에 물어본다면 제3당의 출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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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3당합당의 비밀… ‘승리연합 이론’ 따른 지분 결합
1990년 1월 22일 노태우 대통령과 김영삼 민주당 총재, 김종필 공화당 총재가 3당합당을 공동발표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3자회담을 갖고 보수 3당이 주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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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안철수 “정치혁신 위해서라면 총선 불출마도 고려한다”
4·13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주역은 안철수(54) 의원이다. 그의 탈당과 신당 창당 선언은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양당제의 틀을 무너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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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표직 조만간 사퇴,선대위가 당지도부" "천정배, 정의당과 공개통합논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19일 “선대위가 안정 되는 대로 빠른 시간 안에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신년 기자회견에서다.문 대표는 “그동안 지키고자 했던 것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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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여야 모두 공격하자 “국회 계단서 개헌 발의하겠다”
김원기 전 국회의장은 “정치라고 하는 것은 어려움에 부닥치면 뭔가 해결의 통로가 생긴다”면서 총선 전에는 협의를 통해 분열을 최소화할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오종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