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구성

환경보호 캠페인 참가곡 공모

○…장기 라이브공연만을 주요활동으로 하는 전인권이 그룹 「들국화」를 새롭게 구성, 22일부터 4월18일까지 충돌2라이브홀에서 공연을 갖는다.(927)9861. 생생한 현장음악으로

김광석 신춘 콘서트

고집스런 언더그라운드포크 가수 김광석이 3월2일부터 샘터 파랑새 극장에서 「신춘 콘서트」를 열어 개인 콘서트 61회 째를 맞는다. 763-8969. 김광석은 그룹 「동물원」 시절부

의정비용 공개… 깨끗한 정치 앞장/민주 초선 12명

◎월 천만원안팎 지출… 대부분 적자 민주당내 「깨끗한 정치모임」소속 초선의원 12명이 9일 지난해 6∼12월까지 7개월간의 정치활동비용을 공개했다. 이들의 정치비용공개는 최근 국민

「로큰롤」에너지 강력 분출

오늘날 팝 계에서 스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뮤직 비디오를 만드는 것은 이제 필수과목이 되어 버렸다. 뮤직비디오가 없었다면 마이클 잭슨이나 마돈나가 과연 이만한 인기를 누릴 수 있

쇼·오락

KBS 제2TV 실황 녹화 『뉴키즈 온더 블록 특별 공연 메리 크리스마스』 (24일 밤 6시)=도니웰버그·조제프 매킨타이어·조던 나이트·대니 우드·조너선 나이트 등 5명으로 구성된

발라드 그룹「푸른 하늘」5집 앨범

록발라드 그룹으로 오랫동안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푸른 하늘」이 다섯 번째 앨범『이젠 느낄 수 있어』를 내놓고 롱런 채비에 들어갔다. 이번 앨범과 더불어 「푸른하늘」은 그룹의 리더이

문학과 삶을 함께 만난다

우리시대의 흐름과 정신에 영향을 끼친 본격 문인들의 작품세계에 보다 친근하고 깊이있게 접근할수 있게 한책이 나왔다. 웅진출판사는「삶과 문학의 완전한만남」이라는 부제아래 「문학앨범」

가수 이용 환경 캠페인 노래 10곡 선봬

○…가수 이용이 5일 「세계환경의 날」기념행사의 공식 타이틀곡으로 채택된 환경보호 노래인 『돈주고도 못사는 것』이라는 자작곡으로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지애의 『몰래한 사랑』

“밝은 길 열렸다”만족감표시 북 대변인/북한 대표단 돌아가던 날

◎정 총리 앨범 선물하자 연 총리 “실물보다 낫다” 3박4일의 서울 7차 고위급회담에서 이산가족 고향방문과 3개 공동위 구성 등 성과를 거둔 북한 대표단이 8일 북한으로 되돌아갔다

가야금·아쟁등 전통악기로 캐럴송 연주

우리 전통의 국악기로 성탄절 캐럴을 연주한 이색적인 시도가 이루어졌다. 국악의 대중음악화에 힘쓰고 있는 국악그룹「슬기둥」은『고요한밤 거룩한 밤』『징글벨』『화이트 크리스마스』등 대표

주부합창단「소리사랑」사회그늘 찾아"노래온정"

직업적인 가수들의 가창에 못지않는 실력으로 그늘진 곳에 건전한 사랑의 노래를 들려주는「소리 사랑」이 차가운 세밑을 훈훈한 향기로 녹여주고 있다. MBC-TV의 아마추어 경연무대인『

『마로니에』 2집앨범 출반|라틴 리듬·퓨전재즈 계열

『동숭로에서』로 젊은이들의 잔잔한 사랑을 받았던 그룹 「마로니에」가 2기 멤버로 다시 짜여 팝 발라드 『혼자남는 법』을 내놓았다. 권인하·신윤미·김선민의 일시적인 프로젝트그룹이었던

자작가사에 빈 유학생 이병우씨 곡붙여|"수필집 내는 기분으로 신곡 불렀죠"|"「아침이슬 20년」기념음반 준비"

「통기타 세대」의 여가수이자 방송인으로 우리 기억에 진하게 남아있는 양희은씨(40)가 결혼후 미국에서 살다가 4년만에 일시 귀국했다. 친지와 동료 선후배 가수들을 반갑게 찾아보는

블랙 사바스/TYR

리드 보컬 토니 마틴, 베이스 닐 머리, 드러머 코지 파웰 등으로 멤버가 바뀐 후기 블랙 사바스의 90년 17번째 앨범. 한층 파워가 강해진 메틀곡들로 구성됐다. TYR는 싸움과

가수겸업 선언 작곡가 늘어난다

인기 노래들을 작사. 작곡한 젊은 음악인들이 속속 스스로 가수로 나서 변신에 성공하고 있다. 최근 가요 히트곡들의 주류를 이루는 발라드 곡들을 양산해내고 있는 윤상·하광훈·김지환

(22)일본홋카이도|호수…눈…산…원시림…|온천과 스키의 별천지

비행기로 1∼2시간 거리, 사람들 생김새까지 똑같은 가까운 나라가 일본이다. 그렇지만 「먼 이웃」, 우리의 일본에 대한 생각은 그렇게 복합적이다. 큰 섬 4개를 중심으로 4천여개의

국악 대중화 나선 가수 김수철|"우리의 주체적 대중음악 만들고 싶어"

「작은 거인」이란 명예로운(?) 별명에 걸맞게 김수철(35)은 지칠 줄 모르고 새로운 시도를 계속한다. 『정신차려』라는 장난기 어린 노래로 지난해 톡톡히 인기를 모았던 김수철은 사

업무용 컴퓨터 30% 할인(삼성)

○…유아용 컴퓨터가 등장할 정도로 일상생활에 컴퓨터가 널리 활용되고 있다. 요즘에는 컴퓨터 활용수준도 높아져 대학생 뿐 아니라 중·고등학생까지도 초보적인 교육용 컴퓨터가 아닌 일반

설문조사 거친 10곡 수록

젊은 작곡가 박용진(26)이 앨범 『뜨겁게 가깝게』를 내면서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했다. 발라드 록에 라틴품 블루스의 분위기도 느껴지는 박용진의 첫 앨범은 세번에 걸친 설문조사를 거쳐

◇벗님들/7집 리더 이치현이 따로 독립한 이후 처음 발표하는 발라드 록 그룹 벗님들의 새 앨범. 콘서트를 통해 익힌 기량으로 뉴 뮤직 분위기의 발라드, 라틴 풍의 곡으로 구성됐다.

감수성·젊은 넘치는「음유시인」

잔잔하고 맑은 조동진(43)의 새로운 음악을 아직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퍽 다행스런 일이다. 그와 함께 60년대 말 같이 통기타음악을 이 땅에 들여놓았던 이장희·송창식·

젊은이 취향 송년콘서트 "풍성"

젊은 취향의 가수·그룹들의 송년콘서트가 쏟아지고 있다. 70년대 통기타 음악의 맥을 잇고 있는 조동진은 28일부터 30일까지 역삼동 계몽아트홀에서 4년만에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인기 배우 6명 합동 토크송 앨범

젊은 탤런트·영화배우들이 모여 토크 송 음반을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최진실·이미연·하희라·최수종·박중훈·이경영이「90사랑이야기」 라는 타이틀로 내놓은 이 앨범은 조덕배·심명기

「퓨전」음악 가요계 전면 등장…대중적 호응

90년대 우리 대중음악은「퓨전」이라 불리는 경향이 몰고 갈 것으로 보인다. 올들어 정상을 달리고 있는 가요들을 보면 트롯형의 전통가요나 댄스음악 등 보통 팝 음악은 퇴조를 보인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