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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도 독립운동가 이웅해 선생에 건국훈장
국가보훈처는 17일 71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서간도에서 활약했던 독립운동가 이웅해 선생을 비롯한 58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게 훈장과 포장을 수여한다고 15일 밝혔다.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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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애국지사 송병하 선생 별세
광복군에 입대해 항일운동을 펼친 애국지사 송병하(사진) 선생이 28일 오전 7시50분 별세했다. 84세. 26년 평북 의주에서 출생한 고인은 38년 충칭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부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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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가문 15명이 독립유공자
국가보훈처는 제65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안홍근 선생과 유찬희 선생 부자 등 순국선열·애국지사 338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한다고 11일 밝혔다. 건국훈장 218명(독립장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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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금 모금, 승려 의용군 조직 … 불교계 항일운동의 ‘핵’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백초월은 1939년 용산에서 만주로 가는 군용열차에 ‘대한독립 만세’라는 낙서를 한 사건의 주모자로 일본 경찰에 구속됐다. 재판에서 3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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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금 모금, 승려 의용군 조직 … 불교계 항일운동의 ‘핵’
백초월은 1939년 용산에서 만주로 가는 군용열차에 ‘대한독립 만세’라는 낙서를 한 사건의 주모자로 일본 경찰에 구속됐다. 재판에서 3년형을 받고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될 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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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기념 순국선열·애국지사 105명 포상
국가보훈처는 제 91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105명을 포상한다. 포상 내역은 건국훈장 33명, 건국포장 21명, 대통령표창 51명이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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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家를 찾아서]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덕수 이씨家
명문가란 통상 한 집안에서 정치인·관료·학자·기업인 등이 다수 배출된 경우를 말한다.천안·아산에서 명문가로 일컬을 만한 집안을 소개해 본다. 조한필 기자 유해를 옮겨오지 못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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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33인 길선주 선생 건국훈장 독립장 추서
국가보훈처는 광복절 64주년을 맞아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인 길선주(1869~1935) 선생 등 192명의 독립유공자를 포상한다고 12일 밝혔다. 건국훈장 1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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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애국지사 119명 포상
정부는 3·1운동 9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119명에게 훈·포장 및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는 장기초 선생은 1920~30년대 만주 지역 독립운동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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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김산 선생 아들 고영광씨
“순간 눈앞에 세인의 이목을 끌 만한 후리후리한 키의 사내가 나타났다. 선명한 얼굴 모습이 도무지 중국인 같지 않았다.” 작가 님 웨일스가 자신의 책 『아리랑』에서 김산(본명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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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발전하는 한국 조상 염원 실현돼 기뻐”
백범 김구 선생의 주치의로 알려진 유진동 선생의 아들 유수동(53·사진)씨는 “나뭇잎은 뿌리를 따르는 법, 자녀나 손자녀들이 한국에서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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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선생 부인, 안중근 의사 어머니에 훈장
국가보훈처는 제63회 광복절을 맞아 신간회 총무간사로 활약한 이춘숙(1889~1935) 선생과 도산 안창호 선생의 부인 이혜련(1884~1969·사진) 여사, 안중근 의사의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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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정부포상자 명단
국가보훈처는 제63주년 광복절을 맞아 신간회 총무간사로 활약한 이춘숙(李春塾.1889~1935) 선생 등 361명의 독립유공자를 포상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음은 포상자 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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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창고 화재 참사] “쇠도 녹아버린 여기서…”
9일 정오가 막 지났을 즈음. 40명의 사망자를 낸 경기도 이천 냉동창고 화재 현장을 유가족 100여 명이 찾았다. “죽어 간 현장을 방문하고 싶다”는 유족의 요청을 이천시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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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된 심성민씨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무장세력에 살해된 고(故) 심성민(사진)씨는 고교 시절부터 "국제봉사 단체에서 일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고 한다. 가족들은 "시각장애자인 고모 때문인지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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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人의 독립투사들, 남북이 함께 기린다
평양 대성산 주작봉 정상에 조성된 혁명 열사릉 전경. 김일성과 함께 항일무장투쟁을 했던 인물 중 간부급 160명이 묻혀 있다. 북한은 일제시기독립운동사를 김일성의 활동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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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애국지사 유익배 선생
애국지사 유익배(사진) 선생이 16일 0시 별세했다. 86세. 황해도 안악 출신인 고인은 일제시대때 광복군 제2지대에 입대, 중국 저장(浙江)성 등지에서 일본군 보급로 차단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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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민주화운동 헌신 정일형 박사 25주기
독립 유공자며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고(故) 정일형(사진) 박사가 23일로 타계 25주기를 맞는다. 정 박사와 부인 고 이태영 박사를 추모하는 '정일형.이태영 박사 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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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애국지사 지복영 여사
광복군 사령관 지청천 장군의 딸로 광복군에서 활동한 애국지사 지복영 여사가 18일 오후 2시15분 별세했다. 87세. 고인은 1940년 9월 광복군이 창설되자 입대했다. 4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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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만세운동 부부 독립유공자로 첫 포상
만세시위운동으로 일제에 항거한 부부가 동시에 독립유공자로 공적이 인정돼 3.1절 기념식 때 포상을 받는다. 부부가 함께 독립유공자로 포상받기는 처음이다. 국가보훈처는 제88주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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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애국지사 안상운 선생
애국지사 안상운 선생이 11일 오후 2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87세. 고인은 일제 강점기 중국 안후이(安徽)성 일대에서 활동하던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 항일 독립운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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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식·조소앙 선생 묘소에 후손들 성묘하러 북한 간다
북한 애국열사릉과 재북(在北)인사묘에 안치된 김규식.조소앙 선생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의 후손들이 추석을 맞아 성묘하기 위해 30일 방북한다. 남측 가족이 정부 승인 아래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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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독립운동가에도 광복절 훈장
국가보훈처는 61주년 광복절을 맞아 사회주의 계열 활동을 했던 독립운동가를 포함해 313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포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의 훈격은 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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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애국지사 오항선 여사
일제 강점기 김좌진 장군 휘하에서 독립운동을 한 애국지사 오항선 여사가 5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7세. 안중근 의사의 조카 며느리이기도 한 고인은 독립군에게 식사와 의복